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다 향기님 글이 멋져서 편집했습니다.

by 푸른송 posted May 02, 2012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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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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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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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띄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 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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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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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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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비우기를 , 미움과 욕심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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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강가 쪽으로 산책하러 나갔다.
음산한 날씨가 며칠 전의 화사한 봄을 잊게 하는 듯했다.

그래도 곳곳에서 봄의 향연이 느껴지고 
신록의 기운이 넘쳐나는 것 같았다.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슴에 일렁이는 마음을 
가다듬고 긴 호흡을 해본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힘을 가져다주는 자양분인 것 같다.

바다를 바라보며 가끔 생각한다.
이 어지럽고 혼돈된 세상이 
저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요동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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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말 세상은 요지경인가 보다
입으로는 상처와 허물을 감싸줘야 한다면서 
그렇게 사랑을 외쳐대면서도

정작 서로에게  아픔을 주고 상처를 주는 것이 
같은 믿음의 식구라는 것을... 

왜 그렇게 서로 보듬지 못하고
아픈데를  자꾸 건드려야 할까

정말 부끄럽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믿음의 자녀라는 게..

잔잔히 불러대는 바람에 꽃잎 위에 
총총히 맺혀 있는 방울들이 하나 둘 떨어진다.

이렇게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하나 둘 가슴에 맺힌 상처들이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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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빗물이 흘러내려
온 가슴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언제쯤이면 그리운 내 님을 만날 수 있을까
서산에 해가 저물면 만나게 될까.

수많은 아름다운 별들이 총총히 떠있는 
하늘 위에 예쁜 둥근 달이 떠오르면 만날까  
아니면 영원히 기약이 없는 것일까?

그분이 너무도 그립다.
나를 위해 모든 것 내려놓으신
그분의 사랑으로 꽁꽁 얼어붙은 
시리고 아픈 가슴 녹이고 싶다.

부드럽고 따스한 그분의 손길로
내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겠지.
그리고 함께 아름다운 푸른 들판을 
거닐며 사랑을 속삭이겠지..

오늘 밤은 그분 사랑에 취해 그 품에 잠들고 싶다.
사랑합니다..당신을...

~ 민초스다 에서 라벤다 향기님 글 옮겨옴 ~

[라벤다 꽃 말 : 정절, 풍부한 향기, 기대, 대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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