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5.21 02:01

논리가 궁색해지면?

조회 수 154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성애는 비정상이다 자연에 반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기 위해 

봐라 다른 동물들 중에 동성애 하는 동물이 있나!

라고 한다. 


그런데 자연계에서

여러 동물들 중에 동성애가 관찰되자


이제는


그래 동물들은 그렇게 한다고 치자.

우리가 동물이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 아니냐?

동물들이 그런다고 사람도 그래야 하냐?

그런다. 


논리가 팔딱 팔딱 뒤집힌다.


  • ?
    西草타운 2012.05.21 02:57

    그들 입맛에 따라

    자연의 논리를 팔딱 팔딱 뒤집다 보니....

     

    그들 논리가 사랑방 새끼꼬듯 비비꼬였군요.

     

    /

     

    자연에 반하는 자연은 자연이 아니다???

    (이성애에 반하는 동성애는 사람(자연)이 아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될까요?

    자연에 반하는 자연이 있나여?

     

    자연은 그들이 말하는 반자연(동성애)까지

    가뿐하게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걸 그들은 모르는갑네여.

     

    지구상에 일어나는 모든 자연현상

    지구상에 일어나는 모든 동물관계

    지구상에 일어나는 모든 인간관계

     

    이 모든것.....

    우주만물을 창조한 창조주의 작품이다.

     

    창조에 대한 이해의 폭과 길이를 확장할 일이다.

     

    /

     

    그들의 궁색한 논리.

    보기 딱해요  (ㅡ_ㅡ) 

    /

     

    태초에 발행된 창조 리스트에

    올라 있는 같은 창조물인 주제에

     

    성적소수자에게

    "빼라"

    "바꿔라"

    "인간아니다"

    "치료해라"

    "전환해라"

    "먼저 부끄러워 해라"

     

    이렇게 윽박지르고들 있네여.

    건방지고 주제 넘게스리..

     

    /

     

     예수가 가슴칠 일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매우 역정 낼 일이다.

     

    /

     

     

    美 정신치료학 대가 "동성애 치료 가능하다는 주장 틀렸다" 사과

     

    컬럼비아대의 전 교수 로버트 L.스피처 박사. 한때 현대 정신치료학계의 거성(巨城)으로 불렸던 컬럼비아대의

    전(前) 교수 로버트 L.스피처(Spitzer) 박사가 1999년 자신의 연구결과인“전환 치료를 통해,동성애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결론은 틀렸다고 밝히고 사과했다.

     

    스피처 박사는 당시 “전환(conversion)”치료를 받은 200명의 남성과 여성을 치료했으며,

    그 결과 “게이도 ‘정상(straight)’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결론을 2001년 미국 정신의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스피처 박사는 정신의학회 진단 매뉴얼에 있는 정신 장애 리스트에서 동성애 항목을 제외하는데 30여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동성애도 치료될 수 있다’는 그의 연구는 엄청난 반향을 초래했다.

     

     

    당시 그가 실시한 동성애자 인터뷰 답변의 신뢰성에 의혹이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스피처 박사 또한 인터뷰 대상자의 이야기들이 정확하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을 알았지만,

    그는 몇몇 인터뷰 내용을 전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달 자신의 연구결과를 실었던 성과학 전문 학술지에 인터뷰 답변의 신뢰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고, 내용이 일화적이고 치밀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도 못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즉, 자신의 과거 연구는 ?다른 방식으로는 입증할 수 없는(not verifiable) ‘전환 치료’를 받아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사람들의

    답변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오류를 범했고,‘전환치료’라는 것을 받지 않은 게이 남녀 집단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다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실토했다.

     

    스피처 박사는 19일 이 학술지에 “성적 전환 치료의 유효성에 관해 증명되지 않은 주장을 폈던 나의 연구에 대해 동성애 단체에 사과한다”면서

    “또한 그 연구결과를 믿고 치료를 위해 시간과 열정을 낭비한 동성애자에게도 사과한다(I owe the gay community an apology)”고 말했다.

    (조선일보 김은정기자.2012,5,21, 08:23)

     

     

  • ?
    병맛 2012.05.21 15:47

    뭘 어쩌라고??  문제있으니 골라내고 격리하고 나치들이 했던 것처럼 바다속에 수장시키라고??

