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성애자)
그(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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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異性과 열과 성을 다해 붕가 붕가 한다.
그도 同性과 열과 성을 다해 붕가 붕가 하겠지.
나는 性的으로 異性을 사랑하고 아낀다.
그는 性的으로 同性을 사랑하고 아낀다.
나는 異性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지향한다.
그도 同性과 함께 재미있는 삶을 지향한다.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락음악을 듣고 현미밥을 좋아한다.
그는 농구를 좋아하고 클래식을 듣고 소갈비를 좋아한다.
둘은 찬미가도 좋아한다.
나는 안식교인이다
그는 재림교인이다.
뭐 문제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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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同性愛者들 보고
회개해야 할 사람
치료 받아야 할 사람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으로....
때로는 인간이 아닌 짐승쯤으로 대하려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때로는 성경을 들이대며 창조주의 섭리에 반하는 더러운 짓,멸망을 재촉하는 짓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른다. 싹~~
그들에게 묻는다.
게이,레즈비언은 누가 창조했는가? 창조주 하나님 아닌가?
사단의 작품이라고?
그럼 사단은 누구의 작품이지..
창조의 산물인가?
진화의 결과인가?
성경에 의하면 자연에서의 모든일은 창조주의 섭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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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은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어떤 차별이나 폭력(언어포함)도 허용하지 않는다(좋은 법이다)
성소수자 숫자는 인구대비 약2% 정도라는 통계를 얼핏본 기억이 있다.
그렇다면 안식교회 안에 약4,000~5,000명의 동성애자가 있다는 사실이다.
적지않은 숫자다.
그들은 죄인인가?
치료를 요하는 환자인가?
죄인도 환자도 아니다.
어떨땐 친절하고 어느땐 심심한 이웃일 뿐이다.
같은 성가대원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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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에 있는 4,000명의 동성애자 어떻게 하지?
내가 하는 붕가~붕가와
그가 하는 붕가~붕가의 모양이 달라서 격하게 마음 상하거나
찡그리지 말고 창조의 산물을 순하게 받아 들일 일이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 대하듯....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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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우스운 이야기)
게이,레즈비언의 성적지향은 합법이다.
게이.레즈비언의 결혼은 불법이다.
적어도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그러나 세계적 추세는
점차 합법화의 길로 가고 있다.
한국도 얼마 후 그들의 결혼은 합법화 될 것이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유명인이건 소시민이건
커밍 아웃이 봇물처럼(외국처럼 자연스럽게)터지는 날 올 것이다.
(나도 예언자 반열에 오르것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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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매우 배타적이지만
교회가 당사자(교인들의 동성애문제)이기도 하므로
전향적 자세를 요구받게 될 것이다.
사회적 압력은 증대되고 내부의 요구도 확장될 것이다.
어느 조직이건 조직내부의 요구를 무한정 외면할 수는 없다.
동성결혼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합법화했으며
미국의 유력한 장로교단(PCUSA)에서는 2011년 5월 11일
동성애자의 목사안수를 노회별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이미 방향은 정해졌고 추세는 빠르게 뻗어갈 것이다.
명백한 일이다.
게이 SDA목사
게이 SDA목사 사모.? ...얼마든지 현실이 될수 있다.
100년 후....?
끔찍 하신가?
(너무 멀리 갔나 ㅋ)
동성애를 받아 들이는 교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런 증가는 동성애자를 성서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시대착오적 발상인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얼마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 선언 등을 볼때
동성연애,결혼의 반대논리를 변경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것에 우리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치 않다면 동성결혼을 받아 들이는 국가와 교회가 늘어나는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님들의 고견은 어떠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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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그의 붕가~붕가가 궁금하다. (ㅡ_ㅡ)
붕가의 뜻은
알아서 풀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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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