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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3:07

우리의 이중성

조회 수 250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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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김용에겐, 뿌듯한 박수치고 귀화 이자스민에겐, 혐오의 손가락질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내정자
지난달 2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한국계의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을 지명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김 총장 지명은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다섯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우리는 마치 한국의 일처럼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사회도 김 총장이 이민 1.5세대로 첫 아시아계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에 이어 세계은행의 수장(首長)으로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의사인 그가 세계은행 고유의 개발 업무를 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부에서 있었으나 오바마가 왜 동양계를 추천했는지를 놓고선 어떤 논란도 제기되지 않았다.

지금 한국에선 이와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결혼 이주민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자스민씨(氏)는 지난 11일 총선이 끝난 뒤부터 인터넷상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에는 조선족 중국인에 의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을 거론하며 이씨를 향해 '대한민국의 등골 빼 먹는 다문화의 실체가 드러났다', '앞으로 매매혼이 늘어날 것'이라는 식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자스민은 총선과 관련, 어떤 공약도 내걸지 않았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이씨가 이주민들에 대한 전폭적인 혜택을 약속했다는 허위 사실까지 만들어 유포시키고 있다.

 이자스민 새누리당 비례의원
이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합법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받았다. 남편이 2010년 사망하는 아픔을 겪은 후에도 이주 여성을 위한 모임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서울시 공무원으로도 근무했다. 영화 '완득이'에도 출연해 이주민 여성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런 경력의 그가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는지를 묻는 것은 검증 차원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그에 대한 비난은 이 수준을 넘어 귀화 이주민에 대한 혐오일 뿐이다.

이씨는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약 20만명의 결혼 이주민을 대표해 국회에서 활동할 사람이다. 그들은 당당한 이 나라의 국민이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의 활약에 대해선 박수를 보내면서 우리 사회의 귀화 이주민에 대해선 제노포비아(Xenophobia·외국인혐오증)에 가까운 '닫힌 편견'을 드러내는 것은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에 걸맞지 않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지금 그런 일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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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04.16 14:32

    김용님의 세계은행 총재 당선을 축하하며

    이자스민님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을 축하합니다

    김용님은 그만한 자격이 있는 분이고

    이자스민님은 새누리당이 볼 때 전략적 가치가 충분했기에 비례대표가 된 겁니다

    단지

    일부 네티즌들이 혐오감을 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옛날 조선족의 사고뭉치들에게 보였던 일부 네티즌의 말일 뿐인데

    그것을 대서특필하는 저의가 매우 궁금합니다


    한국에만 외국인 혐오증 있습니까?

    tears님이 살고 있는 그곳에는 그런 것 없습니까?

    다민족 사회로 출발한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더 심한 것 아닙니까?

    우리 좀 솔직해 집시다


    여기 언론 어디를 봐도 이 자스민님의 이야기 없습니다

    단지 일부 네티즌들의 불만을 이용하는 일부언론=보수지들=만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히스페닉 동양인 그리고 자기의 고토를 빼앗긴 아메리카 인디언들을 위해서

    우리 재림교회가 무슨 일을 했다는 이야기조차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의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나야 하고 또 나무라는네티즌들이 더 많은 것을 왜 우리들 중의 일부는

    침소봉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들의 이중성이라고요?

    아니요

    그들만의 리그일뿐입니다


    이 자스민님의 국회입성을 축하하면서

    그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좋은 국회의원이 되면 좋겠고

    옛날 새누리당 의원들처럼 거수기로 전락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 ?
    나그네 2012.04.16 17:54

    로산 장로님

    단지 일부 네티즌  일부 언론 보수지들 만 인가요?

    정말 그렇기를 바랍니다.

    외국에 나와서 살지만 오리엔탈 이라고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 핮 않더군요.

    말씀 하시는 일부 라도 말입니다.



    "네티즌 공격에 큰 상처
    지금 나서면 또 당할 것"


    SNS 등 인터넷에서 인종 차별적 공격을 받아온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 이자스민(35) 당선자는 17일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모처에서 은신했다.

    이 씨의 보좌관격인 이민정씨는 "이 당선자가 인터넷상의 공격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본인이 외국인 혐오의 대상으로서의 이자스민이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이자스민으로서 언론 앞에 서고 싶어 한다. 조용해지면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 당선자가 지금 나서면 인터넷상에 또 다른 공격 거리를 제공할 뿐"이라며 "선거 때부터 (네티즌 공격의) 표적이 돼서 허무맹랑한 공약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해명할수록 공격만 많이 받았다"고 했다.

    본지는 이 당선자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전화로 연락을 했으나 닿지 않았고,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에서도 이 당선자를 만날 수 없었다. 이날 저녁까지 자택에는 이 당선자의 가족들만 있었다. 이 당선자 가족들은 이민정씨를 통해 기자들에게 "돌아가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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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rs 2012.04.16 17:59

    로산님

    반갑습니다.

    며칠동안 보이시지 않아

    아프신게 아나닌가 하고

    걱정했드랬습니다.


    그래요 소수일겁니다.

    문제는 소수의 목소리가

    너무 강하고 과격한 것 같습니다.


    이누리가 시작할 때 어떤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름이 트림이 아니라는 전제를 우리들 말이라도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ow my iPad has Korean font but I still has problem in typing. Have a good day. With love and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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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04.16 21:07
    김구라 이번엔…“MB 노가다 십장, 멸치대가리”
    [쿠키뉴스] 2012년 04월 17일(화) 오전 10:13  가| 이메일| 프린트
    [쿠키 문화] 방송인 김구라(사진·본명 김현동·42)씨의 도를 넘는 과거 막말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형국이다.

    1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김씨는 현 이명박 대통령 관련 언급을 하며 욕설과 함께 '노가다 십장' '멸치 대가리' 등 인신 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이 발언 과정에서 건설업계 종사자들을 싸잡아 조롱하고 폄하하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김씨는 '딴지일보-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을 진행하던 2003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서울시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시골 출신으로 진정한 서울의 교육을 모른다"는 등 원색적인 비판을 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독설을 퍼부었다.

    김씨는 "어처구니 없는게 우리 이명박 시장이 윤 부총리 보고 시골출신이 뭐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명박 시장이 전직이 뭐야, 현대건설, 저기 노가다, 십장 출신 아니에요"라며 "막말로 얘기해서 건설회사, XX게 모래바람 먹고, 건설짬밥, 함바집에서 밥 처먹고"라고 비난했다.

    이는 단순히 이명박 서울시장을 떠나 건설업계 종사자들 자체를 폄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현장에서 빠릿빠릿하게 튀다가 주영이형(故 정주영 회장) 눈에 들어가지고 이렇게 된거 아니겠어요"라며 "자기는 건설회사 노가다 출신이 무슨 시골 운운하고 있어, 아니 그럼 건설회사 출신이 시장했다 그러면 좋겠어?"라며 막말을 이어갔다.

    이어 김씨는 "내가 관상을 좀 볼 줄 알잖아. 이명박 이 XX는 딱 멸치대가리야. 생긴 건 멸치대가리가 출신 성분 운운하니 어처구니가 없네"라며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앞서 김씨는 16일 일제강점기 당시 종군위안부 여성들을 "창녀"라며 비유했던 사실이 드러나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했다.

    김씨는 2002년 당시 같은 방송에서 서울 천호동 윤락 여성들이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인 사건과 관련해 "창녀들이 전세버스에 나눠탄 것은 예전 정신대라든지 이후에 참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라고 말한 사실이 1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음원 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김씨는 이에 대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이날 오후 "내가 들어도 용서가 안된다. 자숙하며 반성하겠다"며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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