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참 불편한 문제다...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나

동성애

 

참 불편한 문제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는 장로님 한 분의 아들이

게이가 되었다

아니 “되었다” 보다는

게이인 것을 수년 후에 알게 되었다

 

왜 동성애자 인가? 는

오늘날 조금은 의학적인 사실들이 밝혀져

그것은 본인의 잘못이라기보다는

형질적인 문제라는 것에 거의 동의한다

 

나의 주위에도

여자 같은 성격을 가진 남자가 있고

남자 같은 여자가 있다

그리고

나에게도 두 성질이 공존한다

 

남자가 여자같이 행동하면

당신에게는

그것이 죄인가

아니면 다만 성격의 문제로 돌릴 것인가

 

그리고

성경에서 동성애를 죄로 간주하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보수적인 성경적 접근으로라도

성경은

동성애자를, 죄인을 내팽개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에게는

더 많은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하물며

수천 년 내려온 죄의 변형된 유전적 형질들로 인해서

동성애자 성향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면

어찌 우리가 그를 돌로 쳐죽이려는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당신은

당신의 자녀를

당신의 형제를

그렇게 개나 소처럼 그들을 매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