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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민스다에 자주 들리는 이유

 

 

몇 몇 분들의 글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어서이다.

 

 

그분들의 필명/실명을 호명할까하다

그 명단에 들지 못한 분들이 섭섭해 할까봐 적지 않는다.

 

 

때로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도 있지만 한 번 눈감으면 그만이다.

또 보게 될 때는 두 눈 감으면 된다.

그런 글들로 게시판이 도배 되어 있어도

가치있는 글들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어쩔때는 영양가가 없어도 읽는다.

때로는 거기서도 사람 사는 맛을 느낄 때가 있어서...

 

 

그런데 아랫 분들 만큼은 호명을 하고 싶다.

 

 

바다, 초록빛, 너도

 

내가 잘못 알고 있지 않다면 모두 여성분들이다.

그 것도 포근하고 넉넉한 인상이다.

워낙 통이 커서 웬만해서는 넘치지 않는...

나는 그런 분들이 좋다.

 

 

22세기에는 여러분의 후손 (여성)들의 세상입니다.

모두 분야 (정치마저)에서 남성들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낼 것입니다.

우리가 보게 되지 못하는 100여년 후의 일이라고

장난삼아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혹시 저 위의 필명에서 빠지신

여성분들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눈여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 ?
    김원일 2011.01.03 19:27

    아멘!

  • ?
    김 성 진 2011.01.03 19:30

    나도 Amen !!!

  • ?
    잠 수 2011.01.03 19:34

    원일 님

     

    그라고 성진 님

     

    넘 빨리 아멘하시오면 . . ...........

     

    쪼께 뜸을 들여야 맛이 있는디

     

    암튼 급하시기는 못 말려유

     

    ㅋㅋㅋ

     

     

    잠수는 아멘이 아니고

     

    따따따블 아멘이라카이

  • ?
    Windwalker 2011.01.04 06:11

    제가 방문하고 싶은 교회가

    한국과 미국에 한해서 딱 세인데

    거기에 당첨되셨습니다.^^

     

    제가 자유로와지면 방문하겠습니다.

  • ?
    잠 수 2011.01.04 11:04

    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첨되어 영광입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교회의 영광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이 한 해 더욱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샬롬

  • ?
    바이블 2011.01.03 20:28

    루비님이 빠졌습니다.

     

     

     

     

  • ?
    Windwalker 2011.01.04 05:43

    맞습니다.

    루비님이 빠지셨군요.

     

    그래도 바이블님이 루비님을 챙겨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루비님은 탁월한 음악 선곡과

    아름다운 그림 올리기발군의 재주를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루비님은 제 기억에 밝고,

    아름다우면서 씩씩한 여성으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 ?
    너도 2011.01.03 22:11

    속이좁기로 유명한 저를 이쁘게  보아주시다니  그저  황공 하옵니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해에  축복이 넘치길요~

  • ?
    Windwalker 2011.01.04 06:04

    솔직히 님의 많은 글을 대해 보지 못해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받은 인상은 차분하고 포근한 분이시라는 것...

    그 것만해도 제게는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 ?
    fine 2011.01.04 02:22

    아~멘

  • ?
    초록빛 2011.01.04 03:40

    넉넉한 마음으로 좋게 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글로 사람들을 대하니

    마주보고 대하는 것보다는 쉬워요.

    저는 마음의 상태가 얼굴표정으로 고스란히 나타나는 사람이어서

    다른사람들이 저의 성격을 바로 알수있는데

    글은 그게 안보이니 너그러운척, 사랑이 많은척 할수 있어요. ㅎㅎㅎ

     

    생각해 보면 내가 정말 되고 싶고 살고 싶은 사람이 글 속의 나였으면 해서

    글이나마 그렇게 쓰는 것 같기도 하네요.

     

    Windwalker님

    새해에는 온 가족 더욱 더 건강하고

    예수님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
    Windwalker 2011.01.04 05:57

    댓글이든, 본글이든 글을 읽다 보면,

    글쓴이를 만나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강렬한 에너지에 또는 넉넉한 마음에 잠겨 보고 싶어서...

     

    한 두번은 가식적인 말로 치장할 수 있다쳐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결국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즉, 여러 글을 대하다 보면, 글쓴이의 마음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튼, 님은 제게 언제나 싱그러운 초록입니다.

  • ?
    호호 2011.01.04 12:01

    윈드워커님

     

    여자분들에게

    지금 작업하시는거여?

  • ?
    Windwalker 2011.01.04 18:35

    하하하하하...

