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두고 가신주님
오실날만 고대하니
이세상의 그 무엇도
이 기다림 대신못해
어디 주님 계시련가
이리 저리 찾아봐도
부르는 자 많았지만
모조리 다 벙어리라
세계 속에 터져나온
전쟁 환란 천재지변
주 오신다 나팔부는
성령님의 통분이라
사람마음 굳어져서
죽을만큼 고통와도
내일이면 해가뜨리
헛된소망 못 버리네
칠년환란 곧 닥치면
이세상을 어찌할꼬
회개 영은 소멸되고
변영만을 추구하네
추수때에 씨 뿌리고
죽음앞에 춤을추네
누가 나서 말세지말
홍해 바다 열어줄꼬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님때가 왔사오니
지체말고 역사하사
만세 영광 취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