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asda.com/index.php?mid=board_MTnR99&document_srl=205687
김운혁 상병과 조재경 병장이 그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 이 분들을 위하여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어느 안식일 오후,
어느 안식일 오후,
한 신자가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와 물었습니다.
“목사님 오늘 오후에 정말로 실습도 합니까?”
“예 물론 실습합니다.”
“어느 방에서 합니까?”
“방이라니요?”
“목사님 오늘 주보 광고에 보니까 2시에 성교 실습이 있다고 광고가 되어 있어서 말입니다.”
아차,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선교부에서 주최하는“선교 실습”을 실수로 “성교 실습”으로 오타가 생긴 것입니다.
이해하면 될 걸 짓궂게 질문했던 신자도 문제이지만
주보가 나가기 전에 확인 검토를 하지 않은 게 잘못입니다.
목회현장은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긴장과 도전의 현장입니다.
목회는 세심한 계획과 그것을 확인 검토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완벽하게 하려해도 실수는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체계적인 확인절차가 가동되기 어려운 게 목회현실입니다.
주보는 그 누가 작성해도 실수투성이입니다.
교회서기나 홍보부 아니면 주보 전담 전문가가 맡아서 해주면 이상적이지만
목회자가 직접 주보를 만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상락 목사 저, “목화 비화”에서)
댓글 19
한만선
2015.06.15 02:36
이상락
2015.06.15 02:54
존경하는 한만선 장로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목회를 돌아보니
목회 현장에서 아무리 조심해도 실수는 언제든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설교도 엉터리로 하고 말에도 실수하고 오판도 했습니다.
중요한 건 실수를 알게 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가 사역에서 아주 중대한 것 같았습니다.
실수를 시인하고 사과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김운혁
2015.06.15 06:56
"하나님 앞과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우린 예수님의 엄하신 명령대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딤후 4:1)
이런 종류의 글은 "음담패설"과 가깝습니다.
거룩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자로서 순수한 말씀만 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은 서기 30년 4월 5일 수요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진리를 위해 일어납시다.
hoan
2015.06.15 07:17
님의 글만 올라오면 하루 혹 몇시간 지나면 삭제되어 집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운혁
2015.06.15 07:26
저도 무지하게 궁금합니다. 누구 정확한 답을 아시는분 계시나요? 하나님은 공의를 기뻐하십니다.
이곳에도 공의가 있으면 좋겠어요. 저를 위해 관리진에 청원해 주십시요.
kwhyuk@gmail.com 진리의 말씀을 연구합시다. 434-989-2261 미국
한만선
2015.06.15 07:20
김운혁님.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는 꼭 한 종류의 말씀만 해야 합니까? 소위 오직 말씀선포.
오짜가 생겨서 낭패를 보았다는 경험담을 '음담패설'로까지 확대해석 하시는 듯한데
그렇게 만사에 까다로와서야 어찌 숨이라도 제대로 쉬고 살겠습니까?
오직 순수한 말씀만 전하라니, 목사는 방귀도 못낍니까?
목사가 그렇게 거룩한 사명을 가지신 분이라면 운혁님은 어찌 목사에게 함부로 불경스런
언사를 거침없이 사용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목사님은 음담패설을 하신 것이 아니라 목회는 세심한 계획과 그것의 확인,검토가 중요하다는
얘기 이네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형제를 성토하는 일에 성구를 사용하는 일을 삼가세요.
그리고 아아니 이게 무슨 정신나간 소리예요?
주님이 서기 30년몇월 몇일 수요일에 돌아가셨다니요?
빨리 병원으로 달려가 보세요. 정신과 의사를 만나세요. 나 참 별.......
김운혁
2015.06.15 07:48
그런가요? 이런 종류의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이 설교 단상에서 적합한지 생각해 봅시다. 복음을 색욕거리로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엄숙한 기별자로 세움을 받은 사람 입니다.
대통령의 각료가 대통령 앞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 상상이 가십니까?
우린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귀신이 들렸다" 라고 평가했죠.
먼저 마 12:40을 암송해 보세요. 누가 병원으로 가야 할지 그 다음에 판단하세요.
그리고 장로님. 전화 주세요. 434-989-2261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 합니다.
진리에 대해 대화 합시다.
hoan
2015.06.15 08:17
님께서는 김운혁님의 담임 선생님 같습니다.카스다 자유게시판은 어떤 얘기도 표현도 자유로웠으면 합니다. 옳고 그릇된 것은 지극히 개인독자들의 판단과 기준에서 끝을 맺으면 되니까요. 현재의 미련한자는 미련한데로 우매한자는 우매한데로 밖에 더 할것이 없지요. 아직 못 깨달았으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기 형상데로 만드셨다 하셨기 때문에 결국 인간은 결말에 가서는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선택의 기로에 설때가 있다 합니다. 카스다 운영진처럼 좋은것만 차려 놓으려 하시면 무엇이 좋은지 모릅니다. 플리마켙에 잡다한 만가지 물건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어 내가 원한는 물건을 찾는 쇼핑맨들이 있잖아요. 치매증세가 있는 분은 이 게시판에 올수 없다 여깁니다.
