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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www.hankooki.com

한신대학교 www.hs.ac.kr

 

 

도올 김용옥 "박근혜 미소 속엔…" 독설

입력시간 : 2012.04.03 14:22:53
수정시간 : 2012.04.03 1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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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새누리당을 '쥐새끼'라 칭하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김 교수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사찰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나선 새누리당을 겨냥해 "그 이명박 대통령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여태까지 모든 서포트(지지)를 해 놓고 이제 와서 그걸 비판하면서 자기들은 면죄부를 얻는다?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김 교수는 총선 정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며 "전국이 쥐로 들끓고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쥐의 습성을 정권에 비유하며 "쥐는 자기들이 생존을 위해 갉아먹고 가는 것이어서 죄가 아니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 나쁜 노ㅁ처럼, 얌체처럼 보이는 것이다.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자기 욕망의 극대화를 위해서 그냥 닥치는 갉아먹고 해를 끼치고 쏜살같이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들이 혐오감(을 갖고 있다), 지금 정치가 큰일이다. 아주 혼란스러운 사태를 유발하고 모든 것을 동조한 세력들이 제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 내가 비판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운 세력들"이라며 "이명박 대통령 한 사람에 대한 지금 죄를 묻기로 말한다면 우리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에 대해 "그 사람의 정치철학이 무엇인지 역사비전이 무엇인지 오리무중이고 고상미소 속에만 감춰져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 ?
    넝마 2012.04.03 13:30

    대학교수까지 한 분인데,

    자칭 지식인이라고 하는 분인데....

    글 쓰는 것과  맞춤법을 보면 고졸 같습니다.

    책도 내고 하려면 이렇게 피켓을 만들면 창피하지요~

    ㅋ ㅋ ㅋ


    인류지혜의 고전을 ~

    깨인 사람들

    ~ 가시요!  

  • ?
    넝마 2012.04.03 22:10

    년 전에 하도  도올 김용옥해서 책을 한권 사본적이 있다.

    자기 자랑을 하는데 입이 거품을 물고 하기에  책을 사서 봤는데, 책을 보고 아주 실망했습니다.  

    동양철학의 근본인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 그러지 못하면 그런 예의라도 갖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지력이 최고이고, 다른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투의 태도는 불쾌감을 줄 정도였습니다.

    그의 이력을 보고 그의 태도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컴플렉스를 갖고 있엇는데 그중에서 학력 컴플렉스를 심하게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컴플렉스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자기 자랑을 끊임 없이 하는 거지요,  말하자면 '그래 내가 시험 떨어졌을 때

    붙은 xx들아, 그 때는 내가 비록 별로 였지만 지금은 내가 하바드 박사야! ' 라고 끊임 없이 말하는 셈이죠.


    사람 됨이 먼저이고 겸손하고 예의 바르고 인격적인 성숙이 먼저이고  지적인 학문은 제일 나중에 해야 할 일인데....

    이 분을 보면 지식의 장사꾼 같은 느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 ?
    안녕마 2012.04.03 22:31

    안넝마 님, 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성장기에 대한 책부터, 최근에 나온 중용부터 시작해서 10여 권의 책을 읽었는데, 역시 배운 사람은 이런 존재구나라고 하는 깊은 성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깊이는 우리가 말로 하기에는 너무도 깊고 무거워서 그 광범위한 체계성과 깊이 앞에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제가 존경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 그분의 어떤 책을 사서 읽었는지 밝혀주시고 함께 토론해볼까요? 도올 김용옥 선생에 대한 비판 학자들의 글을 가져와서 읽는 느낌이네요. 그때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넝마 님, 왜 님이 그렇게 가볍과 가엽게 느껴질까요?  

  • ?
    넝마 2012.04.03 22:42

    님은 님이 존경하는 도올 열심히 따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닙니다.

  • ?
    passer-by 2012.04.03 22:46

    두 분이 토론하는 걸 보고 싶어요. 해주세요!

    제가 심판 봐 드리겠습니다.

    Don't cop out! Please!

  • ?
    P-b 2012.04.04 01:08

    ㅎㅎㅎ

    심판을 봐 주겠다???

    너희 보다 한수 위???

    ㅎㅎㅎ

  • ?
    반고 2012.04.04 06:01

    지적교만이보입니다.


    교회내에도 많이 있고,

    저런 자칭 도사들에게도 보입니다.


    인간이 알면  얼마나 알까?


    그건 상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얘들 앞에서  콤퓨터 자랑 할 수 있는가?


    지식이란거  다 이런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  무식한 사람 앞에서

    자기 자랑해 보는 것이죠.

    더 잘 아는 사람 앞에서는  내 놓을 수가 없지요.


    시간이 흐르고나면,

    얼굴 뜨거운  자기과거가  보이는 법입니다.


    더우기,

    신앙적인 어떤 자기 확신으로,

    제법 뭔가를 발견한 양

    성경을  달리 해석해서 새로운 논리를 전개

    마치 하나님의 마음이라도 만지고 온  것처럼,

    자신있게 설파하는 분들,

    연구하는건  좋지만  그걸 책으로 내어 사람들을  한 수 가르치겠다고

    일단 세상에 내 놓으면  세세토록 정설이되고  도가 되어

    어느 순간엔 그것이 진리로 자리잡게됩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어느 교만한  노 신학자가

    자기나름대로 지기도취에 빠저

    성경 어느 귀절을  분석해서 자기논리대로 설명을 붙혀놓은

    지극히 개인적인  고정관념의 논리에 지나지 않는것인 것을!!


    이렇게해서

    지금  우리가 보는 많은 교리와 신학적인 논리들이 만들어져 내려왔음을 알아야합니다.


    예수가  만약  지금  이 시대에  재림해서,

    자기와 관련된 그 많은 자료, 책들,  혹여  성경도

    펼쳐  읽어보신다면,

    뭐라 하실지.......궁금합니다.

  • ?
    넝마 2012.04.04 13:07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나는  교만하지 않았는가 자문합니다.

    인간이기에 간혹 그런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인간적인 마음이 앞서지 않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렵니다.

    동양철학의 맥락도 성경의 교만하지 말라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따로노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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