    당신은 공장에서 찍어낸 사람처럼 하나님이 창조한 대로 살고 있소?? 그렇게 생겨먹은 걸!! 본인이 훨씬 힘들텐데!!(소수자로 사는것-특히  한국)

    오른손 잃은 사람한테 왜 밥을 오른 손으로 안먹냐구 하면 손이 생겨??  나두 안식교인이지만 정말 인정머리 없는 것들이 안식교인들이다.

     자신의 신념때문에 다른이의 고통을 외면하는 자들...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 중에 바리세인이나 제사장  같은...

    하지만 그들의 존재가 당신 같은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인 지 어찌알겠는가??

  • ?
    西草타운 2012.05.21 15:58

    ...하나님의 계획인지 어찌 알겠는가?

    /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6
12305 택시 아저씨 정말 고마웠어요. 푸른송 2012.05.18 1526
12304 부드러워지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1 푸른송 2012.05.18 1098
12303 [기도와 독서와 토론으로 여는 평화에 관한 성찰 10번째] “너와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조문산 목사) ♣ 존 파이커(2011). 『하나님의 섭리』. 엔크리스토 평화교류협의회 2012.05.18 2727
12302 Blessings - Laura Story 3 19 2012.05.18 4333
12301 지금도 광주는 여전히 불편한 존재다 1 로산 2012.05.18 1860
12300 19 세 이상 성인들만 읽을수 있는 글.. 3 김 성 진 2012.05.18 4064
12299 [이승복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이야기했을까](1) 이승복 취재 조선일보 기자는 왜 고무신을… 조선일보 고무신 기자 2012.05.19 2263
12298 나는 나면서 부터 죽이고 싶었다! 바람 2012.05.19 1593
12297 남자와 남자의 키스, 여자와 여자의 키스, 남자와 여자의 키스 29 김원일 2012.05.19 2894
12296 “노무현… 잘 뒈졌다” 새누리 이한구, 재전송 물의 1 지도자들의 인식 2012.05.19 2157
12295 개신교 목사의 안식일 옹호-미 한인 사회에 불붙은 안식일 주일 논쟁!!! 3 정무흠 2012.05.20 2892
12294 안식일의 역사-어떻게 성서적 안식일 예배에서 비성서적 일요일 예배로 바뀌었을까? 정무흠 2012.05.20 1756
12293 ‘노무현 3주기’ 앞두고 폭탄발언…검찰, 왜 터뜨렸을까 1 견찰(犬察) 2012.05.20 1583
12292 개 (짐승) 도 안하는 [동/성/성/교]를 . .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 . . (조회 99 에서 수정) 6 반달 2012.05.20 2933
12291 못난 저는 먼저 떠나렵니다... 1 푸른송 2012.05.20 1868
12290 스스로 그리스도인 1 푸른송 2012.05.20 1240
12289 역시 대단하군요.. 나그네 2012.05.20 1529
12288 거시기님 보시고 답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西草타운 2012.05.20 1261
12287 식생활에 대한 권면 2 최종오 2012.05.20 1799
12286 작금의 상황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뼈있는 한마디 8 김주영 2012.05.20 3396
12285 동성애... 참 불편한 문제다...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나 1 Baram 2012.05.20 1442
» 논리가 궁색해지면? 3 김주영 2012.05.21 1544
12283 '노건평 수백억 계좌 운운' 검찰, 비난 여론에 태도 돌변'빙산의 일각' 표현까지 쓰며 호들갑 떨던 검찰 이제와서 "노 씨와는 관련이 없다" 발뺌 견찰(犬察) 2012.05.21 2377
12282 KBS뉴스 옴부즈맨 "참담함 느낀다"…전원사퇴 KBS사태 2012.05.21 1468
12281 도인들, 못난이들 10 YJ 2012.05.21 1610
12280 그의 죽음과 그 마지막 웃음이 진한 아픔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 그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현실이다 Baram 2012.05.21 1357
12279 소돔과 고모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2 김원일 2012.05.21 1869
