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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05.07 14:17

    관우 왈: 수조다

    이준석 비대위원: 손수조가 돌아오고있습니다

    관우 왈: 아앗 저 손에 들고 있는 것?

    박근혜: 아 아니?

    관우 왈: 오오 재인의 목이다

    손수조:딸꾹!

    =========================

    젊음의 취기라고 하기에도 허물 안 되는가?

    한 나라의 거대정당 비상대책위원이라는 아이가 노는 꼴이다

    글이 잘아서 잘 안 보이시는 분들 위해서....


    만일 그 목이 박근혜의 목이였다면 조중동은 게거품을 물었을 거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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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05.07 14:31
    이 준석 왈
    "해당 만화가 좀 긴편인데 제가 마지막 부분에 그런 혐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을 확인 못하고 
    링크를 올렸다가 지적을 받고 황급히 지웠습니다"

    만화가 길긴 길구나
    수십쪽 되네
    삼국지 전편 구경(?)한다

    그 끊어져서 대롱거리는 모가지가 박근혜 것이라면
    조중동 종편 3티비 한달은 씹고 씹었을 것이다



  • ?
    넝마 2012.05.07 18:25

    문재인 '목잘린 만화' 올린 이준석, 비난일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5.08 09:53 / 수정 2012.05.08 14:04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목이 베어진 만화를 페이스북에 링크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고 문 고문에게 사과했다.


    8일 이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작가가 그린 삼국지를 패러디한 만화를 링크시켰다. 만화는 지난 4.11 총선 당시 부산 사상에 출마한 문재인과 손수조의 경선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문제가 된 점은 이 만화의 마지막 부분이다. 전장에서 돌아온 손수조가 문재인의 목을 베어온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다. 손수조가 이를 땅바닥에 내던지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함성을 지르며 환호하는 모습이 표현돼 있다.

    네티즌들은 이 위원을 향해 "도가 지나치다" "올리기 전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생각을 해봤는지 궁금하다" 등의 비난을 가했다. 논란이 일자 이 위원은 해당 만화를 페이스북에서 삭제했다.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통해 전달받은 만화인데 내용이 길어 마지막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페이스북에 올렸다"며 "내용을 잘 살피지 못하고 페이스북에 게시했던 것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의 트위터에도 "문재인 당선자님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부분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사과드리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문재인 이사장님께 아침에 우선 전화상으로 자초지종을 설명드리고 죄송함을 표했다. 이사장님께서 사과를 받아주셨지만 아직 많이 죄송할 따름이라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추가로 남겼다.

    현재 이 위원은 민주통합당 일정으로 당 회의 참석차 서울로 상경하는 문 고문을 직접 만나 사과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
    로산 2012.05.08 13:37

    문제의 만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배경을 두고는 그는

     “제가 좋아하는 삼국지 만화에 제가 소재로 등장하는 부분이라 링크를 페이스북에 올려두게 되었다”며

    “과격한 내용을 발견하고 바로 지웠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문재인 당선자나 혐오감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네요.”라고 

    문재인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런데 사과가 아니라 외려 약을 올리는 식이다. 

    이준석은 “해당 만화는 확인결과 3월부터 인터넷상에서 유포되었던 것으로 제가 제작한 것은 아니며, 

    오늘 트위터 메시지로 링크를 전달받았다”며 “제가 희화화 되어 있는 부분이 눈길을 끌어 끝까지 내용을 철저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제 페이스북에 링크를 게시해 놓은 것에 대해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치 병 주고 약 주는 식이다.  


    한편, 대부분의 언론들은 여기까지만 보도했다. 말하자면 사실관계만 다뤘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준석의 ‘문재인 절두(截頭) 만화’ 게재(링크)는 단순한 실수일까? 

    아니면 고도의 정치적 술수에서 비롯한 ‘문재인 죽이기’의 일환일까? 

    필자는 후자에 훨씬 더 무게를 두고 싶다. 그 이유는 이준석이 최근에 보여준 그의 행보가 그런 생각이 들게끔 만들고 있다. 

    최근 여야 대선 예비후보들의 대선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독 문재인만 입을 닫고 있는데 여기엔 이유가 있다. 

    문재인은 오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앞두고 ‘3년상’을 치르고 있다.

    상주를 자처한 그가 너무 나서는 것은 그리 좋은 모양은 아니다. 

    그는 ‘3년상’이 끝나면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겠다고 천명한 상태다.  


    그런 ‘상중’의 문재인들 두고 이준석은 지난 1일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문재인 국회의원 당선인보다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대선에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는 주장을 폈다. 

    이는 항간에 나돈 ‘문재인 대통령 후보-안철수 경기도지사 후보-조국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구도를 의식한 것 같은데

     말하자면 ‘문재인 흔들기’의 일환인 것이다.  

    이른바 정치평론가도 아니고 또 정치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처지도 아닌 이준석이 이같은 예측(?)을 내놓은 것은 그야말로

    ‘아니면 말고’식의 ‘내지르기’에 다름 아니다. 이준석으로서야 밑져야 본전이다. 

    바로 이런 행태가 결국 이번 ‘절두 만화사건’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본다. 

    일단 저지르고, 문제가 생기면 사과하면 그 뿐이라는 식. 그러나 당사자는 상처를 입게 된다. 

    ▲ 이준석 비대위원이 한 행사장에서 박근혜 위원장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그런데 이번 건은 박근혜 위원장에게까지 여파가 미치지 싶다. 

    이 사건과 관련해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이 8일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흉악하고, 예의 없고, 적개심으로 가득한 것이

    ‘박근혜 키즈’들의 정신세계라는 사실에 경악스럽다”고 지적하고는

     “이 비대위원의 사퇴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한 대목에서 

    그런 분위기가 읽힌다.  

    박 대변인은 “역지사지로, 내가 박근혜 위원장을 적장에 비유하고 목을 따겠다는 내용의 말이나 만화를 트위터에 올렸다고 상상해보라”며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어떻게 했겠는가. 어떤 처분을 요구했겠는가”라고 따졌다. 

    박 대변인으로선 충분히 할 만한 얘기다.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과 보수신문이 김용민의 ‘10년 전 막말’로 재미(?)를 본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거기서 새 지도부가 뽑히면 비대위는 자연히 해체되고 

    이준석 등 비대위원들은 모두 제 집으로 돌아간다.

    말하자면 이준석은 비대위원 임기 일주일을 남겨두고 문재인으로 ‘한 건’ 한 셈이다. 

    이는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이 28세의 손주조를 문재인의 대항마로 내세웠던 것과 다를 바 없다. 경위야 어찌됐건 비열한 짓이다.  

    비록 ‘상중(喪中)’이라고는 하나 요즘 문재인의 처지가 너무 딱해 보인다.
    그 개인으로서나 민주당으로서나 모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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