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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의 아래글에서......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들 몇몇은 사실 그들이 한 곳에 모여 산다면 핵전쟁을 방불할 정도의
심각한 신학적, 영적, 성격의 차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에서는 끼리끼리 어울려 놀라울만한 연합전선을 이루면서
성경과 예언의 신에 충실한 이들을 공격한다는 사실이다.

이 외에 이들의 공통점은,
성격들이 참으로 무섭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글들에 반론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
벌떼처럼 달려 들어 죽도록 물고 뜯는 이리의 습성을 지녔다.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렘 11:21)

성질이 나면 물불을 안가리며 공격하고 보복하는 성격들이고
자신들과 의견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혹은 자신을 나무라는 이들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까지도 서슴치 않는다.
타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비아냥거림, 조롱과 조소의 수준은
가히 최상급, 정상급들이다.
그러면서도 '그럴 수 있다'는 식이다.

아무런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이란 찾아 볼 수가 없으며
자신들이 상처를 입히거나 마음 상하게 이들에 대해
용서를 구하거나 화해의 손길은 결단코 없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부정하고 '아니라'고 한 성경의 문제들에 대해
성서적인 근거를 전혀 내 놓치 못하며
대안도 전혀 없는 무조건적인 비판만을 일삼는다.
그 대안을 묻는 이들에겐 말장난과 말놀음으로 일관할 뿐이다.

그리고 그들 자신들의 모순 투성이인 비성서적, 반예언의 신적 주장들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아예 지적이나 비판내지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도록
'사랑이 없는 자' '저 혼자 잘난 자' '바래새인' '율법주의자'
'정죄자' '학살자' '형제를 해하는 자' 등 등의 온갖 표현들로 진을 쳐 버린다.

한마디로 자신들의 구습을 버리지 못한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그 어느 누구도 단 한마디의 책망이나 권면도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하다
자신들의 죄인이며 우리 모두도 그렇다는 것이고
예수님은 바로 그런 죄인들을 위한 구주이시고
교회는 그런 술도 먹고 죗된 습관을 버리지 못한 이들까지도
넉넉히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포용해 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말은 일리가 있으나 진리는 결코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십자가의 수직적인 공의와 엄위의 나무를 떼어내어야 하며
고로 죄인을 사랑하되 죄를 용서하실 수 없어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아 죽으신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내려 오셔야 한다
즉, 십자가의 복음이 허물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도 바울의 서신 14개중 거의 3분지 1은 떼어 내어 버려야 한다
'구습을 좇는 옛습관'을 버리고 '얽매이기 쉬운 죄와 무거운 것들'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 답게, 복음에 합당한 생애를 살고
고귀한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된 의의 옷의 거룩함에 흠이 없도록
날마다 힘쓰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티나 주름잡힌 것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들과
음란과 호색과 방탕과 당짓는 것과 술취함과 거짓말과 희롱하는 말과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 등을 과감이 버리도록 요청하는
성경의 모든 권면들은 모두 의미 없는 것들이 되고 만다.

재림교인 된지 수십년, 혹은 십수년 되었다는 분들이
아직도, 여전히 이따금씩 권하는 술을 주저없이 받아 먹고
음란 소설이나 영화 등을 거리낌 없이 즐겨 보고
노래방이나 다니고 세속적인 것들에 탐닉해 있다면
그 어찌 성령으로 거듭난 새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

거듭나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서도
여전히 죄 가운데 헤메고 구습을 벗어 버리지 못했다면
그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할 일인 것이다.
그리고 조용히 회개하고 예수의 피를 힘입어 완전한데 나가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이렇게 믿고 생활하면서도
여전히 자신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고(눈물 겹도록...) 재림교회를 사랑하고
여전히 자랑스러운 재림교인들이며 결코 이 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재림교회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다고 장담한다는 것이다.
너무도 아이로니컬하지 않은가?

그들은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좁고 좁은 재림 교회안에서 자신들이 대단한 무엇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고 그 좁은 곳에 형제, 자매들에 대해 원한을 품으면
절대 풀지 않고 냉혹하고 가혹하고 편협하고 옹졸하다.
자신들의 주장을 옹호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무서운 칼날을 겨누고 반드시 보복하고야 마는 못된 성미를 가졌다.
그리고 그것이 이긴 것인양 착각하며 희희낙락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마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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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asser-by 2012.04.21 16:15

    P목사의 글을 계속 이 공간에 퍼다 놓을 필요 없습니다.

    그가 이 공간을 향해 무슨 말을 하건 어떤 평가를 하건 의미없습니다.

    그는 현직 (한국) 재림교회 목사도 아니며 따라서 그가 주장하는 재림신학의 정통성 운운은

    말그대로 한 편의 블랙코메디에 불과하니까요. 이 곳에서 그의 고결한(?) 신학적 발언은 그저 공해에 불과할 뿐입니다.

    예서 그에게 무슨 논평이 필요할까요? 그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처럼 그가 도리어 종국에 가서 합당한 열매를 맺는지 그저 지켜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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