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7장-9장은 관계가 있는 것인가?

by 로산 posted Feb 16, 2011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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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7장-9장은 관계가 있는 것인가?

 

 

지금까지는

단7장과 8장이 관계가 있고

8장은 9장의 시작점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반증했습니다

우린 둘 다 서로 다른 대척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관계를 하나로 묶어서 답변을 하려 합니다

 

 

단7장은 바벨론부터 10나라 그리고 작은 뿔까지입니다

단8장은 메대파사부터 4나라 마지막 때 나온 한 왕 그리고 작은 뿔까지입니다

단9장은 70년 포로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기다린 메시야의 죽음에 관한

490년의 역사이야기입니다

 

 

박님의 빈정거림입니다

 

 

김균님은 그러한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인지는 몰라도

미리 2300일에 대한 문자적 적용을 위해

다니엘이 물과 채식으로 시험 받은 '열흘"(단2:12)과

느브갓네살이 짐승처럼 살았던 "일곱 때"(단4:16)를 언급하며

배수진을 치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되었다.

=============================

나는 2300주야를 문자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

위 두 문장을 인용한 것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다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 더 보태어서 예레미야가 예언한 70년도

곱하기 360 해서 2520년이라 했을 겁니다

그런 뜻이 아니기에 그저 이런 해석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하는 것을

적은 것뿐입니다

 

 

박님은 모든 것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농담도 진담으로 받을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제일 해석하기 힘든 예언상의 세 개의 숫자가 있는데

144000 2300주야 그리고 666입니다

144000명 하는데 성경은 한 번도 144000명이란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지파에서 12000이요... 그리고 144000이라고 했습니다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선 것도 144000명이 아니라 144000입니다

몇 “명”이란 사람 숫자를 넣은 것은 우리들의 해석일 뿐입니다

두 번째가 2300주야입니다

모든 숫자에는 날이란 글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때 라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주야라는 글자가 들어갔습니다

그 뒤에도 이 이상은 주야에 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 이곳에만 그 어려운 글자인 주야를 사용했을까요?

 

 

창세기 1장에서 저녁이 오고 아침이 오니 첫째 날이라 했습니다

그것을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밤낮 하루가 지났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래서 2300주야에 대한 이견이 매우 많습니다

 

 

다음은 666입니다

계 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처음에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합니다

그러더니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는데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 합니다

 

 

즉 666은 짐승의 이름도 되고 그 짐승의 이름의 수도 되고

나중에는 사람의 수가 됩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입니다

1) 로마로 생각하는 이론

2) 로마의 반대 이론

3) 네로로 생각하는 이론

4) 네로를 상징적으로 보는 이론

5) 네로의 반대 이론

6) 교황으로 보는 이론

7) 교황으로 보는 반대 이론

8) 테이탄( )

9) 테이탄의 반대 이론

10) 솔로몬의 호화스럽고 사치스런 죄를 가리킴

11) 솔로몬 반대이론

12) 요한복음 6:66

13) 개신교가 666이다. / 안식교의 이론

14) 마틴루터가 666이다. / 로마교회 이론

15) 개인을 지칭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16) 반기독교 독재주의자로 보는 이론

17) 사이비 단체로 보는 이론

18) 상징으로 보는 이론

 

 

그 중 6과 7번을 보겠습니다

 

6) 교황으로 보는 이론

 

 

로마교황 모자에 라틴어로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 했으며 교황의 공식 칭호 Vicarius Filii Dei를 666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석한다.( 이광복, "성경종말론", 목양성경연구원, 1991, P 174. ) V I C A A R I U S . F I L I I D E I 5 1 100 1 5 1 50 1 1 500 1

 

 

교황은 이미 카톨릭 신자에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대단 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평화의 왕", "평화 의 사도", "세계의 빛나는 별"이라는 칭호를 서슴지 않고 사용한다. 그는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회복된 교황권의 모습이 얼마나 크고 강하여지고 있는가를 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 소수의 충성된 자들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 의 모든 사람들이 다 교황을 추앙하고 경배할 때가 올 것이다. 이것은 지금 우리의 목하에서 "교회 일치 운동"(the Ecumenical Movements)과 초교파적 "은사 쇄신 운동"(the Charismatic Renewal Movement)으로 부지런히 그 성 취를 보고 있는 것이다.( 유석근, "666 적그리스도", (주)임마누엘, 1992, p 123. )

