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만일 이 땅에 오신다면 '검찰'을 용서하실까?
MB형 이상득 수사에 대한 물타기. 뭔가 조사하고 조사했던 것 또 조사를 수 십 번도 더 했을 일을 노건평 씨 측근 계좌에서 수백 억 원의 뭉칫돈이 발견됐다고? 민주당대표 경선에서 친노쪽의 이해찬을 떨어 뜨리는 데 어제 일요일 혁혁하게 공헌했네, 그 견찰 수사 발표 덕분에. 피의사실을 흘려 죄없는 사람들을 사지로 몬 검찰. 검찰에 당해본 사람은 안다.
이상득이가 죄를 졌지만, 노무현의 형도 죄를 졌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려고 하나?
고인이 된 대통령의 형도 저러는데, 민간인들에 대해서는 견찰이 어떻게 대할까?
'노건평 수백억 계좌 운운' 검찰, 비난 여론에 태도 돌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48705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521185005004
2012-05-21 11:19 | 경남CBS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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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기사 내용 및 댓글
▶1-4-1 기사 내용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의 주변 계좌에서 수백억원의 뭉칫돈이 발견됐다던 검찰이 "노 씨와는 관련이 없다"고 발을 뺐다.
노 씨와 관련해 거액의 뭉칫돈이 발견됐다며 '큰 것이 많아 수사를 멈출 수가 없고', '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호들갑을 떨던 검찰이 불과 며칠 만에 돌변한 것이다.
창원지검 이준명 차장검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좌 주인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 자금 관리인이 언론에 거론된 박 모씨라는 사실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뭉칫돈에 대해서는 "뭉칫돈의 흐름을 발견한 적은 있지만, 계좌의 잔고가 있다, 없다고 한 적 없다"고 한발 물러섰다.
심지어 "노 씨와 자금관리인이 돈을 주고 받은 것은 확인된 것 없다"며 "자금관리인의 계좌와 노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 차장검사는 간담회 말미에 "수사와 관련해 일체 확인해 줄 수 없다. 당분간 간담회도 하지 않겠다"며 "현재 수사의 중요한 고비니 만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검찰의 태도가 급변하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놓고 검찰이 성급한 발표로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이 차장 검사는 18일 "노 씨의 자금 관리인의 계좌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뭉칫돈이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검찰이 뭉칫돈의 실제 주인을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노 씨가 계좌 주인'이라는 식으로 발표를 했다가, 언론의 보도 이후, 논란이 커지자, '노 씨와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슬그머니 말바꾸기를 하고 있는 격이다.
수사의 결과에 따라서 정치권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는 사안인데도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검찰이 언론에 내용을 흘렸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또, 논란을 일으킬 뭉칫돈의 존재를 공표한 시점과 방식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노 씨와 관련해 거액의 뭉칫돈이 발견됐다며 '큰 것이 많아 수사를 멈출 수가 없고', '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호들갑을 떨던 검찰이 불과 며칠 만에 돌변한 것이다.
창원지검 이준명 차장검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좌 주인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 자금 관리인이 언론에 거론된 박 모씨라는 사실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뭉칫돈에 대해서는 "뭉칫돈의 흐름을 발견한 적은 있지만, 계좌의 잔고가 있다, 없다고 한 적 없다"고 한발 물러섰다.
심지어 "노 씨와 자금관리인이 돈을 주고 받은 것은 확인된 것 없다"며 "자금관리인의 계좌와 노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 차장검사는 간담회 말미에 "수사와 관련해 일체 확인해 줄 수 없다. 당분간 간담회도 하지 않겠다"며 "현재 수사의 중요한 고비니 만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검찰의 태도가 급변하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놓고 검찰이 성급한 발표로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이 차장 검사는 18일 "노 씨의 자금 관리인의 계좌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뭉칫돈이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검찰이 뭉칫돈의 실제 주인을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노 씨가 계좌 주인'이라는 식으로 발표를 했다가, 언론의 보도 이후, 논란이 커지자, '노 씨와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슬그머니 말바꾸기를 하고 있는 격이다.
수사의 결과에 따라서 정치권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는 사안인데도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검찰이 언론에 내용을 흘렸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또, 논란을 일으킬 뭉칫돈의 존재를 공표한 시점과 방식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