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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게이지 급상승 2040, 무서운 기세로 표심 결집 중! 

 

 

김용민의 <사생팬> 새누리당과 조중동의 미친듯한 애정공세 덕택에

강북 변두리 지역구 후보에 불과한 시사돼지 김용민이 이명박근혜에 버금가는

대권반열에 오르는 기현상과 함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폭풍RT중~

(선거법 관계로 자료기사는 바로 삭제되어서 전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더하여, <김용민 막말 동영상>이 실은 상대후보 이노근측에서 익명을 빙자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제공된 사실이 밝혀져 선거법 위반이 거론되며

폭풍RT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김용민을 표적 삼아> 여론반전을 노리며 풀배팅으로 올인한 후

희희낙락 쾌재를 부르던, 용량 2MB에 불과한 수첩할망구 이명박근혜와 새대가리당,

언론의 탈을 쓴 <악의 축> 조중동 무가지 삼형제 nom들은 예측치도 못한 현상에 멘붕!

똥마려운 개생퀴들처럼 좌불안석중이라는 후문이...

* 자전거일보에서 급기야 <노상 무가지>로 전락한 찌라시 좃선

7일 고발된 - 부평을 지역구 소재 아파트 현관 널린 무가지 < 좃선 >

새누리당과 조중동의 노림수와 달리 역풍이 불며

김용민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분석한

기사가 있어 퍼나릅니다!

...................................................

밋밋하게 전개되던 4.11총선이 투표일 4일을 남겨두고 최대 이슈가 돌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이를 계기로 새누리당과 조중동이 전격 ‘연대’하는 모양새다.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 이슈는 다름 아닌 김용민 민주통합당 노원갑 후보의 8년 전 ‘막말’.

당시 서른 살로 인터넷방송에서 무명 시사평론가로 살아가던 김용민의 거침없는 발언이 연일 조중동 1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마치 ‘사생팬’들이 과거 모든 행적을 뒤지듯이 거대 언론사는 지금 인터넷 방송을 뒤지고 있다. 민간인 사찰, 김제동 사찰, 4대강, 내곡동, BBK, 천안함 사건 등 ‘이명박 심판’ 선거로 진행될 줄 알았던 야권 지지세력들에게는 다소 당혹스럽다.

 

새누리당이 선거 막판에 최대 이슈화하고 있는 ‘8년 전 김용민의 막말’은 새누리당 선거상황실장 이혜훈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연 성공할 것인가? 현재 판세분석과 SNS 여론분석을 통해 선거 막판 휘몰아치고 있는 김용민 이슈의 득, 실을 따져본다.

▲ 4월 7일자 조선일보 1면 ⓒ조선일보PDF


1000만 ‘나꼼수’, 화났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청취해 본 국민 수는 1000만이 넘었다. 이는 지난 2월 리얼미터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50%가 청취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40대가 31%, 20대가 28% 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거주자의 36%가 ‘나꼼수’를 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극적인 영상도 없이 듣기만 하는 라디오방송임에도 팟캐스트 ‘나꼼수’를 청취한 사람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방송으로 치면 ‘대장금’ 수준의 시청률을 매회 기록한 셈이다. 특히 수도권의 30~40대의 절반은 늘 ‘나꼼수’를 청취하고 있는 셈이다. 매회 다운로드되는 수는 2백만 건을 상회하였고, <딴지일보> 자체 추정치로는 고정 청취자 수는 6백만 명을 상회한다.

 

대기업 부장인 김 모씨(43세)는 “출퇴근할 때 아이폰으로 항상 나꼼수를 청취한다”면서 “라디오는 말할 것 없고, 예능방송보다 훨씬 재미있다. 이명박식 정치를 해석하는 출연자들의 유쾌함과 정보력이 놀랍다”고 평했다. 또 가정주부 박 모씨(34세)는 “아이들을 재워놓고 가장 여유 있는 시간대에 나꼼수를 청취한다”며 “최근 부산 사상에 가서 선거법을 위반하고 온 ‘박근혜 쌍두노출사건’ 등을 파헤치는 솜씨가 보통의 무엇보다 재미있었다”고 청취소감을 밝혔다.