한만선
2015.06.15 08:24
마 12; 40에 무슨 말씀이 있나요? 꼭 암송을 해야 하나요? 그냥 읽으면 안되나요?
예수님을 보고 귀신들렸다고 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나요?
대다수는 예수를 귀신들렸다고 평가하지 않았잖아요/
왜 성경말씀을 그렇게 편협되게, 옹졸하게 풀이하고 나쁜 목적으로 사용하나요?
운혁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애쓰시나요?
집안 물건을 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셨나요?
지금 괴상하고 해괴한 논설이나 따지고 살아갈 때입니까?
길바닥으로 뛰어나가세요. 거기 널려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세요.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허송세월하지 마세요. 급한 일부터 먼저 하세요
hoa씨는 대체 누구십니까?
규정을 지켜 주세요. 실명을 사용하라 라고 돼 있지 않나요?
여긴 자유시장이 아닙니다. 물건들을 널어놓고 자유롭게 골라 가지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기존 질서를 허무는 일을 삼가세요.
.
김운혁
2015.06.15 08:31
한만선 장로님.
제가 할 일을 지정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제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압니다.
길바닥으로 뛰어 나가는것이 사명이라고 느끼신다면 장로님이 그렇게 하십시요.
모든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사명이라고 느끼시면 장로님이 그렇게 하십시요.
심장이 항상 1년 365일 일하면서 밥먹을 때만 일하는 위장에게 불평할 수 없습니다.
우리 각자는 예수님의 지체이며 우리 각 개인에게 사명을 주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장로님이 저의 사명을 지정해 주시는 분이 아니시죠. 성경은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라고 말합니다.
저의 사명은 역대에 무너져 있었던 주님의 피로 세워진 "큰 안식일"을 재건 하는 사명과
그 큰 안식일에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큰날= 큰 안식일)
주님의 다시 오시는 길을 곧게 하는 사명 입니다. 주님은 2030년 4월 18일에 재림 하십니다.
준비 합시다. 깨달아야 합니다. 다니엘 12장을 연구하세요. 정말로 진지하게 연구하세요.
hoan
2015.06.15 08:48
님의 독립투사정신은 높이 찬양합니다. 그러나 1844년재림의 날짜로 말미암아 탄생한 SDA는 이땅에서 윌리암 밀러한분이 끝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또 다른 밀러가 계시다고는 못듣고 못보았는데요.
hoan
2015.06.15 08:55
날짜 정한것은 조금더 공론화 한 다음에 하시는 것도 어떨런지요. 자칫 옛 견과한토대 지금은 생애의 빛 전철을 밟으지나 않을까 해서요.
김운혁
2015.06.15 09:00
윌리암 밀러는 재림운동을 14년간 했습니다. 그것은 리허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재림이 이제 14년 조금 남짓 남았습니다.
저도 재림의 날짜를 주장하는것이 지혜로운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밀러가 14년 재림 운동 했는데 우리는 그보다 더 짧게 한다는게 너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제 14년 반정도 남았습니다. 우린 하루 속히 재림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믿는 자들에 대한 은혜의 시기는 그보다 훨씬더 일찍 문이 닫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엄숙한 시기에 모든걸 다 집어 치우고라도 이 마지막 경고의 진리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저는 완전히 오픈되어 있으며 공개된 장소에서 성경에 대해 정말 솔직하게 대화 하기 원합니다.
주님 진실로 우리의 동기를 감찰 하십니다. 살펴 봅시다. 주님은 살아 계십니다.
김운혁
2015.06.15 08:55
주님이 이땅에 3년간 계실동안 두번 성전을 정결케 하셨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말세에 하나님께서는 두번 그분의 백성을 정결케 하실것에 대해 가려 뽑은 기별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밀러 당시에 시기를 정하여 재림 운동을 한것은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였다고 기록 합니다.
이 말세에 진정한 재림 운동은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주님이 서기 30년 수요일에 돌아가셨다는 진리는 이 온 세상을 시험하는 진리 입니다.
"너희가 이성전을 헐라 내가 3천년동안 다시 재건하리라" 하신 요 2:19과 벧후 3:8의 말씀은 베드로가 깨달았던 진리이며 이 말세를 위해 주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다니엘 12장을 정말 진지하게 연구해야 할때는 바로 지금 입니다.
1290일과 1335일 사이에 왜 45일간의 차이가 있는지 그 비밀을 밝혀 내야 합니다.
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https://youtu.be/Ct0Clv43uVk 여기 영상을 보세요.
그리고 2030년 4월 18일을 기준으로 다니엘 12장의 비밀을 연구해 보세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반드시 답이 있습니다.
말씀에 근거한 확신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며 온 세상이 다 몰려 와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확신 속으로 능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趙載京
2015.06.15 09:55
김운혁님 글은 거의 다 99% 오류지만 지금 쓴 글은 옳습니다
-----------------김운혁님 글----------------------------
"하나님 앞과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우린 예수님의 엄하신 명령대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딤후 4:1)
이런 종류의 글은 "음담패설"과 가깝습니다.
