Skip to content

조회 수 1437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묘년 새해 아침에 드리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 옮긴글 -
 
 

 

Alois Melichar 
Mille cherubini in coro D. 498 (Op. 98/2)
(arr. after Franz Schubert)
천사들의 합창  
 

  • ?
    하문 2010.12.31 22:54

    새해 첫날 기도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읍니다.  4시에....

     

    기도하고 싸이트를 열어보니 좋은 기도가 있군요.

    저의 기도의 제목들을 부끄럽게 만드는군요.

     

    카피해서 이대로 다시 기도하겠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안식일 되시길...

     

  • ?
    josh 2011.01.01 04:07

    1.5세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기도 , 음악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무실 2011.01.01 07:44

     

    위의 기도를 저도 드립니다.

     

    새해는 바라는 모든 일들이 1.5세님과 민초 가족들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해봅니다.  

  • ?
    초록빛 2011.01.01 08:50

    1.5세님이 드리는 기도 같이 드려요.

    구절구절   하나도 버릴것 없는 나의 기도네요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세요

  • ?
    잠 수 2011.01.01 12:00

    1..5 세님

     

    쩜오님 탱큐

     

    멋져부러라

     

    쭈우욱 그리 멋저부러러러러

     

    새헤에도 쪔오님께 행복이 가득 가득 하소서

     

    3 월 미팅 준비 할라카는디

     