     

    이런, 들켜버렸네요.  그런데 넘어올 사람이 있으려나?^^

     

    솔직히 저는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에게

    더 끌린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고백합니다.^^

  • ?
    바다 2011.01.04 13:21

    가만 있으면 안되는 분위기네용

     

    얼마동안은 나도 참선좀 하려 했는데 ^^

     

    바람돌이님(표현이 맞나요? )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집을 알고부터 지금까지 거의 10여년입니다

     

    눈팅 댓글 본글

    관망 공부 참여

     

    10여년의 과정이더군요

     

    어찌하여 여기 독립하였을때

    백가쟁명속에서 울고 웃고 상승하고 다운되고 .....분위기가

     

    저는 잘되는 곳은 자정능력이 있다 보는 사람입니다

     

    이곳 모두의 자질이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봅니다

     

    저 솔직히 10여년의 공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사고의 전환을 요구하니까요

     

    그러나 감사한 것은 중용의 도를 취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분별의 안목을 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고마운지요

     

    사실 저는 중독 수준입니다

     

    일하다가도 , 잠자기 전에도 , 좀 시간이 나도 ㅎㅎㅎ

     

    여기는 헌헌장부들이 많아서

    말그대로 여인네가 소수인지라

    혹 부딪히는 일이 있더라도

    속설처럼 여자의 적은 여자다 라는 소리 안들을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는데 좀 그렇네요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 본래의 모습으로 올 것을 기대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호명하신 분 말고도 두 서넛 더 계신 것으로 압니다

    찾아보세용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짐 바다 拜

     

     

  • ?
    잠 수 2011.01.04 16:38

    아침바다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며

    물빛을 닮아가는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바다를 보다가

    바다와 소곤거리며

    바다의 마음을 읽고 말았습니다.

     

    바다를 읽으면

    낭낭한 우주의 소리가 들립니다.

     

    바다를 읽으면

    사람들의 푸른 가슴 속

    출렁거림을 봅니다.

     

    이제 우리는

    싱싱한 시의 지느러미로

    바다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 위에

    남빛 배를 띄웁니다.

    열두 번의 시 축제 속에서

     

    우리들의 시심은

    아침 햇빛처럼

    파도 위로 번져갑니다.

    우리들의 영혼은

    사랑과 빛의 바다에서

    아름다운 진주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혼은

    등대처럼

    세상을 향한 별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혼은

    등대처럼

    세상을 향한 별이 될 것입니다.

     

     

     

    ( 퍼온 글입니다. )

     

     

     

     

     

  • ?
    windwalker 2011.01.04 19:00

    바다님 같은 분들이 있는 한, 이 사이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하여 훌륭한 필진들이 있기때문에, 떠나고 싶어도 못 떠납니다.

    어떤 동네가 성경절 가득한 미사여구로 꾸며 놓아도

    제게는 적막 강산 또는 귀곡산장입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생동감이 없습니다.

    꼭 북한의 선전용 마을같은 느낌... -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자체를 머리에서 지우시기 바랍니다.

    남정네들이 지배력을 좀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말입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논리적이지 못해 수학을 못한다던지...

    Afro-American들이 머리가 나빠 대학 진학율이 낮다던지...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관습적이고 사회구조적인 원인이 있었기 때문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앞으로 사람들의 의식이 점차 각성되어,

    위와 같불평등 구조가 점차 개선되어 갈 것이

    틀림없이 여성들이 대우받는 세상이 옵니다.

     

    여성들을 위하여!!!

  • ?
    김원일 2011.01.05 13:24

    아멘! x 12

  • ?
    FM 2011.01.04 21:24

    몇 주전 성전환 수술로 남자에서 여자로 전향한 분이 있습니다

    이름은 ~에프엠~

    향후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들도 쓸 것입니다

    다농담 이에요 믿으실라들?

    ㅋㅋㅋ?~~~~~~~~~~~크크크

    ㅍㅎㅎ?~~~~~~~~~~~푸하하

    ㅇㅎㅎ?~~~~~~~~~~~이히히

    ㅎㅎㅎ?~~~~~~~~~~~하하하

    ㄱㄱㄱ-ㄹ?~~~~~~~~~가갈갈

    ㄱㅇㅇ-ㄹ?~~~~~~~~~김원일

    ㄳ ㅈ-ㄴ?~~~~~~~~~~김성진

    기타등등

  • ?
    잠 수 2011.01.05 13:42

    FM 님에게

     

    에구머니

     

    사람 놀리는 재주가 대단하십니다

     

    순진한 사람을

     

    그러지마셈

     

     

    샬롬

  • ?
    FM 2011.01.06 08:48

    아?

    예에~

    잠수= 너무? 예스맨 같습니다!

            항상, 남들을 격려하고 용기 돋구어주고

           창찬입니다, 이거!

         계속 하소서 금년에도

      가끔은 질러도 보시고요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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