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민초스다에 들락거린지 몇달 되가는거 같다.
내 증세가 중독 증세라고 와이프가 핀잔준다.
오늘 새벽에는 눈이 빨개진 상태로 출근했다. (잠 설친 상태로...)
집에 컴 여러대, 사무실에 스테이션마다, 방마다 컴있다,
민초스다 북마크 되있다.
들어가서 본 글 또 들어가서 보고, 또 그런다.
댓글 수 확인하고 숫자 늘었으면, 잽싸게 들어가 확인한다.
일하다가 짬만나면 민초스다 접속한다.
여행중에도 호텔, 휴게소, 공항, 심지어 차안에서도 접속한다.
글 올리고 난 다음 "앗! 이렇케 쓸걸" 하면서 가슴치며 통곡한다.
그리고 글만 읽었는데, 어떤 사람이 밉다.
내게 중독증, 집착증 뭐 그런거 생긴거 같다.
이건 아니다 싶다. 쩝~~~ ^^
갸우뚱씨 글 도 즐감 하고 있습니다.
계속 나와주세요. 안 나오시면 섭 할것 같아요.
누구나 교만 한자 다 싫어 하지만 특히 신앙으로 교만한자 의 글을
대할땐 저도 막 미워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 글 쓰시는 대부분들께 고마움을 전 합니다.
얻어지는것도 많고,깨달아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미 있구요.
참 사랑 없이 늘 고리타분한 말로 질책 하며 스스로 우월감에 빠진
일행이 몇 있는듯 해도 서로 이바구 할때 some what 발전이 생기고
서로 얻어지는게 있을 겁니다. 저는 이곳에서도 신앙적 유익이 있다 생각하고
자주 들어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