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세는 말세로다 - doomsday 님

by 김주영 posted Apr 02, 2012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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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동영상 중간쯤까지 봤습니다. 


전 미네소타 주지사 제시 벤츄라도 나오고...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런거 만들어서 배포하나

안식일교인들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내용이 휴거론자들은 아닌 것 같고, 

해서 

doomsdaytube.com 에 들어가서 봤더니


카톨릭이더군요^^


doomsdaytube.com은 

prophecyfilm.com  과 같은 사이트인데 


얼추 보니 

현재 바티칸이 타락했다고 믿는 카톨릭 일파네요. 

성 브리지트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황이 타협하고 있다고 하는

진짜 골수분자 '견토파'  카톨릭.


애고 헷갈려라. 


카톨릭이 우리 대신 

예언을 들고 나오지를 않나

임박한 종말이 가까왔다 하네요.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을 인용해가며...


말세는 말세로다


-----


밀러 때는 

광목에다가 다니엘 신상과

계시록의 무시무시한 짐승들 그려서 보여주면

사람들이 "와!"  했습니다. 


제 어릴 때는

환등기 갖다놓고

열 뿔 가진 짐승등를 비춰 보여 주면

사람들이 "와!"  했습니다.


그런 건 이제

만화 축에도 안들지요.


그래서 님이 올리신 동영상은

최신 테크닉입니다. 


할리웃에서 만든 영화들이더군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본 것들입니다. 


근데


요즘은 저부터,  아이들도,

그런 영상을 봐도

별무반응입니다.

재밌다?

요게 저번것 보다 조금 더 실감나네?

이정도지요. 


모르겠습니다. 

영화란거 구경도 못한

저 오지의 사람들에게 보여 주면 

"와!"  할지 


=====


지난 안식일 안식일학교 시간에 

재림에 대해 공부했지요. 


교사가 초장에 물었습니다. 


재림이란 너에게 무엇이냐. 


제 차례가 돌아왔을 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세상의 끝이 복된 소망이라는 것. 

예수님이 그 끝에 계시다는 것.

그래서 나에게는 불안이 없고 근본적인 안정감이 있다.

나는 doomsday, 무슨 재난, 경제위기,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것들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것이 재림신앙이 내게 가르쳐 준 것이다"


뭐 대충 이런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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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sday 님


실로 개도 소도 재난/환난/종말을 이야기하는 시대입니다. 


카톨릭이 저러고 나오니 말 다했죠?^^


그러니

따지고 보면

그들(카톨릭) 이나 우리나 별 다름 없는 사람들입니다.

아침햇살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안식일교인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그런 분위기에 덩달아 춤추다 뭣 되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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