거룩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자로서 순수한 말씀만 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인용 끝 --------------------------
아 천박한 제목과 글이로고 ,
그런 말하는 목사의 설교 역시 농담 설교가 아닐까?
이 목사님은 우리 기별의 핵심인 현대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나 하시는지?
양들은 갈 길을 잃고 헤맬 것이다
이런 소라 듣지 아니하려거든 이 목사님은 이 글 자진 삭제하시오
김운혁
2015.06.15 10:28
성함이 한문이라 누구신지 잘모르겠는데요. 99%는 오류라고 생각 하시는군요.
이유도 제시해 주세요.
그리고 1% 참된 내용은 무엇인지도 말씀해 주세요.
주님이 서기 30년 4월 5일 수요일에 돌아가셨다는 진리가 그 1%에 들어 있다면 저는 보람을 느낄것 같습니다.
1844년 봄에 밀러가 재림을 기다린 이유가 뭔지부터좀 살펴봐 주세요.
김운혁
2015.06.15 12:08
재림 성도 여러분.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인물은 솔로몬입니다.
"나의 깨달은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잠 7:29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시간은 둥근 원과 같이 계속 반복되는 고리와 같습니다.
월요일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요일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입니다.
재림 교회는 서기 31년도에 유월절이 분명히 월요일이란 사실을 교단 창립이래 지난 152년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학자들이 많은 꾀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적으로, 달력상으로 유월절이 월요일이었던 서기 31년도를
"금요일 유월절 연도"로 둔갑 시켰습니다.
사실 서기 31년도는 주님께서 돌아가시기에 가장 불가능한 연도 입니다. 그런데 많은 꾀를 낸 신학자들로 인해 불가능한것이 마치 가능한것처럼 둔갑한 것입니다.
이 문제는 재림교회가 지난 152년간 해결하지 못한 재림교회 예언 해석의 딜레마이며, 수치 입니다.
여러분도 우리 선조들의 길을 계속 답습하고자 하십니까?
정직하게 심령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갑시다.
주님은 서기 30년 4월 5일 수요일에 돌아가셨습니다.
한만선
2015.06.15 12:34
성함이 한문이라 누구신지 잘 모르겠는데요 라니요? 무슨 이런 진실치 못한 말씀을 다 하십니까?
조재경목사님을 모르신다는 얘깁니까? 한자가 조재경이라는 것을 못읽으신다는 얘깁니까.
만사를 이런 식으로 꾸며 나간다는 그런 뜻입니까? 궤변으로라도 상대해 보자, 이런 뜻입니까/
그런데다가 갑자기 '재림성도 여러분' 은 또 뭡니까?'' 본정신으로 하시는 말입니까? 아무래도 병원엘..........
이 페이지는 목회하실 때 세심한 계획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제입니다.
왜들 들어 오셔서 딴 것을 내걸고 난리들이십니까.
글자 하나라도 잘못 하면 '음담패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얘기해 주세요.
틈만 생기면 뭔가를 드리밀려고 하시는데 제발 그런 대책없고 결례되는 일은 삼갑시다.
이러시니까 관리자께서 질서유지 차원에서 글을 삭제하는 것 아니겠어요?
제 생각 같아서는 글 삭제 보다는 글 원천봉쇄가 마땅할 것 같은데요.
. 많은 분들이 여길 들어오길 꺼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제가 더위를 먹었는지는 몰라도 어디 끝까지 가 봅시다.
이상락
2015.06.15 13:13
한숨 자고 났더니 몇 분이 댓글을 달으셨네요. 모두 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김운혁님은 댓글을 내려주시면 좋겠어요. 본 글과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늘 실수를 잘 하시던 목사님이 과로로 쓰러져 돌아가셨습니다.
세심한 계획도 없고 목회 일을 확인 검토 하는 게 늘 부족하다고 평소에 불만이던
장로님들이 장례를 마치고 목사님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7월 14일 가족 찬미경연대회가 있었다.
이 집사가 찬송을 부르다 틀려서 교인들이 다 웃었는데 이 집사가 너무 무안해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다음 차례로 내가 찬미 부를 때 나도
일부러 틀려 주었다. 다시 교인들은 깔깔대고 웃었다.
그때 슬쩍 이 집사를 보니
"아, 목사님도 가사를 틀릴 때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안도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작은 일로 한 영혼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쁜 하루였다.
그 일기를 읽고 장로님들이 모두 한바탕 울었습니다.
목사도 그냥 사람입니다. 나이 먹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가끔 부부싸움도 합니다.
산다는 게 다 거기가 거기인 것입니다. 목회비화는 제 진짜 모습입니다.
내 인턴시절부터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목회의 길을 걸으려는 후배들과 목회자들을 관용하는 성도들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입니다.
목사님. 참 재미있는 실수였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니 그저 웃어 넘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늘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은 맞춤법 문제입니다.
맞춤법이 틀리면 전체 내용에도 영향을 줍니다.
물건선전문구에서 틀린 맞춤법을 보면 그 선전하는 물품도 틀리게 느껴지듯이
교회에서 발간되는 문서에서 틀린 맞춤법이나 오자가 나오면
본 내용에 흠집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이나 오자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목사님.
큰 일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