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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이란 산토끼를 잡을 때 사용했던 사냥개를
토끼를 잡은후에는 오히려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이야기인데
초나라의 왕 고조 (유방)의 공신이었던 한신이 친구
종리매(고조가 가장 증오하던 대상) 를 두둔하고 숨겨주었다는 이유 때문에
고조의 계략적인 거세의 희생이 된 자신의 처지를 표현한 말이다.

원래는 월왕 구천세가에서 범려라는 자가 했던말을 한신이 인용한 말이다.

토끼 토. 死 죽을 사. 狗 개 구. 烹 삶을 팽. 


김 정은의 가장 믿을만한 2인자 그리고 제3 김씨 왕조의 틀을 완성한 사람  장 성택이
바로 그 토사구팽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된것이 요즘 세계와 국내  뉴스의 중심이다.

로켓을 추진하는 추진 단계에서 사용하는 추진기관이 있다. 
대부분 로켓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탄두보다 그 덩치가 크다.
그 추진기관은 그 속의 추진연료가 다 사용이 된 후에는 오히려 로켓 (탄두)이
더 많이 날아갈 수 있도록 그 무게를 줄이는 과정에서 버림 (토사구팽)을 당한다.
다단계 추진원리에서는 단계별로 버림을 당하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그 말씀이
이 토사구팽을 의미하는 계시의 시작이다.
침례요한이 누구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요한은
"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하는자 곧 구약이다"라고 하신
그 분께서 그토록 중요한 인물이 이방여자 헤로디아의
소반에 단칼에 짤려 피흘리는 머리로 담겨지는 비극의 순간에
침묵하시고 돕지도 않는 예수의 태연함에 실망하거나
놀랐던 시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육개월이나 먼저 태어난 요한이 광야 (?)에서 하지말아야 할
모든것을 하지않고 지켜야할 나실인의 모든것을 지키며
진실로 순결하고 깨끗하고 흠없는 이스라엘 사람으로 살아 왔을 뿐 아니라
메시야를 가리키는 최고의 손가락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바로 그 시기에 짤라야 할 토사구팽이었다.

엘리사가 그에게 주어진 의무를 행하려 할때에 엘리야는 없어져야 했다.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의 사십년을 시작할 때에는
사십년의 광야 그리고 시내산의 모세는 죽어야 했다.

"그(은혜)는 흥하여야 하고 나(율법)는 쇠하여야 하리니"

사도바울의 신학에는 이 토사구팽의 기별이 복음이라는 단 한가지의 목적을 위해
예전것이 없어져야 한다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설명하고 있다.
우선 우리의 시조 아담(지금의 나)부터 이 토사구팽의 첫번째 대상이다.
로마서 5장 17과 18절에는 한사람 (첫째아담)의 한 범죄 (율법)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노릇 하였듯이
한사람 (둘째아담) 의 의로운 한 행위 (십자가)로 생명이
왕노릇 하게 되었으니 아담의 예전것을 마지막 아담의 것으로
토사구팽하라는 기별을 전하고 있다.
연이어 그는 은혜가 왕노릇 할터이니 율법이 토사구팽이 되어야
마땅하다는 기별을 전하고 있다.

그의 기별안에서는
초등학문, 몽학선생, 어린아이의 젖 먹는 상태,
돌에 새긴 의문의 율법 (수건), 시내산 모두가  토사구팽의 대상이다.

태초에 밤과 낮 어둠과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밤과 어둠을
계시록 마지막에서( 하늘에서) 토사구팽 하신다. 거긴 밤과 어둠이 다시는 없다.
바다와 육지를 분리시켰던 하나님께서 역시 하늘에서 바다를 토사 구팽하신다.
거긴 바다도 없다.

새 성소이신 그리스도가 오신후에 옛성전을 토사구팽하셨다.
첫째 아담을 흙에서 생기를 불어넣어 살게 하셨으나 생기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이가 재림하실때
그 첬째 아담(육)은
성도들의 몸속에서 토사구팽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전체적인 그림으로 개인의 생애속에 무조건 적용하는 것은 잘못이다.
여전히 율법이 서슬 시퍼렇게 살아서 당신의 개인의 신앙속에서
지킬수록 죄가 증가하는 그 속절없음을 경험 (광야생활)
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왜 토사구팽 되어야함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은혜가 은혜되게 할 것이다. 이 육신으로 안식일을 지킬 수 있다는그 지독한
착각에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진 다음 일어날때는 안식을 얻는것이다.
그것이 구원이니까.

