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를 읽으면서
장자크 루소의 사상이 우리 안식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을 느껴집니다.
교육이론이라던지
시골생활이라던지
육식을 버리고 채식을 하는것이라던지
비폭력 정교분리 교리라던지
이어서 톨스토이가 루소의 영향으로 계몽주의 사상으로 도시는 악 시골은 선이라보는 관점
또한 깊게 느껴지고
톨스토이의 비폭력적 사고방식이 간디를 통하여 세상에 빛을 발한것과
함께 우리교회의 교리로서 그런느낌이 많이들고.
안식교회의 성장기에 시대와
당시의 지식인들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것들이
채식을 강조하는 시대상황등등
재림운동으로 극단적 위기에 빠진 한무리가 선택한
극복차원의 돌파구로 교회에 사용되어진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이건 나만의 착각일까요?
누구 이 문제를 깊게 생각하신분이 있으면 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지경야인 님, 무슨 책을 읽고 계신가요?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가 진행하는 '기도와 독서와 토론을 통한 평화에 관한 성찰' 프로그램에서 6월 중순 발표하실 것으로 예정된 그 발표가 많이 기대됩니다.
맞습니다. 루소의 '에밀'이란 책을 보면, 화잇 부인이 쓰신 글과 같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루소는 코메니우스란 분의 영향을 받았는데, 사상적 전통에 있어서 뒤로 가면서 더 정치하게 엮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경야인 님과 같은 분을 매주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지경야인 님께 답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네요. shal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