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별건가???

by 김 성 진 posted Mar 31, 2012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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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님의 "마지막" 글을 읽어봤다..

 

일단은..

 

마지막???


"저와 우리 사람들은 영구히 이곳에 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번 속지 두번은 안 속는다..

 

카스다에서 내 기억만으로도 박님의

소위 "마지막 글" 을 적어도 2 번은 읽었던 기억이 난다..

 

뭔노옴의 마지막글이 그리도 자주 있는지..

 

사람 목숨으로 치면

사오천년은 살 분이다..

 

카스다에서 박님의 마지막 글들을 읽을때마다

내가 그랬다..

 

분명히 또 들어올꺼라고..

 

아니나 다를까..

 

별란 이유 이것저것 대가며

이 닉, 저 닉 써가며

또 들어와서 글을 올리는데 정말 가관이었다..

 

이건 홀리우드 드라마 찍는것도 아니고

뭔노옴의 속편이 그리도 자주 있는지..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와 우리 사람들은 영구히 이곳에 출입하지 않을것입니다" ???

 

내가 또 (지금까지 곱하기 3 번했다 ^^) 장담한다..

 

박님이나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의 글들..

민초에서 반드시 또 보게 될꺼다..

 

 

=====

 

 

그건 그렇고..

 

박님의 글에 대해 몇마디 딴지를 걸고 싶어서

다시 또 컴 앞에 앉았다..

 

왜 딴지를 거냐고???

 

카스다에서 주고받던 박님과의 옛정도 생각이 나고,

자기가 무슨 람보인마냥 똘마니 몇명 데리고와 공포탄 몇개 들어있는 고물대가리 기관총으로 우다다다 쏴대고 나선

멋들어지게 뒤돌아서서 윙크하며 "영구히" 떠날려는 꼴갑이 우습기도 하고,

지난 몇일동안의 스토리는 고씨건을 파헤친 필리페님의 스토리가 원본인데

박님 똘마니들 몇때문에 스토리의 마지막 장면이 필리페님이 아닌 박님의 글로 결론 난다는게

기가 차기도 해서 이렇게 딴지를 건다..

 

 

=====

 

 

박님 wrote:  이 정도면 거의 몰매 수준으로 보면 정확합니다.

 

ㅋㅋ..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글을 읽으신것 같다..

 

몰매???

 

맞다..

직살나게 몰매 맞으셨다, 우리 박님..

 

우다다다 기관총으로 쏴대는

람보와 똘마니들의 글에 대항하는 몰매들였다, 그 몰매들..

 

비록 공포탄만 들어있던 낡아빠진 기관총이였지만 어쨋든 총들이대는 람보와 똘마니들의 모습에

어떤 사람은 진짜 총알이 있는줄 알고 깜짝 놀라 몰매를 던졌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게하는 글 좀 읽으러 들어왔다가 생각없는 글들이 있기에 짜증나서 몰매를 던졌고,

어떤 사람은 안식교가 발전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몰매를 던졌고,

어떤 사람은 돈 자랑, 자기 자랑하는 안식교 목사의 위선된 모습에 몰매를 던졌던거다..

 

몰매던진 사람들을 탓하지말고

그정도의 몰매도 맞을 생각없이

이 누리에 총대메고 들어온 자신과 똘마니들을 탓하시기 바란다..

 

 

=====

 

 

박님 wrote:  나에 대해 무례하고 험악한 인신공격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신공격을 즐겼다???

즐기긴 뭘 즐겼다는 얘기???

 

snj님이 쓴 박님의 개인적인 과거 글..

여기 관리자님이 "이런 개 같은 경우" 라는 욕까지 하며 삭제했다..

 

늦게 들어와 snj 님의 글을 읽어보지 못한 나와 이삼백명 누리꾼들에게

그 글을 읽어주게 한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바로 박님 똘마니들이였다..

 

박님 인신공격한 글이 삭제 되자마자

그 인신공격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다시 올리며

책임지라는둥, 고소하겠다는둥, 인신공격이라는둥, 후회할거라는둥,

별의별 잡소리 다하며 우다다다 공포탄이나 쏴 댄 사람들이 바로

박님의 똘마니들이였다..

 

인신공격한 글을 이곳 관리자가 알아서 혼줄을 내주며 내가 알기론 20 여분 만에 삭제를 해주었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혜롭게 넘어가기만 해도 조용했을것을,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성 글을 똘마니들을 시켜

종교집단인지 계모임인지 화토판모임인지 교횐지 뭔지 하는

대다수 누리꾼들이 관심조차 같지않는 자신의 그룹을 지킨다는 휘황찬란한 명분으로 다시 또 게시판에 올리게 해놓고선, 

누리꾼들에게 고소할꺼다, 후회할꺼다, 전화걸꺼다, 겁나지? 등등 별의별 꼴갑들을떨며

공포탄이나 들어있는 기관총으로 우다다다 쏴 대는 박님과 똘마니들은 도대체,

생각이란걸, 이성이란걸 물려받고 태어난 사람들인가???

