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들, 못난이들

by YJ posted May 21, 2012 Likes 0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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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같은 학교에 다니던 1년 남자 선배가 있었다.

그 선배는 행동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영락없이 남자 여자이다.

고무줄도 너무 잘하고, 목소리도 여자같고

성질도 여자같고, 싸움 할 때도 여자같이 한다.

그 선배의 형님도 비슷하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잘아는 "방송인" 여자 같은 남자가 있다

요리도 잘하고,  말도 여자같이하고, 행동도 여자같다.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살고있다.

 

선천적으로 위에 언급한 분들같이 그렇게 태어나서

정말로 이성끼리는 사랑 할 수 없고 어쩔 수 없이 동성이 사랑의 상대가 된다면

우리 이 작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판단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다른 그의 삶을 인정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다.

어느 분이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도 언급했지만

진짜의 문제는 후천적으로 단지 다른 쾌락과, 무엇인지 모르지만 고의적인(?) 동성애이다.

우리 주위에 그런 부류에 여자 같지 않은 남자, 남자 같지 않은 여자들이

동성애에 빠져있다.

그걸 이해하고 포용하라구?

 

무슨 도사처럼 그 모든 것을 넉넉히 포용하는 듯이 글을 써대는 님들은

정말로 부처님의 가운데 토막 같은 "도인"이고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 못난 인간들은 '포용"도 모르고"도"를 모르는 못난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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