 

 

라틴 십자가(The Latin Cross)는 전 카톨릭 조직에 찍힌다. 그것은 미사 때 사용되며, 교회 기도문에 군데군데 신비한 신호로 삽입되고, 사제의 가 운, 교회의 성구와 건물에 장식된다. 로마 교회는 그의 모든 추종자들에게 태어나서 죽기까지 라틴 십자가를 표해 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로마 교황권 이 가지고 있는 구별되는 표(Mark)로서, 짐승의 표 곧 666표이다.( 유석근, 전게서, p 147. )

 

 

루터, 위클리프, 허스, 칼빈 그리고 그외의 모든 종교 개혁자들은 한결같 이 다니엘 7장의 '작은 뿔'과 계시록 13장의 '짐승', 17장의 '음녀', 데살 로니가후서 2장의 '불법의 사람'이 온갖 비성경적 교리들로 배도를 주도해 온 교황권(papacy)이라고 지적하였다. 칼빈은(John Calvin)은 그의<기독교 강요>에서 이렇게 밝혔다.

 

 

"다니엘과 바울은 적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을 것이라고 예언하 였다. 서방 교회에 있어서 이 저주받은 가증한 왕국의 머리를 우리는 교황 이라고 단정한다"( Calvin, Institutes, Vol. 2, p 314-315. (유석근, "666 적그리스도", (주)임마누엘, 1992, p 141.)재 인용. )

 

 

적그리스도는 미래에만 잠깐 나타나거나 과거에만 잠깐 있었던 것이 아니 라 사도요한때 부터 있어 왔고 앞으로도 적그리스도의 마지막 인물이 나타 날 것인데 현재로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분명히 666적그리스도인 것이 다. 왜냐하면 그의 명칭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이름의 숫자가 666이기 때문인 것이다. 라틴어가 666이며 그 이름의 숫자를 받은 로마 교황이 라틴 어로 666이 되어 적그리스도의 이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유럽의 총통이 나타난다 해도 같은 666이 될 것이며 유럽공동체 공식언어를 라틴어 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에서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교황이 바로 예수님 을 모방했기에 사탄의 직통화신이 될 것이며 우리가 살피고 있는 666의 숫 자를 가진 적그리스도이며 현재 교황이든 장래 교황이든 666이란 사실을 깨 닫고 깨어 있기 바란다.( 서달석, "바이블 뉴스합본 V", 생명의 서신, 1992, p 14. ) 666 적그리스도였고 현재도 적그리스도인 로마 카톨릭( 서달석, "바이블 뉴스합본 X", 생명의 서신, 1992, p 28. ) 이다.

 

 

7) 교황으로 보는 반대 이론

 

 

로마교황이나 검은 교황이나 모두 적 그리스도일 수 없습니다. 적 그리스 도는 로마 제국에서 나오는 것이지 로마 교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적그리스도)의 번호는 "사람의 번호"이며 그 번호는 666입니다. 적 그 리스도는 이 사람의 번호를 간단히 자기 것으로 전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황이 사용하고 있는 삼중관에 대하여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그 왕 관에는 어떠한 글자나 숫자가 나타나 있지 아니합니다. 한 때, 왕관에는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는 뜻의 글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탁월한 인물의 이름에 로마 숫자를 합하여 표시하는 방법은 신뢰 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나폴레옹이 적그리스도임을 증명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이 채택되었습니다. 뭇솔리니도 역시 이렇게 그 의 타이틀을 사용함으로써 적그리스도로 증명되었습니다. 다름 많은 이름들 이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기껏 교황은 지상에 거하고 있 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주장할 뿐입니다. 대환난기가 계속되는 동안 로 마교회의 지도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니고 거짓 선지자이겠습니다.( 윌리암 베이르네스, "재림에 대한 의문과 해답", 보이스사, 1985, p 81-82. )

