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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생존 신호!
스스로 시사평론가가 아니라 시사Fun론가라고 일컬을 정도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허튼 소리를 포복절도할 유머와 풍자의 수준으로 승화시켜온 저자가 촌철살인의 시사 유머를 엮어서 펴냈다. 사실 ‘대통령 유머집’은 전혀 새로운 책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단골 중의 단골로 어찌 보면 식상하기까지 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처럼 식상한 ‘대통령 유머집’마저 한 권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 바로 MB 시대의 특징 아닌 특징이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의 정치적 사건과 주위 인물들의 언행을 꼬집고 비틀어 한바탕 웃게 만든다.
머리말_ 웃기 전에 한 마디
제1장_ 못 말리는 MB씨
제2장_ 한(국)나라 국어사전
제3장_ 패러디가 아니면 죽음을!
제4장_ 그 나물에 그 밥
제5장_ 역대 대통령
제6장_ 온고이지신
부록 _
2010학년도 국민생존능력시험 문제
정답 해설
민주주의의 생존 신호!
『모든 종교는 구라다 : 순진한 목사가 말하는 너무나 솔직한 종교 이야기』(송상호 목사)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요새 젊은 것들』(단편선, 전아름, 박연) 등으로 출판계 및 사회 각층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자리출판사’에서 또 하나 주목받을 만한 새 책을 펴냈다.
스스로 시사평론가가 아니라 시사Fun론가라고 일컬을 정도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허튼 소리를 포복절도할 유머와 풍자의 수준으로 승화시켜온 김용민 교수가 촌철살인의 시사 유머를 엮어서 펴낸 『MB 똥꾸 하이킥』이 바로 그것.
사실 ‘대통령 유머집’은 전혀 새로운 책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단골 중의 단골로 어찌 보면 식상하기까지 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처럼 식상한 ‘대통령 유머집’마저 한 권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 바로 MB 시대의 특징 아닌 특징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달려들면서’ 신문 방송은 물론 인터넷까지 재갈을 물리려는 현 정권의 밀어붙이기에 제대로 한 방 하이킥을 날려주는 책을 펴낸 것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놓고 똥침 놓기!
네티즌이 올린 사진 한 장, 개그 코너의 한 꼭지에까지 시비를 걸고 고소장을 남발하는 현 정권과 주변 실세들을 감안할 때 어쩌면 무모한 시도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야말로 별 일 아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작품’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대부분 알려진 ‘사실’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적은 것이 바로 유머집이 되었으니 말이다. 참 기가 막힌 시대다. 대통령과 주변 인사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날것 그대로 유머가 되는 웃기는 시대, 그래서 더욱 참담한 시대다.
이 포복절도할 만큼 우울하고 웃기는 시대를 김용민이 특유의 만담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풀어낸다. 박정희 시대, 전두환 시대에도 죽지 않았던 풍자와 만담은 다 어디로 갔는가? 김용민은 묻는다. 그리고 인터넷 공간이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놓고 똥침을 들이민다. 과거 어느 한때 대학가에 울려 퍼졌던 ‘똥바다’처럼 김용민의 똥침은 구린내 폴폴 풍기는 인사들의 똥꼬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신은 실수로 이명박을 내려 보냈다. 그리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급히 김용민을 내려 보냈다. 이명박의 삽질이 울음의 운하를 놓자 김용민은 개념 있는 웃음으로 이를 메웠다. - 고재열 (시사IN 기자·문화팀장) 가장 웃긴 시사평론가가, 가장 웃긴 정치인을, 가장 웃긴 방식으로 다뤘다는 거.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가 없는 것이 아니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집니다. 이 유머집이 숨 막히는 시민들의 산소호흡기가 되길 바랍니다.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캄캄한 어둠 속이지만, 눈 맑은 사람들과 크게 웃고 싶습니다. 숨도 못 쉴 지경이지만, 보란 듯이 좋은 세상 만들어서 다 갚아주렵니다. 우리 손으로 보여줍시다. 국민 이기는 대통령 없다는 것을! - 이정희 (국회의원·민주노동당 원내부대표)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할 무렵이면 언제나 TV 코미디 프로그램에는 대통령을 성대모사하는 개그맨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개그맨을 TV에서 볼 수 없는 최초의 대통령일 것이다. 왜? 여러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농담을 농담으로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MB에 대한 유머를 보고 웃는 것조차 어쩌면 MB 선생님께는 불량 청소년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을 것이다. 무표정한 모범생이 될 것인가, 아니면 껄껄 웃으면서 퇴학당할 텐가! 그건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이다. - MP4/13 (『블로거, 명박을 쏘다』 저자, 이명박 정부 인사를 ‘고소영’ ‘강부자’로 명명한 주인공)
특히, 부록 『2010년 국민생존능력시험 문제』를 통해 현 정국을 통찰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권력자 본인의 치부를 밝히...민주주의의 생존 신호!