12278 성경을 따를래 헌법을 따를래.. 3 김 성 진 2012.05.21 1588
12277 아닌것은 아닌것 6 미련 자 2012.05.22 1653
12276 어디서 감히 성경으로 논리를 이길려고?? ^^ 7 김 성 진 2012.05.22 1938
12275 동물농장이야? KBS 9시 뉴스에 뉴스가 사라졌다...............[기자칼럼] 옴부즈맨 총사퇴 주말뉴스 봤더니, 날씨·다금바리·올빼미… 여기는 KBS 2012.05.22 1455
12274 "집권 기간 내내 친노 말살" 1 기독교인대통령 2012.05.22 1562
12273 “휠체어 앉은 딸에 무릎꿇고 눈맞추던 노무현..” 노무현3주기 2012.05.22 1729
12272 명품을 팔면서 직원들에게는... 1 file 푸른송 2012.05.22 1605
12271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날치기 되자 팔짱 끼고 웃고 있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독도 2012.05.22 1767
12270 교회의 난 문제들... 1 푸른송 2012.05.22 1359
12269 자랑스런 우리 검찰 화이팅 로산 2012.05.22 1407
12268 안식교인 붕가. 재림교인 붕가. 6 西草타운 2012.05.22 2195
12267 이런 된장, 저런 된장--동물과 거시기하는 자들, 동성과 거시기하는 자들... 3 김원일 2012.05.22 7616
12266 이런 쌍 된장(?).. 논리야 놀자.. 2 YJ 2012.05.23 1916
12265 그렇다면 북한 가서 살아라. 나그네 2012.05.23 1396
12264 말 안듣는 노예 두들겨 패기.. 11 김 성 진 2012.05.23 2671
12263 된장협회에서 정중히 13 1.5세 2012.05.23 2254
12262 게이들만 있는 곳에 있어봤나요? 난 혼자서 그들과 오랜 기간 같이 있어봤는데... 4 최종오 2012.05.23 2624
12261 인육캡슐 밀반입- 자양강장제로 위장 판매 인육 2012.05.23 1806
12260 MBC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 대통령 2012.05.23 2224
12259 웃기는 바울: 그도 인간이었다. 김원일 2012.05.23 1676
12258 제 3의 성 1 나그네 2012.05.24 1498
12257 내 속은 내 문제만으로도 복잡하다(수정했씀다) 1 로산 2012.05.24 1633
12256 교회 안에서의 여자와 남자 1 김주영 2012.05.24 1850
12255 이준구 “<조선> ‘노건평 사설’ 순리 안맞아, 생뚱맞다”........“검찰, MB엔 미지근, 盧엔 날쌘 표범, 피의사실공표까지” 하이에나조선 2012.05.24 2929
12254 나는 반(Anti) 동성애자인가? 2 YJ 2012.05.24 2275
12253 넝마는 넝마다 로산 2012.05.24 1516
12252 네가 좌라고 하면 내가 좌가 되고 네가 우리고 하면 내가 우가 되는 거 아니다 1 로산 2012.05.24 1572
12251 2조 5천억짜리 유령 로산 2012.05.24 1888
12250 조선시대의 동성애 1 로산 2012.05.24 4011
12249 반달님께. 12 西草타운 2012.05.24 1744
12248 [(사)평화교류협의회 말씀 연찬] 북한 성경[세기의 력사]과 남한 성경 언어 비교를 통한 호세아서 말씀 이해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5.24 1898
12247 그 원한을 무슨 수로 감내하겠는가. 1 푸른송 2012.05.24 1668
12246 자기 자신이 죄인 임을 아는자 3 file 푸른송 2012.05.24 1637
12245 정말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만 구원하시나요? 2 정말? 2012.05.25 2065
12244 부자라 해서 다 구두쇠들 인줄 알았는데... 1 푸른송 2012.05.26 1643
12243 이름뿐인 교회들이 타락하여... 3 file 푸른송 2012.05.26 1336
12242 치사하 개 2 푸른송 2012.05.26 2210
12241 반달님께(2) 4 西草타운 2012.05.26 1442
12240 Celtic Woman - 'You Raise Me Up' - 감동적 !! 7 yk 2012.05.27 2547
12239 부천시내버스 23-1 기사님! 잊지 않겠습니다. 1 푸른송 2012.05.27 1818
12238 젊은이나 늙은이를 위한 가장 유일한 안전책은... 2 푸른송 2012.05.27 1574
12237 반달님께(3) "무식한 자들의 용감한 말" 3 西草타운 2012.05.27 1755
12236 사대부의 나라 대총회의 교회 로산 2012.05.27 1401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