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잡지 읽다가 허구헌날, 같은 비스무리한 내용들에 고리타분함을
느끼고 이곳에 들어와 봤는데, 헤헤헤헤헤------ 재밌고 웃기고 놀라고 깨닫고 욕나오고 콧방귀도 튀기고----
이젠 화장실 가는것처럼 매일 들리는곳이 되었습니다.
글쟁이 용사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간절히 빕니다 필립페씨 ! 다시오세요
남아일언 중천금 ~ 이 단어 이곳에는 없는것 같은데, 그냥 오세요
가시리 가시리잇고 날더러 어띠 살라하고, 가시난닷 도텨오소서
아리랑 아라리요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참고로 고옹에 대하여 는
저도 시조에 나온 고옹에 대한 내용을 보고선 처음엔 깨까닥하여 카피해서 마켓들에 갔다 놓기도 하고
일요일교회 분들에게 자랑도 하곤 했지요 , 여러분들 글들보구선 내 대가리 를 한대 갈기고 회개 했구요.
지금 그사람들 만나면 발각날까봐 스을 피하고 있고. 그런데, 웃기는건 교회에서 지금도 고한실옹 을 피알해서
전도하자는 사람 있어요. 이게 자칭 세천사 남은무리 안식교 현실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