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9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정희 대표 "여성인권 인식할 만한 사람"
"같은편이라고 봐주나" 당 홈페이지서도 비판론
조국 교수 "라이스 前 美국무 강간발언, 관타나모 미군폭행 비판한것"
조 교수의 주장과 달리 방송에선 관타나모 언급 없어

서울 노원갑의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 "김용민 후보를 신뢰한다"고 했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에게 "진보인사이기만 하면 여성 인권의식이 낮아도 괜찮겠느냐"며 공세를 취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저는 진지한 반성과 변화의 결심이 확고한 진보인사라면 여성인권도 진보의 시각에서 인식할 수 있다고 보고 지금의 김용민 후보는 그럴 만한 사람이라 판단한다"며 다시 김 후보를 감쌌다.

與 여성 비례대표 후보들 “김용민 사퇴하라”… 새누리당의 여성 비례대표 후보들이 5일 서울 새누리당사에서 ‘라이스 미 국무장관 강간’ 발언 등으로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인원 기자 join1@chosun.com

하지만 이날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이정희는 제발 좀 자제하시라'는 글이 올라와 논쟁이 붙기도 했다. 이 글의 필자는 "같은 편이라 덮고 갈 순 있지만 그 동영상을 유권자가 봤을 때는 180도 다르다. (김 후보를 감싸는 게) 당 대표로서 잘한 처신이냐"고 했다.

이런 가운데 조국 서울대 교수는 4일 트위터를 통해 김 후보의 '라이스미국 국무장관 강간·살해 발언'에 대해 "확인 결과 김 후보의 동영상 발언은 2004년 성인전용방송에서 미군 관타나모 캠프에서 벌어진 성폭행을 비판하면서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정치지도자도 당해야 한다는 취지로 뱉은 것이었다"고 했다.

