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목사의 안식일 옹호-미 한인 사회에 불붙은 안식일 주일 논쟁!!!

by 정무흠 posted May 20, 2012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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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 은퇴목사인 한성호 목사(79세)의 안식일옹호 기사가 미주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에 연재돼 한인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 성호 목사는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에서 목사가 없는 연약한 교회 강단을 지켜주는 설교 목사로 평생 사역했다. 그는 2012년 첫 안식일부터 그 지역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의 종교면 하단 광고형태로 안식일 관련 글을 거의 매 주 싣고 있다. 1월 7일(안) 한국일보에 '일요일예배, 성경에 있는가?'란 제목으로 포문을 연 그의 글은 한국일보와 중앙일보를 오가며, 예정된 12회 분량 중 현재 7회 분까지 게재된 상태다.
한성호 목사는 워싱턴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에서 개신교인들 사이에 너무나 잘 알려진 목사다. 그는 30년 동안 워싱턴 한인 YMCA 선교목사를 지냈고 워싱턴 할렐루야 축구선교단을 창단한 것을 비롯, 워싱턴 남성성가단과 장로성가단에서는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를 위해 힘써왔다. 자신이 몸담았던 교단과, 함께 사역했던 후배들을 향해 날카롭고 정확한 성서적, 역사적 논증을 시작했을 때 그 기사가 개신교회 지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양심적인 평신도들에게는 진리를 알고자하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3회 분이 나갈 때까지는 한 목사의 약력을 밝히지 않아 한 목사를 모르는 일부 평신도들 가운데는 한 목사가 안식일교회 목사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4회째부터는 자신이 장로교 신학과 성결교 신학을 했음을 분명히 밝혀 모든 의혹을 종식시켰다.


순교자의 결심으로
사실, 한성호 목사의 양심선언은 올 해가 처음은 아니다. 1년 전, 죽음과 부활 문제에 대해 그동안 기독교가 전통처럼 믿어온 영혼불멸사상에 반기를 드는 글을 신문에 여러 차례 실었다. "소천(召天)이라니?" "천국은 지금 만원이겠구나" 등의 제목으로 올렸던 그의 글들은 그 당시 많은 논쟁을 일으켰다. "재림과 부활을 믿는 목사들이 어떻게 영혼불멸을 가르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한 목사는 "죽음 후에 바로 천국 간다는 가르침은 나의 신앙양심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교리였다"고 고백한다.
그 사건 후 한성호 목사는 안식일 문제를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고 "성경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하기로 결심하고 순교자의 길을 걷는 한이 있어도 이 길을 가겠다고 아내와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 목사의 연구가 아직 예언서인 다니엘, 요한계시록까지 미치지는 못했지만 안식일 진리를 깨닫고 깨달은 대로 순종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무적인 결과
한성호 목사의 신문기사가 나간 이후 즉각적인 반응들이 일어나고 있다. 성공회 신부로부터는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오는가 하면 여러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부터 연구용 책자를 보내달라는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한 목사는 자신의 광고를 통해 진리를 알고, 이에 순종하고자 갈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것은 겨우 시작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저를 어떻게, 어디까지 인도하실지 저도 모릅니다."라고 한성호 목사는 고백한다.


요원의 불길
현재, 한성호 목사의 광고에 자극을 받은 다른 지역(뉴욕, 덴버 등)에서도 한 목사의 글을 동일하게 올려서 광고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4월 말부터는 한국에서도 주요 일간지에 동일한 내용의 광고가 올라갈 예정이다. 이러한 일들의 연장선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개신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안도 연구 중에 있다"고 한성호 목사측의 한 인사는 밝혔다.


진리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
천주교와 성공회신부, 그리고 개신교 목사들 사이에서는 한성호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의 글에 일차적으로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라든지 '일요일 예배가 이미 정착된 지금 현실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는 논리를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현직목사와 원로목사, 그리고 평신도 가운데 진리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갖고서 한 목사의 글에 호응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
한편, 워싱턴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의 개신교 목회자들은 함께 모여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를 바로 세우는 글

                                                   

        -개혁칼럼-                     “일요일예배, 성경에 있는가?   -한성호 목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는 계명은 성경에도 있고, 찬송가 뒷면에 한 번 더 크게 강조된 그 분의 명령이시다. 마땅히 “토요안식일예배” 를 드리는 것이 충절이고 믿음이다. 헌데, 왜 모든 기성교회들이 하나같이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를 보면서 抗命(항명)의 죄를 범 하고 있는지,...6백년 간이나 베일속에 숨겨진 공공연한 비밀, 그 불가사의한 사건의 실체를 照明(조명)한다.

 

 

  주후 132, 반 로마제국에 대한 유대인들의 애국적 반란이 3년간에 걸쳐 크게 일어났는데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9백 여개마을이 초토화 되고 무려 백여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곧이어 로마황제 하드리안 은 그 보복 조치로 모세오경, 할례의식, 안식일예배 등을 금지시키면서 이를 어기면 사형에 처한다는 칙령까지 반포 했다. 더 가혹한 박해가 유대인뿐 아니라 예수님승천이후 생겨난 소수 기독교인들에게도 불어 닥쳤는데, 그들도 안식일을 지킨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겁을 집어먹은 일부 변절 기독교인들이 토요안식일예배를 버리고 태양신을 섬기던 로마인들을 따라 일요일예배를 보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유대인들과의 차별성을 표방했지만 실은 핍박을 모면해 보자는 노골적인 아첨이었다.

드디어 자칭 기독교인으로 위장 改宗(개종)을 선언한 콘스탄틴 로마황제의 토요일예배 말살 계획이 주후 321년 봄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른바 일요일 공휴일화 에 따른 강제휴업령 까지 선포된 기독교 사상 최초의 계명변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4년 후, 태양의 날인 일요일을 부활절로 聖守(성수)하라 는 니케아 종교회의를 거쳐 364년 라오디게아 종교회의에서 마침내 토요일대신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성별하자는 악법이 제정됐으니 이것이 오늘날 “주일대예배”의 뿌리가된셈이다.

 

 

  이 같은 사실은 천주교회 전용의 십계명에서 확인 된다. 우선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제2계명이 아예 삭제됐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제4계명은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는 말로 변개 해버렸다. 그것이 1977년도 발행 “천주교 교리문답 집” 이 변개된 정직한 이유를 스스로 밝히고 있다. (: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 : 토요일이다) (: 왜 우리는 토요일대신 일요일을 지키는가? : 카톨릭 교회가 토요일로부터 그 神聖性(신성성)을 일요일로 옮겼기 때문이다)

 

 

더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지금의“일요일예배”는“토요일예배”를

 

 

힘으로 변개시킨 로마황제의 작품이고,“주일”은 “안식일”을

 

인위적 으로  변개시킨 로마교황청의 십계명인 것을!

 

 

이 런 생생한 역사의 진실앞에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이 모였으니까” “의문의 율법은 십자가로 폐했다는데” 심지어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했으니까” 등등의 억지논리로 “일요일예배”의 불법성을 계속 감싸고 돈다면 그거야 말로 순진한 교인들을 기만하는 교황청하수인의 역할로 의심받게 될 것이다. 물론 날마다 영과 진리로 경건심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이날저날에 대한 폄론은 결코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모든 날들을 창조하신 안식일의 주인을 믿음으로 소유한 때문이니까.

 

 

 하지만 어느 한 날을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문제라면 그건 사람의 

 

계명인 "일요주일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인 “토요안식일예배”를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것이 성경적이고 옳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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