 

그렇다면 ‘8년 전 김용민의 막말’이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된 이 상황은 과연 야당에게 불리할까? 우선 현재의 판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우선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여당에 유리하지 않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미 여당표는 결집돼 있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0%에 고착화되어 있는 것이 그 증거다.

반면 야권 지지자들의 결집도는 현재 지리멸렬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전문가들은 ‘결국은 민주당이 1당이 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번에도 막판에 ‘야당 바람’이 불 것이라는 과거의 경험을 들고 있다.

 

다음은 선거공학적으로 ‘김용민 발언 파문’의 영향력을 해석해 보자. 그의 발언이 있든 없든, 여당 지지자들은 이미 뭉쳤고 또 투표장에 나올 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불쌍한 나꼼수 김용민’에 분노한 1천만 나꼼수 청취자들 (이들 대부분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대임을 상기하고)의 행보다. 이들이 만약 대거 투표장에 나타난다면 새누리당과 조중동은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 김용민 후보의 ‘막말’에 대해 트위터에서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1천만 나꼼수 부대’는 과연 분노하고 있는가? SNS의 여론을 보면 그러한 것 같다. 조중동이 장악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체들은 ‘8년 전 김용민’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기사로 도배가 돼 있다. 그러나 SNS의 여론은 그와 정반대이다. 수도권 나꼼수 청취자들이 ‘김용민’으로 뭉치고 있는 것이 정확한 분석이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서 ‘김제동에 대한 최고의 위로는 투표다. 김용민에 대한 최고의 응원은 투표다. 이명박에 대한 최고의 응징은 투표다. 조중동에 대한 최고의 복수는 투표다. 선관위에 대한 최고의 공격은 투표다.’라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용민이 관타나모 성고문을 욕했던 것은 정의로운 태도다. 비가 오면 같이 맞고, 돌이 오면 같이 맞겠다’고 김용민을 옹호했다. 물론 김용민을 비난하는 글도 없지 않다.

정치감각이 탁월한 정치인들은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듯 하다. 이정희 대표, 조국 교수 등은 ‘8년 전 발언’에 올인하는 새누리당에게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한명숙 대표 역시 김용민 사퇴 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태도다. 예전 같았으면 진작 사퇴했을 김용민 후보 역시 두 차례에 걸쳐 사과한 이후 안정적인 모습으로 선거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만약 봉도사의 ‘감옥으로부터 온 편지’라도 하나 온다면 상황은 크게 호전될 것이다.

 

‘김용민 막말 파문’은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모두 뭉친 이후에 터져나왔다. 수도권 20~40대 중심의 1000만 나꼼수 청취자들은 이 파문을 계기로 오히려 뭉치기 시작했다. 이같은 변화의 흐름은 여론조사 공표금지로 인해 현재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이 부산에서 ‘1박 유세’를 펼치는 등 새누리당은 선거 막판에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불고 있는 ‘1천만 나꼼수 바람’은 아직은 그 실상을 가늠하기 어렵다.

 

선거는 결국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많이 불러들이는 쪽이 웃게 돼 있다. ‘8년 전 막말’로 김용민도, 나꼼수도 모두 울었다.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 당장은 새누리당과 조중동이 웃는 듯싶지만 그것은 실수였음을 지금 SNS 여론이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2년 전 지방선거 때도 이명박은 ‘천안함’과 ‘1번 어뢰’로 다 이긴 선거로 생각했었지만 결과는 그와 정반대였다. 여권 진영에서 ‘김용민 막말’에 올인하는 전략은 한심하기가 이를 데 없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제2의 천안함 사건’인 셈이다. 새누리당과 조중동이 자책할 날이 이제 겨우 나흘 남았다.

투표로 <이명박근혜 아구창 뒤돌려차기> 할 수 있는 당신

얼마나 행복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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