 

에고 두야.. 


 

=====

 

 

박진하 wrote:

"우리측 사람들이 (김순신, 거짓말) 이 나설수 밖에 없었던 것은,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늦게 대응하여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저의 동의와 허락하에 간여한 일임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이 대목을 읽고선 정말 기가 막혔다..

 

몸을 의자 뒤로 기대며

하늘을 바라보고 한숨을 푹 내뿜었다..

 

김순신, 거짓말 똘마니들이

snj 님 글 후에만 등장했으면

박님의 저런 글이 조금이나마 신빙성이 있었을꺼다..

 

하지만 그 똘마니들은

박님을 인신공격했던 snj 님의 글 훨씬 이전부터 이곳에 글을 올리고 있었고,

결국엔 그 똘마니들이 박님 그룹 사람들이란게 알려지면서

snj 님이 박님 과거에 대한 글을 올려진게 순서 아니였었나???

 

, 박님 과거에 대한 인신공격성 글이 올려진 계기를 마련해준게

바로 박님의 똘마니들이였다는 사실을

박님은 진정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근데, 뭐???


"늦게 대응하여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


자신의 똘마니들이 

snj 님의 인신공격글이 올라오기 훨씬 전 부터 여기서 난리 부르스를 치고 있었는데

지금 똘마니들이 나설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쓰면서 "늦게 대응" 이란 문장을 쓴다???


박님 정말 대학 졸업한 사람 맞나???


학교에서 독후감이라던지 리포트같은거 써본 사람..

정말 맞나???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써대는 사람이 

자신의 입으로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자랑을 한다???


같은 삼육인으로써

무지무지 쪽팔림을 느끼고 있는중이다, 지금..



=====



그래서 두 똘마니들에게

기껏해봐야 공포탄 몇개 들어있는 낡아빠진 기관총을

방어용으로 쓴답시고 마구 쏴대라고 시켰단 말인가???

 

정말 그 두목에 그 똘마니들이란 사실을

만인앞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증명을 하고플까???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늦게 대응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

 

박님과 박님 그룹의 피해를

최소화는 커녕 최대한 시킨게 바로 박님의 두 똘마니들이였다..

 

예전엔 그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조금은 이상한 그룹의 모임이란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은 완전 똘아이들의 모임이란 확신을 들게 한 글들을 두 똘마니들은

마구 써댔다..

 

그런데 그런 글들을..

그런 어처구니 없는 글들을..

 

목사란 자가..

목자란 자가..

하나님의 제사장이란 자가..

집단의 지도자란 자가..

 

동의를 하고 허락을 했다???

 

이건 닥치는대로 깨부수어버리고 터트려 버리고 쏴대는 람보의 수준을 벗어나

자신의 머리에 총대를 들이대고 우다다다 쏴버리는

미국 시골구석 어느 조폭 두목의 수준이라고 봐야할것이다..

 

그나마 공포탄이 들어있으니 다행이지

만에하나 진짜 탄알이 하나라도 들어있었다면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두목의 판단이었다..

 

도대체 뭘 믿고

두 똘마니들은 그 두목밑에서 저러고들 있는건지..

 

 

=====

 

 

박님의 소위 "마지막" 이란 글..

 

아직도 할말 많지만

오늘은 안식일이라서 그만한다..

 

, 지금 막 퇴근했다..

피곤하지만 늦게나마 준비하고 교회가야 한다..

 

지난 한주동안

아침마다 나에게 성경절을 문자로 보내준

고마운 친구목사가 있다..

 

앞으론 교인들에게 성경절을 보낼때마다

내 전화번호로도 계속 보낸다고 한다..

 

요즘은 그 친구목사 덕분에

오랜만에 아침마다 간단한 예배를 드리게 됐다..

 

그 친구목사가 보내준 성경절들을 다시 읽어보며

안식일 준비나 할련다..

 

 

 

어제 받은 친구목사의 문자 메세지..

 

"굿모닝입니다. 

요즘 레위기 읽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지니" ( 21:14)

 

제사장들의 결혼규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부정하고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게하셨습니다.

 

우리가 신부인데..  ㅠㅠ

 

오늘 정결한 예수님의 신부로 살아가시길..

마음잡고....."

 

 

친구야..

 

고맙다..

 

그리고,

아멘이다..

 

 

 

 

..

 

 

 

 

 

p.s.

 

요즘같은 디지탈 시대..

 

목사님들이 친구목사처럼 IT 를 최대한 활용하며

신자들의 마음을 안식일뿐만이 아니라 매일매일 감화시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친구목사의 자랑을 했다..

 

목사가 별건가???

 

신자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의 자비를 심어주는게 목사지..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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