 

 

로마 교황께서 머리에 쓴 관에 새겨진 글자의 수이니 로마 교황 요한 바 오로 2세가 바로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대행(대신)해서 나타날 것이란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주로 미주지역과 한국등지에서만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솔직히 로마 교황이 적그리스도라 한다면 왜 적그리스도가 수 천년간 계속되어 나타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싯점에서 영어권적 666수와 라틴어권적 666수와 그리고 기타 서구 방언적 666수는 반드시 수정과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동양 종교임에도 왜 서양화하거나 되어져서 계속 굴러가고 있는지 식상할 지경입니다.( 송기호, "대환란(제4권) 666의 비밀", 정오출판사, 1991, p 328.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첫째

 

 

다니엘이 무엇을 깨닫습니까?

 

 

예언을 보여 주신 후에 설명한 것이 바로 8장과 9장입니다

2장과 7장 11장 12장은 해석한 구절이 없습니다

그러나 8장은 그 시작점을 가르쳐 주십니다

다니엘이 깨닫지를 못하자 말입니다

그 시작점이 바로 이겁니다

단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그래서 나는 2300주야의 시작이 바로 단 8:20이라 봅니다

그리고 9장의 기도의 제목에 대한 해석이 바로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라고 봅니다

물론 7장은 네 짐승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끝의 중심은 한 때 두 때 반 때입니다

그래서 8장과 9장은 시작점이 분명한 예언입니다

 

 

우리는 이야기의 시작점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마지막을 먼저 설정해 놓고 거기에 꿰맞추는 일은

지나간 세월에서 일어난 일에 한정됩니다

그런데 1844년은 그 시대 일어나지 않은 사건으로 예언을 해석한 겁니다

그것 잘못 해석한 것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래서 버려야 하는 사건이라고 내가 말합니다

그런데 다른 것들은 다 버리면서 왜 그것은 틀렸는데도 안 버리고 있습니까?

1%만 틀려도 버리라고 그렇게 말하던 박진하님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보니

어디 흘린 것은 분명합니다.

 

 

예언은 그것 듣고 깨달아 아는 것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시작점을 가르쳐 주십니다

“헬라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라고 말입니다

왜 우리는 그런 간단한 공식조차 복잡하게 만들어서

역사에 존재해야 할 의무도 없는 해인 1844년을 고집하고 있습니까?

틀렸으면 버리라고요?

그럼요 윌리암 밀러는 그 날을 제일먼저 주창한 사람이지만

그것 버리고 버리다가 잘못해서 교회까지 버렸습니다.

그의 말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마저 버렸습니다.

좀 심했지요?

그런데 우리는 그 날을 신주 모시듯이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예언은 시대를 지날수록 이루어지는 것이 생깁니다.

그것이 바로 예루살렘의 멸망입니다

이건 유대인의 관점에서 볼 때 최악의 수치요 나라까지 망한 통분입니다

그것 예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어떤 예식으로 속죄를 이루지 않는다는 영원한 표시입니다

그 영원한 속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 봉사로서 이루어진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무슨 하늘이냐 하는 것은 우리가 관여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뜻일 뿐입니다

이젠 우리를 위해서 보혜사도 보내 주시고 직접 우리 마음속에 거하시기도 하십니다

양이란 예물이 없어도 말입니다

그런 시대를 우린 살아갑니다

구약의 모든 제도가 어떤 제물을 통하여 속죄를 이루었듯이

그리스도 예수로 인한 속죄가 더욱 간단한 공식으로 이루어진다고 가르치는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둘째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단9:27)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단11:3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단12:11)

이 말씀을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조로 말씀하셨습니다

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

 

 

단9장 11장 12장에서 말하는 “미운 물건”은 어떤 것입니까?