개인의 삶속에서 괴로워하던 온갖것이 토사구팽이 되려면
예수가 성령과 함께 내 신앙속으로 들어 오는 날이다

우리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십계명의 최고는
신앙에 있어서
구원에 있어서
믿는다는 일에 있어서 딱 한마디

"나 외에 다른 신(것)을 내게 두지 말찌니라" 는 첫째 계명이다.

이 계명 앞에 스스로 설자가 있겠는가?  아담의 후손들아!
장렬한 토사구팽의 선언이시다.
"십자가" 외에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했다는 바울의 간증이 이 말이다.


안식일도 그럴까?
예언의 신도 그럴까?
성경도 그럴까?
그리고 
성도의 믿음도 그럴까?

돌맞아 죽을 순교의 각오와
그 현장에서 다시 자라날 새 부대에 담을 영혼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 (누구말대로 비상한 상상 그리고 추리?) 계속 해볼까?

하나님은 실로 비상하시다!
주의 말씀은 실로 비상하시다!


  • ?
    그럴까 2013.12.16 05:37

    진리 진실 신앙 등은 꼭 신학적으로 풀어야 하나?

    난 토사구팽인지 사자 성어는 인간들의 세계에서 만들어낸 말장난에 불과하다고본다..

    그런말로 구지 설명이  필요해야만 이해되는것이 진리를 알아가는 이세대에게 필요한일일까?


    성경은 각시대에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네가 십자가앞에 죽고 그리스도가 네안에 함께 사는것....네입과 네 온 몸으로 그리스도를 네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네이웃에게 이를 증거하라는 것이 아닌가??

    아닌가?


    나같은 정신적 할미나 할비들은 복잡하면 헷갈린다..참고요망 ㅎㅎ


    그런데 글은 참 잘쓰시고 온화한분같아 좋은 이웃으로 느껴진다 ㅋㅋ

  • ?
    fallbaram 2013.12.16 05:46


    그림은 진짜 같다고 하고 진짜는 그림같다고 하고
    자유가 그리워 싸우다가 자유를 얻으면 그
    것에 지치고 마는것이 우리 인간이다.
    나는 신앙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있지 않다.
    나는 정치 이야기도 하고 있지 않다.
    신학은 신학으로 (성경 이야기는 성경 이야기로)
    정치야기는 정치 야기로
    신앙 간증은 신앙간증으로 대하라
    우리가 어디서 부터 뒤틀려서 남의 생각에 그리도여유가 없는고?

    신학은 신앙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앙은 신학을 하기 위해 있는것이 결코 아님을 밝히며...


    나를 죽이기 위해 그리스도가 먼저 죽어셨다는 말도

    말장난이 되나요?


    토사팽만 할걸.

  • ?
    fallbaram 2013.12.16 06:11

    그럴까님.

    보자하니 할미?

    나도 할배라오.
    연배가 비슷할 것 같네요.
    우리집 할미도 님과 똑같은 야그 합니다.
    그냥 노망난 할배가 글장난 하는구나 하고 지나가세요.
    이웃보다 더 가까운것이 예수안에서 우린 형제 자매 아닌가요?

    아니면 이복 동생?

  • ?
    그럴까 2013.12.16 07:48
    왔다갔다 하는 할미 마져요
    요샌 정말 머리가 잘안돌아가는 할미랇니다.

    저도 노망같기도하고...불쌍히 여기셔요..저도 제가 참 한심한 신앙인이라 뼈져리게 느낀답니다.
    어려서 그냥 교회왔다갔다만 할때가 오히려 속편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죠..
    우린 형제 자매...이복은 김정남 김정은 생각나서 싫고요 ㅋㅋ

    여긴 온통 사방이 하얗답니다. ㅎ
  • ?
    fallbaram 2013.12.16 08:00

    아주 재미 있는 분이십니다.
    참고로 이복은 김정은 김정남 보다 이삭과 이스마엘도 있답니다.
    여기도 사방 하얗습니다.
    겨울이 오면 떠나고 싶고
    여름이 오면 다시 머무르고 싶은 삶이 게속되다가
    그나마도 할 수 없는 날이 오겠죠?

    날 포함해서

    오락 가락하는 신앙 없는사람이 적지 않지요?

    이 겨울에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


  • ?
    장백산 2013.12.16 08:26

    <그럴까>님께서 설파하신 말씀에

    <추천 한표> 찍고 지나갑니다.

    생명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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