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문제의 글을 삭제하기 전에
봄이오는소리 님의 글을 읽었고
좋은 글이라고 느꼈다.
그런데 그 글이 없어졌다 하니 놀랍다.
봄이오는소리님의 아랫글에 의하면
그 글은 snj 님이 올린 글에 댓글로 단 글이었다는데
원 글을 글쓴이가(snj 님) 자진 삭제할 때 봄이오는소리 님의 글이 같이 삭제되었다면
그건 snj 님의 그 원 글이 복사되어 어떤 댓글로 올라온 것을 내가 삭제하기 전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그때는 이미 삭제되어 없어졌던 봄이오는소리님의 글을 나는 어떻게 읽었는지 헷갈린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내가 문제의 글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봄이오는소리 님의 글이 어찌어찌하여 동시에 삭제되었다면
내 기술 부족과 부주의함의 결과였을 것이고
그래서 봄이오는소리 님께 사과드린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었을 만큼 좋다고 느꼈던 글이었다.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이곳에 글을 올려주십사 부탁드린다.
김원일 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늦게 들어와 답장이 늦었습니다.^^
어제 snj 님이 올린 글에 덧글을 달았는데, 그 글을 snj 님이 삭제하면서 제 글이 함께 삭제된 것이니까, 김원일 님이 삭제하신 그 글 이전에 있었던 원 글이었습니다. 김원일 님께서 읽으신 것은 3114번에 아침햇살 님이 올리신 글일거예요. 아침햇살 님이 제가 원 글에 올렸던 덧글을 복사하여 붙여 놓으셨습니다.
김원일 님의 기술 부족과 부주의함은 전혀 관계 없는 사항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원일 님의 문제의식에 대부분 공감하고 성원하고 지지합니다. 그동안 이전 카스다에 올려주셨던 글들, 이곳에 올리신 글들 가끔 읽을 때, 많이 배우고 행복합니다. 라시아라대학교 학생들이 배려의 마음과 진취적 사고로 적극 우리 삶의 문제들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교회 대학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계속적인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젯밤에 비가 좀 내렸습니다. 산과 들에 푸르른 생명의 기운이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serendip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