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과 종말

by Windwalker posted Mar 13, 2011 Likes 0 Replies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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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에서 일어난 대참사로 인해 종말에 관한 말들이 많은데,

정말 예언적인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종말의 전조니 뭐니 하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린다면 지구의 종말은 없습니다.

전에도 몇 번 말씀을 드린 것처럼, 앞으로 일본에서 일어난 정도의 천재지변이

지구 곳곳에서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것은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된 것일뿐, 그래도 지구의 종말은 오지 않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환경재앙을 깨닫기 시작하여 조심들을 하기 시작하고 있으나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오존층이 점점 더 많이 사라지면서 마구 쏟아져 들어오는

자외선을 비롯한 우주 광선때문에 통제되지 않는 바이러스들이 점점 더 창궐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온은 점점 더 높아져 해수면이 높아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상기후를 불러 올 것입니다.

 

이미 나타나고 있는 징후인데 남성들의 정자수도 현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감소하게 되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이 최고의 축복이 될 것입니다.

 

위험한 대지진이나 화산활동을 미리 막아보겠다고 핵을 사용하여

맞불을 놓는 것처럼 미리 터뜨리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입니다.

물론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데, 앞으로 20-30년 후에는 쓰여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련이 인류에게는 약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교만과 탐욕이 문제의 근원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것입니다.

시련에서 오는 좌절과 장애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힘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선물 (gift)로 주신 것입니다.

  

2050년이 지나면서 인류의 의식이 깨어지기 시작하고 과학의 발전과 함께

혼돈으로부터 자리가 잡히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지상의 삶이

지금과 같지는 않을 것이며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 삶이 시작됩니다.

 

예언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하고 현실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왔을때 김홍도 먹사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그렇다는 망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번에 또 아니나 다를까 조용기 먹사가 또 비슷한 말을 했군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이런 개념없는 자들을 목사라고 추켜 세우다니...

 

이 민스다에서는 그런 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혹여 종말에 대한 생각을 하실 시간이 있다면,

내가 생각없이 저지르는 자연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분배 불평등에 관심도 가져보고,

더 나아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좀 더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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