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남편 심재환, "김현희 가짜다라는 판단 바꾸지 않는다"

by 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posted Mar 31, 2012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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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정종분리' 님이 올리신 글(3170번 글)은    www.chosun.com  '1등 신문', '할 말은 하는 신문' 조선일보 소~속입니다.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된 그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 밤에 김포공항에 마스크를 쓰고 양 옆 두 사람의 안기부 요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타난 '김현희'. 내일은 대통령 선거. 아마 제 기억이 맞을 겁니다. 내일은 대통령 선거라. 왜 하루 전날 들어왔을까?

 

1976년 8. 15경축사를 낭독하던 박정희 대통령. 문세광의 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총에 맞아 죽은 육영수라는 대통령의 부인. 아직도 많은 재림교회 신자들이 문세광이 쏜 총에 죽었다고 믿고 있지만 그게 아니라는 사실. 

 

평소에는 한 번도 가지 않던 수심 10미터라는 얕디 얕은 곳까지 들어간 천안함 사건. 사건 초기에 사망한 군인들 가족들을 데려다가 군함 선상에서 '유감스럽게도 천안함은 좌초되었습니다. 어느어느 위치에서.' 하면서 자세히 브리핑하던 해군.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등이 회의를 거친 뒤 해군과 국방부는 안함은 '북한 소행'이라고 말을 바꾸고, 갑작스런 이명박 장로의 백령도 방문. 브리핑 하던 해군의 '좌초' 발언 전면 부인. 군사 및 작전 브리핑을 할 때, 군대 용어라는 것이 가장 명확한 용어를 쓴다는 것은 유치원생도 알고 있는 사실. 2010년 6월 2일이 전국동시지방선거였는데, 천안함은 3월 말에 일어남. 46명이 죽었으니 그 상태로 선거를 하면 선거는 이명박과 그 여당의 괴멸적 수준이었을 것임. 한미FTA도 어렵고, 4대강도......

 

 

브리핑 하던 해군 장교의 인터뷰 거절 및 해군의 철통 보안. 북한의 어뢰에 맞았는데, 피투성이가 된 군인이 단 한 명도 없는 '홍해가 갈라진 모세의 기적' 보다 더 기적같은 일의 발생. 북한의 소행으로부터 배를 지키지 못한 군 장교들은 오히려 승진 승승장구. 러시아 해군 전문가들이 조사하러 왔을 때 국방부의 비협조. 러시아 해군의 전문가 활동 후 돌아가 작성한 보고서에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공격이라 볼 수 없다는 보고서 내용. 그럼 누가 천안함을? 국방부는 천안함 사건 관련 항적 기록 보여줄 수 없다, 촬영한 각종 자료 등 일체의 기록을 보여줄 수 없다는 주장. 그럼 국민은 어떻게 뭘 믿으라고?  왜 국방부는 불신을 자초할까?

 

 

 '좌초'라는 단어가 쓰인 한글 사전의 예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234997&q=%EC%A2%8C%EC%B4%88

 

'좌초'라는 단어가 쓰인 영어 사전의 예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ew000066076&q=%EC%A2%8C%EC%B4%88

 

 

이정희 남편 심재환, "김현희 가짜다라는 판단 바꾸지 않는다"

  • 조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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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3.31 14:00 | 수정 : 2012.03.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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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MBC PD수첩에 출연한 이정희 대표의 남편 심재환씨. /MBC PD수첩 캡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방송에 출연,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완전히 가짜다'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2003년 김현희가 한국 정부에 의해 날조된 인물이라는 주장을 펴 논란이 됐었다.

    심재환 변호사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저는 당시에 가졌던 (김현희가 가짜라는) 판단, 지금도 전혀 바꾸고 있지 않는다. 그런 판단을 바꿀 이유를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11월 MBC PD수첩에 출연해 "김현희는 완전히 가짜다. 그렇게 딱 정리를 한다. 이건 어디서 데려왔는지 모르지만 절대로 북한 공작원, 북한에서 파견한 공작원이 아니라고 우리는 단정을 짓는다"고 했던 발언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

    심 변호사는 또 부인인 이 대표가 ‘6·25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일과 관련, "단순히 남침이냐 북침이냐고 답을 해서는 안 된다"며 "(북한의 남침 여부를 묻는 말에) 어떤 정치적 판단을 하는가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 하는데, (이정희 대표가) '자신이 모자란다. 아직 그래서 더 연구하겠다'라고 답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6·25 남침을 부정하면 주사파가 되나요"라고 되물으며 "전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얘기"라고 말했다.

    경기동부연합이 주사파라는 주장에 대해, 심 변호사는 "경기동부연합은 합법적으로 활동했던 조직"이라며 "경기동부연합이나 상부조직인 전국연합이 주사파 등의 이유로 법률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경기동부연합과의 관계에 대해서, 심 변호사는 "경기동부연합에서 활동했던 분들이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한 것은 사실"이라며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의 가장 큰 권력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건 사실과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심재환 변호사의 이날 답변은 최소한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조직이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경기동부연합을 모른다”는 이 대표의 22일 발언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이 대표의 당시 발언에 대해서는 "소녀시대가 (소속사 사장인) 이수만을 모른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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