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5.30 01:36

정말 멋져요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비례 1번 당선자 윤금순 "한시적으로 의원직 유지"

사퇴 의사를 밝혔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가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 전원(14명)이

물러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의원직을 유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구(舊)당권파와 가까운 비례대표 7번 조윤숙 후보의 의원직 승계를 막기 위해 윤 당선자에게

한시적으로 사퇴 보류를 요구한 당 혁신비대위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윤 당선자는 하지만 "세비, 보좌관 채용, 국회의원 연금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다.

국회 관계자는 "의원 본인이 세비 계좌를 제출하지 않고 보좌진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세비와 보좌관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했다.

윤금순 “의원 권한 행사 않을 것”-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1번 당선자가 29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인원 기자 join1@chosun.com

현재 비례대표 경선 후보 중 사퇴하라는 당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있는 사람은

당선권에 든 이석기(2번)·김재연(3번) 당선자와 당선권 바깥의 조윤숙(7번)·황선(15번) 후보 등 4명이다.

이들 4명 및 윤 당선자를 제외한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후보 10명은 이날 중앙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 ?
    멋진사람 2012.05.30 12:00

    노무현 정권 때 국정원장을 지낸 김승규 전 원장은 그제 2006년 '일심회'사건과 관련

    , "수사 도중 청와대에서 '수사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청와대 참모 대부분이 수사를 반대했다"고 말했다. 일심회 사건이란 통합진보당 전신인

    민주노동당의 최기영 사무부총장, 이정훈 중앙위원이 북한에 포섭된 재미교포를 통해

    민노당 당직자 300여명의 자료와 성향 등을 북에 통째로 넘긴 사건이다. 김승규 전 원장은

    국정원이 관련자들을 체포해 수사에 나선 지 사흘 만에 갑자기 교체됐고,

    후임 김만복 원장이 취임한 후 수사는 흐지부지됐다.

    일심회 사건 판결문에는 최기영 당시 민노당 사무부총장이 일심회 조직원

    손정목씨 등을 통해 민노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성향분석 자료를 북에 넘긴 것으로 나와있다.

    최씨는 현재 진보당에서 정책기획실장이라는 요직을 맡고 있다.

    김 전 원장은 이번에 성남에서 당선된 김미희 의원도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자신이 물러난 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심회가 북에 넘긴 자료는 18대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렸던 김선동 의원을

    '뚝심있는 운동가'로 묘사하고, 서울 관악을에서 이정희 전 대표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당선된 이상규 의원은 포섭대상으로 지목했다. 이번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제남 의원도 판결문에 이름이 31번이나 등장한 포섭대상이다.

    유령투표·뭉텅이 투표로 말썽이 난 이번 비례대표 경선의 선관위원장인

    김승교 변호사는 일심회 사건 변호사였다.

    국정원이 2006년 당시 김 전 원장 의지대로 일심회 사건을 수사했더라면 요즘 진보당 내

    종북(從北)주사파 출신들의 실상의 전모(全貌)가 그때 세상에 드러났을 것이다.

    당시 노무현 청와대 비서실 진용은 이병완 비서실장, 전해철 민정수석 등이 있었고,

    386 출신 청와대 참모들이 일심회 수사를 반대했었다고 한다.

    주 사파 출신들이 국회에 들어갈 수 있게 양탄자를 깔아준 것은 노무현 정권이다.

    노 정권은 2003년 민혁당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은 이석기 의원을

    그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가석방하고, 2년 뒤인 2005년 광복절 때 특별복권했다.

    주사파들과 북의 연계를 보여주는 일심회 사건을 수사하던 김승규 전 원장을

    누가 어떤 이유로 전격 경질하고 수사를 중단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밝혀야 한다.

    그래야 지금 진보당 내 주사파의 등 뒤에서 그들을 비호하고 있는 세력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 ?
    멋진 사람 2012.05.30 16:00
    김종빈 전 검찰총장(사진)은 30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씨, 강정구 동국대 교수 사건 등 노무현 정부 때 국가보안법을 무력화하려 했던 각종 시도가 오늘날 통합진보당 사태를 불러온 토대가 됐다고 본다. 통진당 사태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2005년 10월 ‘6·25전쟁은 통일전쟁, 맥아더는 전쟁광’이란 내용의 글을 기고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강 교수 사건에 대한 당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불구속 수사 지휘 파문으로 자진 사퇴했다.

    ▼ “노무현 前대통령이 ‘강정구 불구속’ 사실상 지시” ▼

    ―2005년 강 교수 사건으로 일종의 불명예 퇴진을 했는데….