『모든 종교는 구라다 : 순진한 목사가 말하는 너무나 솔직한 종교 이야기』(송상호 목사)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요새 젊은 것들』(단편선, 전아름, 박연) 등으로 출판계 및 사회 각층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자리출판사’에서 또 하나 주목받을 만한 새 책을 펴냈다.
스스로 시사평론가가 아니라 시사Fun론가라고 일컬을 정도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허튼 소리를 포복절도할 유머와 풍자의 수준으로 승화시켜온 김용민 교수가 촌철살인의 시사 유머를 엮어서 펴낸 『MB 똥꾸 하이킥』이 바로 그것.
사실 ‘대통령 유머집’은 전혀 새로운 책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단골 중의 단골로 어찌 보면 식상하기까지 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처럼 식상한 ‘대통령 유머집’마저 한 권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 바로 MB 시대의 특징 아닌 특징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달려들면서’ 신문 방송은 물론 인터넷까지 재갈을 물리려는 현 정권의 밀어붙이기에 제대로 한 방 하이킥을 날려주는 책을 펴낸 것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놓고 똥침 놓기!
네티즌이 올린 사진 한 장, 개그 코너의 한 꼭지에까지 시비를 걸고 고소장을 남발하는 현 정권과 주변 실세들을 감안할 때 어쩌면 무모한 시도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야말로 별 일 아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작품’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대부분 알려진 ‘사실’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적은 것이 바로 유머집이 되었으니 말이다. 참 기가 막힌 시대다. 대통령과 주변 인사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날것 그대로 유머가 되는 웃기는 시대, 그래서 더욱 참담한 시대다.
이 포복절도할 만큼 우울하고 웃기는 시대를 김용민이 특유의 만담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풀어낸다. 박정희 시대, 전두환 시대에도 죽지 않았던 풍자와 만담은 다 어디로 갔는가? 김용민은 묻는다. 그리고 인터넷 공간이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놓고 똥침을 들이민다. 과거 어느 한때 대학가에 울려 퍼졌던 ‘똥바다’처럼 김용민의 똥침은 구린내 폴폴 풍기는 인사들의 똥꼬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특히, 부록 『2010년 국민생존능력시험 문제』를 통해 현 정국을 통찰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권력자 본인의 치부를 밝히는 일은 결국 국민은 물론 권력자 그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특히 물러난 뒤의 안위를 생각한다면 말이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하지만 김용민의 유머는 입에도 달고 몸에도 좋다. 물론 권력자 입에는 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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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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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관 님의 신청곡입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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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 ~~ 햇 병아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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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님! 남대극교수 같은분 논리는 개수작 외에는 표현이 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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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연찬 제47회 : 2013년 2월 2일(토)] ‘일본전산(日本電産)’의 성공 비결이 평화의 세상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주는 기별, 이창섭 (서중한합회 삼육대학교 파견 목사, PMM 선교사로 일본에서 6년간 해외 목회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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