    잠수의 메일 주소로 일정을 미리 미리 아려주시와요이잉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825 허허 여기 글을 보니. 7 민초 2011.01.05 1268
824 머리만 있는 물고기 - 몰라 몰라 4 잠 수 2011.01.04 1123
823 엘렌 화잇의 글에 대하여 로산 2011.01.04 958
822 사단의 자식 2 로산 2011.01.04 1036
821 ABBA (아바) happy new year 새해 출책을 할까요 ? ( 눈팅은 사절함다. ) 14 잠 수 2011.01.04 1247
820 대총회장이 믿는 예언의 신 6 김주영 2011.01.04 1736
819 코카콜라의 다양한 용도 5 새마음 2011.01.04 1320
818 융통성 갖기 2 로산 2011.01.04 1234
817 선지자를 호주로 귀양 보내던 대총회 1 로산 2011.01.03 991
816 대쟁투가 수정되었다는데 님들 왜 입을 닫으실까? 11 로산 2011.01.03 1153
815 왜 대쟁투가 수정되었을까? 5 로산 2011.01.03 973
814 민스다에 봄이 온다. 8 잠 수 2011.01.03 1094
813 내가 민스다에 자주 들리는 이유 21 Windwalker 2011.01.03 1510
812 당신 정말이지 인간도 아니다 4 유재춘 2011.01.03 1138
811 감개무량하여....... 반고 2011.01.03 980
810 두려움! 3 무실 2011.01.03 1131
809 위대한 유산 5 file 무실 2011.01.03 935
808 성경의 완전이란. 1 바이블 2011.01.03 858
807 도저히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 8 유재춘 2011.01.03 2011
806 바울과 화잇-오도 가도 못하는 사람들 1 로산 2011.01.03 987
805 20-30년 후에도 이럴 것인가? 로산 2011.01.03 1114
804 오리지날 성경 5 김주영 2011.01.03 1171
803 기도 요청합니다. 4 1.5세 2011.01.03 947
802 죄송합니다 12 admin 2011.01.03 1346
801 내가 이곳에서 하나님을 의심하는것처럼 보이는 이유.. 8 김 성 진 2011.01.03 1113
800 비 새는 이 누리 하늘: 이 누리 무너지면 그때 나는 말하리라 13 김원일 2011.01.03 1470
799 빈배님께 감사드리며 시 한편 올립니다. 1 허주 2011.01.03 944
798 이게 뭡니까?????(김동길 버전) 미혹 2011.01.03 993
797 이런 아닌데,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고향 2011.01.03 1109
796 루비님에 관해 관리자께 부탁하는 글 1 익명123 2011.01.03 2174
795 대쟁투 신앙 로산 2011.01.03 1121
794 정말 짜증이 ..... 6 바다 2011.01.02 1450
793 오 마이 갓!!! 세상에 이런일이!!!??? 김 성 진 2011.01.02 1235
792 미몽에서 헤매는 사람들 2 로산 2011.01.02 1132
791 지금 우리 모두 - 손에 손 잡고 - 노래 부르며 다시 시작할 때 입니다. 2 잠 수 2011.01.02 4128
790 답답하고, 웃기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4 고바우 2011.01.02 1238
789 흙탕물 속에 참 마음이 있다 1 心卽是佛 2011.01.02 1742
788 경고! 여기는 수영금지 구역입니다 2 로산 2011.01.02 1269
787 가짜 휘발류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유머 2011.01.02 1143
786 경찰이 하드디스크를 복원했답니다. 범인 잡는 일은 이제 시간 문제지요. 이 기사 보고 가장 뜨끔하는 집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청와대는떨고이니? 2011.01.02 1911
785 친애하는 잠수 목사님! . . . (신앙/성경 공부) 4 반달 2011.01.02 1238
784 다 너 때문이야 목숨걸자 한길선 2011.01.02 1127
783 쌈- 싸움 2 fm 2011.01.02 1280
782 민초에 들어와서 싸우는 누리꾼은 ^^ 볼기짝을 때리시오 !! 요안네스 2011.01.02 1365
781 규정 어기고 날림매장…2차 재앙으로 번지나 우려 2 고국 2011.01.02 1122
780 Happy Old Hands!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이 누리의 운영방침 및 규율입니다.) 3 김원일 2011.01.01 1190
779 Happy New Ear! One More Time...... 1 김원일 2011.01.01 1060
778 Happy New Ear! 김원일 2011.01.01 1154
777 My Goodness! 4 admin 2011.01.01 1171
776 생각없음님, 정정당당하게 싸우십시오! 6 유재춘 2011.01.01 1850
775 138명 15 바다 2011.01.01 2047
» 신묘년 새해 아침에 드리는 기도 5 1.5세 2010.12.31 1437
773 상식 밖의 전직 대통령 예우 2 인간극장 2010.12.31 1329
772 관리자님 기술담당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초록빛 2010.12.31 1148
771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2010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4 명지원 2010.12.31 1326
770 용서에 관하여 6 노을 2010.12.31 1337
769 지구의 종말을 내 의견으로 살아가지 않기 1 로산 2010.12.30 1117
768 성경 창세기 일장과 이장의 내용이 과학적이냐. 바이블 2010.12.30 1823
767 노아 홍수를 부인하기 위해서는 바이블 2010.12.30 1300
766 정명훈의 할렐루야에 침을 뱉으며 (1.5세 님께 사과 드리며). (조회수 5 이후 수정) 11 김원일 2010.12.30 2199
765 진화론이 몽땅 틀렸다 해도 (조회수 35 이후 수정) 김원일 2010.12.30 1365
764 2011년을 맞이하며... 1 1.5세 2010.12.30 1352
763 성경의 창조론과 현대 과학적 진화론과의 충돌 2 바이블 2010.12.30 1728
762 흑마늘의 놀라운 효과와 만드는 방법( 간단히 가정에서 만들수 있음) 3 새마음 2010.12.30 2462
761 새해에 함께 들어보는 음악 - 베에토벤 제 9 번 교향곡 잠 수 2010.12.30 6902
760 아는 만큼 고민한다...진화론 4 고뇌자 2010.12.30 1507
759 지금까지가 아니고 지금부터입니다 8 잠 수 2010.12.30 1458
758 예수와의 첫 만남...예수는 그렇게 찾아온다... 14 정은 2010.12.30 1445
757 초록빛의 살아가는 이야기 4 초록빛 2010.12.30 1474
756 안식교 자녀들 세뇌교육 시키기.. 1 김 성 진 2010.12.30 1644
Board Pagination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