    “단 순히 강 교수 건으로만 물러난 게 아니다. 노 대통령의 4대 국정과제 중 하나가 국가보안법 폐지였다. 그런데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이 폐지를 관철해내지 못하자 법집행기관인 검찰에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지 말라’는 법 무력화를 주문한 것이다. 강 교수 사건에 앞서 발생한 송두율 씨 사건 때는 노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송 씨의 구속을 직접,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나. 그러나 법집행기관인 검찰이 어떻게 법집행을 안 할 수 있나. 강 교수 사건 때도 나는 ‘검찰은 강 교수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2003년 10월 검찰이 송 씨를 수사할 때 노 전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처벌도 중요하지만 한국사회의 폭과 여유, 포용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며 구속에 반대했다. 강금실 당시 법무부 장관도 불구속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송 씨를 구속기소했다.

    ―노 전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이 강 교수 구속을 반대했다는 것인가. 누구를 통해 그 같은 뜻을 전달받았나.

    “법 무부 장관을 통해서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에게 ‘대통령께 검찰의 뜻과 사건의 의미를 정확히 보고드려 달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 수사지휘권 발동 당일에도 천 장관과 1시간 동안 전화토론을 벌였다. 수사지휘권 파동은 단순히 장관과 나 둘 사이의 갈등이 아니었다. 검찰의 의견 개진에 대해 천 장관은 노 대통령과 조율을 거쳐 ‘불구속하라’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노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가보안법은 필요한가.