나는 제일 해석이 안 되는 것이 단 12장 11절입니다

단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글자그대로 로마군대로부터 멸망을 당한 주후70년에서 1290년을 지내면

주후 1380년이 됩니다

몇 년 전에 박 진하님이 이 구절과 1335일을 해석해 놓았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 번 밝혀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남방왕 북방왕도 해석했다고 했는데 그건 너무 길어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이 두 구절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시작하니까 이 구절을 예루살렘 멸망이라 해석하는지

아니면 1844년으로 해석하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이 예언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단 12:9)고 합니다

그 마지막 때가 1844년인지 아니면 주후 70년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답을 하실런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안하시면 길선님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셋째

 

 

박진하님의 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라는 말이다.

즉, 다니엘서 8장에 이르기까지 '정한 때'는 오직 하나

다니엘서 7장 25절에 묘사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밖에 없다.

이미 단7장에서 작은 뿔로 묘사된 로마 교황권이 중세암흑기에 활동한

1260년의 기간이 유일하게 '정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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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때는 성경에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기한을 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의라고 말합니다

출 9:5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가라사대”

삼하 24: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애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겔 4: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단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런데 다니엘서에서는

처음에는 70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십니다

그것은 490년의 시초입니다

다음은 한 이레 동안 언약을 굳게 정하십니다

그것은 490년 안의 마지막 한 이레 즉 7년을 말합니다

 

 

그런데 기한을 정하지 않아도 정한 것으로 표현 된 것이 있습니다

단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2300주야까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몰라서 무척 망설였습니다

단 8:15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정한 때 끝의 사건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의 시작이 바로 단8:20입니다

단 8:19-20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정한 때의 끝을 설명하시면서 9장처럼 시작점을 가르쳐 주시는 겁니다

내 의견에 틀린 것 있습니까?

 

 

넷째

 

 

박진하님의 글

 

 

80평생 고국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과 민족의 포로에서의 해방을 고대하며

기도해 왔던 선지 다니엘이 "2300주야까지니 그 때 성소가 정결하게 된다"는

이상을 보고 놀랐고 깨닫지 못한 다니엘이 드디어 그토록 궁금하던

그 포로 생활의 년수를 깨닫게 된다.

========================================

만약 “고국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과 민족의 포로에서의 해방을 고대하며

기도해 왔던 선지 다니엘“에게 2300주야를 설명하셨다면

그 2300주야는 예루살렘 회복 운동과 관련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 일 없습니까?

포로의 연수는 70년이라며 예레미야에게 예전에 예언하셨던 것인데

어떻게 2300주야가 그 포로 연수의 예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2300주야 안에 490년의 예언이 들어 있는 게 아니고

490년의 예언 안에 2300주야의 예언이 들어 있는 겁니다

우리가 우둔하고 봉함된 책이라서 잘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지금도 그 책을 함부로 열어서 해석하므로 전 세계적으로

단8장 9장 11장이 멋대로 난무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그 예를 들어 드리지요

 

 

단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우리는 이 구절로 나귀 타던 사람들이 비행기 타고 인공위성 타고

지식이 더해서 컴퓨터가 어쩌고 하는 해석으로 전도회 때 마다 백성들 두들겼습니다

봐라 얼마나 지식이 증가했느냐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해석의 성경은 이 구절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단12:4공동번역성경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 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 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 잘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이 말씀을 자의로 해석하는 바람에

“갈팡질팡하는 사람”이 억수로 생겨서

그의 평생을 버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자식들이 안식교 있는 쪽으로는 소변도 안 본다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1844년

그날 기다리다가 망쪼든 사람 어디 한 둘입니까?

그래서 내가 박님에게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박 님은 다니엘서9장을 다시 읽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님의 성경 읽는 수준이 별로입니다"라고요

 

 

그 다음의 이야기는 수십 차례(?)들은 카존이니 하는 이야기니까

너무 식상해서 여기서 반론을 삼갑니다.

성경 연구한 분들 책 읽어보면 저들마다 히브리어 해석 다르게 합니다

아참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못하고

몇 개 글 적느라고 다 보냈네요

힘듭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진짜 힘듭니다

서로가 했던 말 다시 하고 또 하고 하니

정말 질립니다

 

 

이젠 정말로 간단히 적어야겠습니다

두어 자 댓글 정도로 펑 하고 적고 말아야겠습니다

어이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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