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의 저서들 -2 『MB똥꾸 하이킥』

by K김용민 posted Apr 05, 2012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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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http://ww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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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생존 신호!

스스로 시사평론가가 아니라 시사Fun론가라고 일컬을 정도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허튼 소리를 포복절도할 유머와 풍자의 수준으로 승화시켜온 저자가 촌철살인의 시사 유머를 엮어서 펴냈다. 사실 ‘대통령 유머집’은 전혀 새로운 책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단골 중의 단골로 어찌 보면 식상하기까지 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처럼 식상한 ‘대통령 유머집’마저 한 권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 바로 MB 시대의 특징 아닌 특징이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의 정치적 사건과 주위 인물들의 언행을 꼬집고 비틀어 한바탕 웃게 만든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김용민

탐욕과 오만, 거짓과 불의의 시대를 말과 글, 전파와 온라인, 지면을 동원해 온몸과 온맘으로 저항하는 시사 엔터테이너. 1974년에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대학 4학년때인 1998년 8월, 외환위기 직후임에도 극동방송 PD로 입사하는 복을 얻었으나, 헌금 유용과 관련해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를 비판하는 글을 썼다가 "루터처럼 종교개혁을 하려면 나가서 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받고 사직. 몇 달 후인 2001년 2월 ,CTS기독교TV의 편성PD로 입사했으나, 사장의 회계부정 의혹에 격분해 노동조합을 일으켰다가 신혼여행 중에 구조조정을 당했다.

2009년 5월 당시 진행하던 CBS 라디오 프로그램 ‘시사자키’에서 ‘이 대통령은…’으로 시작하는 오프닝과, 그 무렵 ‘20대, 너희에게 희망이 없다’라는 대학신문 기고문을 통해 숱한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저서로는 『블로거 명박을 쏘다』(공저), 『MB똥꾸 하이킥』(편저)이 있다. 전 「극동방송」 프로듀서, 「CTS기독교TV」 편성프로듀서이다. 국민대 교양 과정, 루터대 공연예술학과 출강, SBS 러브 FM ‘김소원의 SBS전망대’에서 ‘김용민의 시사쿡쿡’ 진행, SBS 파워 FM ‘이숙영의 파워FM’
... 펼처보기

그림 : 정재홍

경상북도에서 태어났으며 소년 한국일보ㆍ학생과학ㆍ보물섬ㆍ점프ㆍ중앙일보 등에서 작품을 연재 했다. 작품으로는 『만화로 보는 역사여행』『그리스로마신화』『이집트신화』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_ 웃기 전에 한 마디
제1장_ 못 말리는 MB씨
제2장_ 한(국)나라 국어사전
제3장_ 패러디가 아니면 죽음을!
제4장_ 그 나물에 그 밥
제5장_ 역대 대통령
제6장_ 온고이지신
부록 _
2010학년도 국민생존능력시험 문제
정답 해설

출판사 리뷰

민주주의의 생존 신호!

모든 종교는 구라다 : 순진한 목사가 말하는 너무나 솔직한 종교 이야기』(송상호 목사)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요새 젊은 것들』(단편선, 전아름, 박연) 등으로 출판계 및 사회 각층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자리출판사’에서 또 하나 주목받을 만한 새 책을 펴냈다.
스스로 시사평론가가 아니라 시사Fun론가라고 일컬을 정도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허튼 소리를 포복절도할 유머와 풍자의 수준으로 승화시켜온 김용민 교수가 촌철살인의 시사 유머를 엮어서 펴낸 『MB 똥꾸 하이킥』이 바로 그것.

사실 ‘대통령 유머집’은 전혀 새로운 책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단골 중의 단골로 어찌 보면 식상하기까지 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처럼 식상한 ‘대통령 유머집’마저 한 권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 바로 MB 시대의 특징 아닌 특징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달려들면서’ 신문 방송은 물론 인터넷까지 재갈을 물리려는 현 정권의 밀어붙이기에 제대로 한 방 하이킥을 날려주는 책을 펴낸 것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놓고 똥침 놓기!

네티즌이 올린 사진 한 장, 개그 코너의 한 꼭지에까지 시비를 걸고 고소장을 남발하는 현 정권과 주변 실세들을 감안할 때 어쩌면 무모한 시도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야말로 별 일 아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작품’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대부분 알려진 ‘사실’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적은 것이 바로 유머집이 되었으니 말이다. 참 기가 막힌 시대다. 대통령과 주변 인사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날것 그대로 유머가 되는 웃기는 시대, 그래서 더욱 참담한 시대다.

이 포복절도할 만큼 우울하고 웃기는 시대를 김용민이 특유의 만담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풀어낸다. 박정희 시대, 전두환 시대에도 죽지 않았던 풍자와 만담은 다 어디로 갔는가? 김용민은 묻는다. 그리고 인터넷 공간이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놓고 똥침을 들이민다. 과거 어느 한때 대학가에 울려 퍼졌던 ‘똥바다’처럼 김용민의 똥침은 구린내 폴폴 풍기는 인사들의 똥꼬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특히, 부록 『2010년 국민생존능력시험 문제』를 통해 현 정국을 통찰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권력자 본인의 치부를 밝히... 펼처보기

추천평

신은 실수로 이명박을 내려 보냈다. 그리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급히 김용민을 내려 보냈다. 이명박의 삽질이 울음의 운하를 놓자 김용민은 개념 있는 웃음으로 이를 메웠다. - 고재열 (시사IN 기자·문화팀장)


가장 웃긴 시사평론가가, 가장 웃긴 정치인을, 가장 웃긴 방식으로 다뤘다는 거.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가 없는 것이 아니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집니다. 이 유머집이 숨 막히는 시민들의 산소호흡기가 되길 바랍니다.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캄캄한 어둠 속이지만, 눈 맑은 사람들과 크게 웃고 싶습니다. 숨도 못 쉴 지경이지만, 보란 듯이 좋은 세상 만들어서 다 갚아주렵니다. 우리 손으로 보여줍시다. 국민 이기는 대통령 없다는 것을! - 이정희 (국회의원·민주노동당 원내부대표)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할 무렵이면 언제나 TV 코미디 프로그램에는 대통령을 성대모사하는 개그맨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개그맨을 TV에서 볼 수 없는 최초의 대통령일 것이다. 왜? 여러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농담을 농담으로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MB에 대한 유머를 보고 웃는 것조차 어쩌면 MB 선생님께는 불량 청소년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을 것이다. 무표정한 모범생이 될 것인가, 아니면 껄껄 웃으면서 퇴학당할 텐가! 그건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이다. - MP4/13 (『블로거, 명박을 쏘다』 저자, 이명박 정부 인사를 ‘고소영’ ‘강부자’로 명명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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