    “우리 현실에서는 필요하다고 본다. 남과 북은 대치 중이고 적대적 상황인 것이 현실이다. 또 국회에서 법을 폐지하면 모를까, 법이 존치하는 한 법집행기관인 검찰은 법을 지키고 적용해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9
13005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18개의 장소들 잠 수 2011.02.20 1947
13004 분노게이지 급상승 2040, 무서운 기세로 표심 결집 중! 총선 2012.04.07 1946
13003 천사1515의 외침. 외침 2013.09.06 1945
13002 눈 내리는 날 들으면 좋은 음악 ( 하 수길 색소폰 연주 ) 잠 수 2010.12.27 1945
13001 만명이 노래하는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1.5세 2012.05.09 1944
13000 동아일보사 정정보도문 " 격암유록의 실체를 밝힌다" ㅁㄴㅇ 2013.03.21 1943
12999 동물 학살국 2 로산 2010.12.25 1942
12998 대총회가 꿈꾸는 변화와 혁신 - 이런 식으로? 6 김주영 2013.10.13 1941
12997 재림교회는 왜 술과 담배를 금하는가? 21 로산 2012.10.08 1941
12996 세상을 바꾼 사소한 일들 2 강철호 2012.08.27 1941
12995 경천동지 7 Windwalker 2011.05.02 1941
12994 조신님, 말세 우리 신학이 변질되라라는 예언에 대하여 7 purm 2010.12.19 1941
12993 돼지고기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2 로산 2012.04.23 1940
12992 로산과 이별하면서 2 김균 2013.04.06 1940
12991 봄 꽃 피던 날 잠 수 2011.03.07 1940
12990 엘렌지 화잇 여사에 대한 다른 교회의 입장(모태36님 참조) 7 나그네 2011.01.11 1940
» 정말 멋져요 2 멋진 사람 2012.05.30 1939
12988 종교 사기꾼이냐 종교 장사꾼이냐 - 내 글 보고 내가 웃는다 3 빈배 2011.07.03 1939
12987 이명박을 보면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생각나는 이유는? 지킬박사와하이드 2011.03.02 1939
12986 [(사)평화교류협의회] '평화의 연찬' 대장정 목록 (사)평화교류협의회 2013.01.11 1938
12985 어디서 감히 성경으로 논리를 이길려고?? ^^ 7 김 성 진 2012.05.22 1938
12984 가이사의 것? 먹고 떨어지라고 해라. 지 팔뚝 굵다고 그래라. 잘 먹고 잘 살라고 해라. 3 김원일 2013.03.24 1937
12983 머저리들2. 2 박휘소 2013.08.29 1937
12982 생생한 뉴스 -이동근 무고죄 제6차 공판 소식 : ㅈㅇㅁ집사는 무덤으로, 이동근은 감옥으로..(?) 또 성공하는가 ? 6 이동근 2012.09.17 1937
12981 우리를 잡아 줄 자들 로산 2012.03.26 1937
12980 美 기독교위기; 나이롱 신자들 급증 8 산골 2011.09.13 1937
12979 난 하나님도 칭찬할만한 사람 나라사랑 2012.04.23 1936
12978 이런 바보들... 3 돌베개 2011.12.12 1936
12977 천국과 김치국 3 빈배 2011.05.22 1936
12976 쭈글쭈글 4 백근철 2013.10.01 1935
12975 쉼도 그 곳에서는 쉬어간다 . - 원철 스님 꼴통 2013.09.07 1935
12974 유대인의 부림절과 유월절 이해: 전통과 단결 1 김재흠 2013.06.25 1935
12973 오늘황당님께 성경을 글자 그대로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음 3 전통矢 2013.01.13 1935
12972 천국이 있어도 갈수 없는 사람 8 나그네 2011.05.25 1935
12971 유명 목사님의 육성 사랑고백(Happy Losers) file 최종오 2013.08.31 1933
12970 천주교가 하나님 대적의 적그리스도 666임은 헬라어로도 증명( 밑글엔 라틴어로 ) 3 전통矢 2012.12.06 1933
12969 미잠수함 전문가 “난 왜 천안함 신상철을 돕나” 1 로산 2012.08.10 1933
12968 한 때는 양심적이었지.. file 푸른송 2012.05.06 1933
12967 민초스다 여러분, 비밀하나 갈켜드릴께요.. !!! 2 김 성 진 2011.05.26 1933
12966 계시판 운영 방침이 있었으면 합니다. 1 코스모스 2010.12.03 1933
12965 ’만사올통’, 그게 뭐지? 2 로산 2012.07.23 1932
12964 새로 발견한 천연치료법(뜨거운 물에 덴 승리엄마를 보며...) 14 file 최종오 2012.04.26 1932
12963 한지붕 세가족 (퍼옴 신완식의 목양노트) 4 새소망 2012.01.23 1932
12962 '일요일 휴업령은 없다'고 믿으시는 민초님들께 질문 한 가지 7 불암산 2012.10.17 1931
12961 질문드립니다. 3 몰라서 2010.11.30 1931
12960 퍼오는 글의 출처 밝히기. 2 김원일 2013.01.04 1930
12959 그 말의 옳고 다름을 떠나서 이건 김현철 그리고 박근혜의 전쟁이다 로산 2012.07.30 1930
12958 예수와 손오공 7 로산 2011.09.28 1930
12957 [부고] 허은구 목사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이태훈 2011.01.26 1930
12956 까부실 수 있는가? - 나의 부모님이야기 1 김종식 2011.09.08 1929
12955 바다님 참조 "환관의 기원" 2 바이블 2011.02.12 1929
12954 법원 '일베' 비방게시물 2시간내 삭제 안하면 '시간당 5만원 지급' 판결 모퉁이 돌 2013.10.18 1928
12953 초교파적 음악방송을 만들다. 최종오 2013.08.18 1928
12952 철학자 김영민의 본격 기독교 비평 <당신들의 기독교>, 조선 공산당의 비밀 <모스크바 밀사> 기독교 2013.01.06 1928
12951 십일조(2) 서초타운 2012.05.05 1928
12950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1 1.5세 2011.05.19 1928
12949 평신도가 대총회장 테드윌슨에게. 1 테드 2013.11.06 1927
12948 하나님의 뗑깡, 연인의 뗑깡, 그 진정한 의미--이렇게 좋은 설교 4 김원일 2012.11.16 1927
12947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바라는 ... 샤다이 2012.06.25 1927
12946 에우튀프론의 딜레마 - 19금 9 아기자기 2011.01.16 1927
12945 주체사상을 ‘커밍아웃’하라는 주장이 섬뜩한 이유 김원일 2013.09.16 1926
12944 [4대강 사업] 호수 돼버린 강 … 흰수마자·꾸구리가 사라졌다 2 비극 2013.04.30 1926
12943 안식일에 하는 섹스와 수요일에 하는 섹스 김원일 2011.09.02 1926
12942 환상적인 설경 2 잠 수 2011.01.21 1926
12941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를 읽고 1 passer-by 2011.05.17 1925
12940 내 나라라는 착각? 2 둥근세상 2010.12.10 1925
12939 기독교의 애고이즘 1 김균 2013.09.25 1924
12938 대한민국 말아먹은 개독교 김원일 2013.08.21 1924
12937 한치 앞도 못 내다 본 선지자 7 로산 2011.09.21 1924
12936 검사들 “권력의 시녀 되란 말” 격앙 꼴통 2013.09.13 1923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