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잘 뒈졌다” 새누리 이한구, 재전송 물의

by 지도자들의 인식 posted May 19, 2012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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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잘 뒈졌다” 새누리 이한구, 재전송 물의

디지털뉴스팀
지난 9일 새로 선출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는 글을 SNS에 재전송,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19일 트위터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자가 참여정부 시절 두 번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특별복권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와 함께 “이러니 노무현 XXX지 잘 뒈졌다”는 욕설까지 함께 재전송했다.

이 글은 4000명이 넘는 이 원내대표의 팔로워들에게 전파됐다. 이 원내대표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한구 대표가 실제 리트윗했는지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당 대표라는 사람으로써 온당한 처사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태를 환기하며 “(이 대표가) 어쩌면 보좌관의 품행제로를 구차스레 변명으로 들고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논란이 된 글에 대해 ‘인턴이 리트윗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표님이 직접 다 하셔야 하는데 일이 많다보니 인턴이 좀 리트윗은 했다”며 “인턴이 일일이 내용을 다 보고 해야 하는데 그냥 일괄적으로 한 모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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