김 후보의 막말이 미군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면서 나온 것이란 취지였다. 그러자 트위터에서는 "김용민이 심한 욕을 한 이유" "김용민 힘내라" 등의 주장과 함께 미군의 관타나모에 수감된 알카에다 등 이슬람 포로 학대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사진에는 성폭행 등 충격적인 장면도 여럿 포함돼 있다. 그러나 문제의 발언이 나왔던 '김구라-한이의 +18' 2004년 10월 10일 방송분을 확인한 결과, 조국 교수의 주장과 달리 관타나모 사건은 당시 방송에서 단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나꼼수의 공연기획자인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새대가리당의 찬란한 성희롱의 역사에 비하면 김용민의 발언은 집회하다 교통신호 어긴 것쯤 된다"며 "그(김 후보)가 한 말이 성희롱이라면 전두환을 살인마라고 하면 노인학대고 이명박을 쥐××라고 하면 동물학대다"라고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315 차선을 바꾸지 않았으면 우리 가족이 저 관광버스에 뭉개졌을텐데 [사고영상7월17일]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 4명 사망,16명부상 찰라다 2016.07.17 85
15314 [팟짱 현장]사드 배치, 성주 민심을 듣는다! 기상 2016.07.17 26
15313 또 중요한 때, '쉴드' 치는 조선일보. 이건 신문도 아냐. 모리배지 모리배 2 광화문 2016.07.17 81
15312 성난 민심 폭팔 5 민심 2016.07.17 162
15311 이미자 - 동백아가씨 노래강의 / 강사 이호섭 동백 2016.07.17 36
15310 북마크하기"민중은 개돼지"의 발언에 대한 단상 1 그램 2016.07.16 35
15309 종교를 꼭 가져야 하나요 (모음) (성경의 깊은 의미를 설파하는 도 사 님 ! ) lake1 2016.07.16 64
15308 박근혜가 사드를 도입하려는 속내와 민비와의 비교 1 사드 2016.07.16 80
15307 욕쟁이 예수 (SDA이야기) ----- 우리의 슬픈 자화상 12 두메산골 2016.07.16 279
15306 가시나무새 님, "내 탓이오" - 계명 없이도 이러한 깨달음이 올까? 7 계명을 2016.07.16 142
15305 사망의 권세잡은자 마귀, 마귀의 권세 아래 3일간 지내신 예수님. 9 김운혁 2016.07.16 102
15304 그리고, 재림교인들 이 박사님 만큼 구원에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2 행복지수 2016.07.16 184
15303 [사드배치 논란] 국가안전보장회의 박근혜 대통령 모두발언 vs 김종대 의원 정의당 한반도 2016.07.16 35
15302 미운 물건 9 김균 2016.07.16 218
15301 이상구 "이설" 소문을 접하며 (3) 2 민초1 2016.07.16 311
15300 이상구 "이설" 소문을 접하며 (2) 민초1 2016.07.16 226
15299 이상구 "이설" 소문을 접하며 (1) 민초1 2016.07.16 257
15298 “건강식해도 재림교인들은 잘 낫지 않는다.” 과연 사실인가? 18 leesangkoo 2016.07.15 405
15297 믿음이란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1 하주민 2016.07.15 101
15296 (재림교인으로서 반드시 시청해야 할 영상. 이 영상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 '재림'을 운운하지 마시라} 2016년 2월 18일 뉴스타파 - 박근혜 식 한반도 ‘불신’ 프로세스 2 모순된결정 2016.07.15 76
15295 1260일에 대한 여러분의 대비책은 무엇인가요? 5 김운혁 2016.07.15 122
15294 일본군 위안부 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슬픔이 2016.07.15 34
15293 성주 여고생이 든 피켓에 쓰인 글 시위 2016.07.15 118
15292 친북 종북세력 천주교, 드디어 가면을 벗다. 천주교주교회의 "사드 배치 반대, 원점 재검토해야" 1 감자바우 2016.07.15 77
15291 어리석의 자의 소회 ( 4 ) - 다 내 탓이오 2 가시나무새 2016.07.15 127
15290 서명도 하고 널리 알립시다. 참여 2016.07.15 107
15289 그런것 싫다면서 5 아침이슬 2016.07.15 177
15288 [해월유록 중...]"남조선(南朝鮮)"과 "남조선(南朝鮮)의 배" 라는 민족사상(民族思想) 현민 2016.07.15 32
15287 남의 홈에 가서 싹 긁어오다 이거 걸리는 거 아닐까?-sfkorean.com에서 김균 2016.07.14 5190
15286 지식채널e - 다시 돌아올 것이다 - 2부 사라진 역사들 다시 2016.07.14 37
15285 지식채널e - 다시 돌아올 것이다 - 1부 침략자가 쓴 역사 다시 2016.07.14 48
15284 화잇 여사의 글들에 있는 오류들 1 김운혁 2016.07.14 180
15283 개똥밭에서-박성술 장로님 8 김균 2016.07.14 321
15282 어리석은 자의 소회 - ( 3 ) - 변화 그리고 재림교회 4 가시나무새 2016.07.14 215
15281 지금까지 신이라고 불렸던 존재 자리에 무엇이 들어서는가?-What Takes the Place of What Used to Be Called God?-1 5 김원일 2016.07.13 167
15280 21세기 신앙 – 새로운 관점에서 10 Windwalker 2016.07.13 213
15279 우녁이 링크한 곳에 가보니 정말 가관이군요 - 우녁 찌나 그리고 기복신앙의 대가 정목사까지 (우녁 말받아주면 그 댓가가...) 3 피노키오 2016.07.13 245
15278 잠자리를 거부하는 남편. (이것도 들을만합니다) 바닷물 2016.07.13 162
15277 [법륜스님 즉문즉설 1199회]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2016.07.13 80
15276 허경영 후보의 19대 대선 공약 file 내년또출마 2016.07.13 74
15275 수상한 출처? 이상구가 답변드립니다. 디두모님 5 leesangkoo 2016.07.13 318
15274 화잇 여사의 표절 시비에 대한 나의 견해 10 김운혁 2016.07.13 250
15273 디두모님에게 드리는 나의 관찰 4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 fallbaram. 2016.07.13 95
15272 디두모님에게 드리는 나의 관찰 3 fallbaram. 2016.07.13 78
15271 디두모님에게 드리는 나의 관찰 2 fallbaram. 2016.07.13 97
15270 민초 1 , 글 먹여 키운 건지 아니면 다른 잡풀 인지 2 박성술. 2016.07.13 198
15269 디두모님에게 드리는 나의 관찰 1 (세천사가 나타나는 그 성경의 본문) 1 fallbaram. 2016.07.12 99
15268 6월 초부터 상영되는 박찬욱 감독 연출의 '아가씨(agassi)'라는 영화의 엔딩(ending)곡입니다. 이 영화에 대하여 기독교인들은 어떤 인식을 가져야 할까요? 아가씨 2016.07.12 72
15267 협박으로만 듣던 고소를 실제로 당해보니... 16 file 최종오 2016.07.12 400
15266 동성애 치유 사례들 눈뜬장님 2016.07.12 56
15265 자폐증 소녀가 말하는 " 자폐증 우물소녀 2016.07.12 65
15264 김균장로님..가을바람님..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3 디두모 2016.07.12 208
15263 성적 지향성에 관한 미국 정신의학회의 입장 일부: 원문과 번역 김원일 2016.07.12 49
15262 오늘 문득 떠올라서 하고 싶은 한마디: 과학과 신앙/신학 12 김원일 2016.07.12 177
15261 천민자본주의와 경제자유원 시사인 2016.07.12 29
15260 홍길동의 마음 22 김균 2016.07.12 209
15259 임이 오는 소리.......가인, 민서 리라 2016.07.12 80
15258 "민중은 개·돼지" 막말 파문 나향욱 사과에도... / YTN (Yes! Top News) 발언대 2016.07.12 43
15257 제20회 미주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7.12 71
15256 두가지의 본질 3 fallbaram. 2016.07.12 177
15255 어리석은 자의 소회 ( 2 ) 이곳은 이런 곳이다. 2 가시나무새 2016.07.12 149
15254 아주 불편하고 추악하고 더러븐 질문좀 하겠습니다. 1 가르침 2016.07.11 184
15253 ◆KBS 33기 35인 긴급성명 공의 2016.07.11 89
15252 인간에게는 왜 예수가 필요한가? 매우 기초적인 질문입니다 3 김균 2016.07.11 164
15251 안식교와 신천지 이만희 집단과 공통점 (2) 2 민초1 2016.07.11 193
15250 안식교와 신천지 이만희 집단과 공통점 (1) 12 민초1 2016.07.11 305
15249 죄를 죄라고 하면 정죄하는 것이 되는가?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 말하면 정죄하는 것인가? 20 눈뜬장님 2016.07.11 229
15248 바로 잡아야 할 안식교 구원 교리 4 민초1 2016.07.11 278
15247 어리석은 자의 소회(所懷) - 1 ( 조회 8 - 수정하였습니다.) 8 가시나무새 2016.07.10 192
15246 엘리야 님의 아이피를 차단하며, 아울러 김운혁 님을 환영한다: 이 누리에 글을 올리는 모든 누리꾼 필독 요망 (수정) 12 김원일 2016.07.10 4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