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주는 미국의 일요일법의 원조다.
이미 17세기 식민지당시부터 일요일법을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주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오랜 전통을 아직도 고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일요일에 주류 판매를 허가하자는 법안이 만들어졌다.
http://www.yaledailynews.com/news/2012/mar/21/blue-law-repeal-bill-passes-committee/
http://www.courant.com/news/opinion/editorials/hc-ed-sunday-sales-but-nothing-else-20120321,0,3179941.story
소비자들의 오랜 불평 때문이다.
그러나
애초에 주지사가 제의했던 좀더 광범위한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타협적으로
일요일에 주류가게 (package store) 만 술을 팔 수 있고
주유소등에서 맥주등은 여전히 팔 수 없다.
밥그룻 싸움이다.
세상의 많은 것들에
밥그릇이 연관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