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깨어지면 모두 깨지는가?
우리 교리는 서로가 물고 있는 체인이라고
그래서 일휴 하나만 깨어져도
2300주야 하나만 깨어져도
하늘성소 하나만 깨어져도
다 깨어지게 되어있다
이런 유의 이야기는 내가 한 게 아니라
나하고 논쟁을 했던 p원장이 비슷하게 했던 말입니다
그 말은 2300주야가 깨어지면 역사의 스토리가 없어지고
일휴가 깨어지면 하나님의 인이 없어지고
아마 그런 이야기일 겁니다
그래서 서로 물고 있는 체인 하나라도 건드리면
반 재림교회적인 글로 매도합니다
하나라도 무너지면 신앙과 삶의 근원에 고장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벽기도회에서도 이 반 재림교회적인 교인들이 불편하고
그래서 이럽니다
“카스다를 떠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참으로 슬픈 새벽을 맞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믿어 온 성경을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신통하고
내가 그동안 전해 온 복음을 그렇게 해석하여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제는 목사들까지......“
그럴 겁니다
해괴할 겁니다
인생 무상할 겁니다
이젠 대총회까지 나서서 결코 변할 수 없는 진리인
일휴나 천주교나 짐승이야기까지 못하게 하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낄 겁니다
아니 목사들도 이래?
참 대책 안 서는 나날이 계속된다고 여길 겁니다
이젠 어쩔 겁니까?
김금해 님이 줄기차게 따라 다녔는데
오늘 무참히 깨어지는 것 보니
카스다도 대총회의 지도(?)를 받는 곳이니 정신 차려야 할 겁니다
일휴를 계속 지금처럼 주장하는 자는 오히려 반 재림교회 주의자들이라
징계를 해야 할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카스다 그 인간들이 그런 일 하겠습니까?
그 밴댕이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그런 소리 할 위인이 됩니까?
저들끼리 속닥속닥거리면서 일휴는 있는 것이여
대쟁투가 존속하는 한 그건 있어야 해
오히려 대총회 녀석들이 화잇을 먹칠하는 것이여 하면서
자부심 가득하게 주인 노릇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가진 것 하나라도 허물어지면 다 무너진다는 논리가 겁나서 일겁니다
일휴가 깨어지면 계시록 13장을 없애야 한다고 아우성 칠 겁니다
2300주야가 깨어지면 다니엘 8장을 없애야 한다고 방방거릴겁니다.
그래서 대총회가 뭐라고 해도 일휴는 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말하면서 대안 대안하고 난리부르스를 쳤습니다
지금 토요일 휴업령을 잘 이용하고 있는 재림교인들도
그게 바로 시험의 시작인지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땅에 살기 좋아지니까 입으로만 재림재림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생활을 위하여 매진하면서 살기 좋은 지구 만들기 나섭니다
그러면서 백성들에게는 일요일 휴업령이 꼭 그리고 곧 있어야 한다 말만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그들이 더욱 해괴한 반 재림교회주의자 같습니다
내가 오랫동안 이 교단은 일요일 휴업령이니 하늘 성소니 2300주야 없어도
아무런 이상 없이 잘 굴러간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것 의식하지 않은 많은 재림교인들이 정말 잘 굴러왔습니다
둥글게둥글게 멋진 노래 불러가면서 하늘 분위기에 젖어가면서
잘 살아 왔습니다
그런 교회 누가 만들었나요?
바로 우리들 지도자 목사님들이 그렇게 만든 겁니다
지질굿게 떠들어대는 초보수적인 몇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가면서
대총회에게 치근대지도 않고 고생하며 잘 지도해 온 결과입니다
체인처럼 물고 있는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예수로 옷 입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굴러먹던 뼈다귀가 기어와서 교단을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 교단 교리 중 하나가 아닌 두 개가 깨어져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건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일요일 휴업령이니 뭐라고 하면서
그것 아니라 하면 대안 내라 반 재림교회적인 타락하고 해괴한 소리다 하고
떠들어 댑니다
주인 행세하던 모습에 아연실색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그게 그들의 한계인 걸요
그런 소리라도 안 하면 만약 우리들처럼 반대하면
한 방에 간다는 것쯤은 안다는 유식 때문에
참으로 기가 찰 겁니다
오늘
우리가 봐 줘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통으로 얼룩진 마음에 위로를 보내야겠습니다
그래서 이만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