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가(苦待歌)

by 진주 posted Jul 07,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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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두고 가신주님

오실날만  고대하니

세상의  무엇도

기다림 대신못해

 

어디 주님 계시련가

이리 저리 찾아봐도

부르는 많았지만

모조리 벙어리라

 

세계 속에 터져나온

전쟁 환란 천재지변

오신다 나팔부는

성령님의  통분이라

  

사람마음  굳어져서

죽을만큼  고통와도

내일이면  해가뜨리

헛된소망 못 버리네

 

칠년환란 닥치면

이세상을  어찌할꼬

회개 영은 소멸되고

변영만을  추구하네

 

추수때에 뿌리고

죽음앞에  춤을추네

누가 나서 말세지말

홍해 바다 열어줄꼬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님때가  왔사오니

지체말고  역사하사

만세 영광 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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