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자의 고백... ㅠㅠ

by 갸우뚱 posted Apr 17, 2012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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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민초스다에 들락거린지 몇달 되가는거 같다.

내 증세가 중독 증세라고 와이프가 핀잔준다.

오늘 새벽에는 눈이 빨개진 상태로 출근했다. (잠 설친 상태로...)

집에 컴 여러대, 사무실에 스테이션마다, 방마다 컴있다,

민초스다 북마크 되있다.

들어가서 본 글 또 들어가서 보고, 또 그런다.

댓글 수 확인하고 숫자 늘었으면, 잽싸게 들어가 확인한다.

일하다가 짬만나면 민초스다 접속한다.

여행중에도 호텔, 휴게소, 공항, 심지어 차안에서도 접속한다.

글 올리고 난 다음 "앗! 이렇케 쓸걸" 하면서 가슴치며 통곡한다.

그리고 글만 읽었는데, 어떤 사람이 밉다.

내게 중독증, 집착증 뭐 그런거 생긴거 같다.

이건 아니다 싶다.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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