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님! 천안함 침몰책임자 처벌요구가 좌경사상이고 한심한 국민이라고요? 설명 부탁합니다.

by 西草타운 posted Jun 05, 2012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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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님 글에(그 나물에 그 밥에 있는 글) 댓글로 질문을 드렸으나 천안함 건은 별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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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은 침몰하고 46명이 죽었다.

천안함 사태는 국가안보의 생명인

정보·경계·작전 모두 철저하게 실패한 총체적 안보국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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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MacArthur(더글러스 맥아더)의 말이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
방어에 실패하면 회복불능에 이를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전쟁에 패할 수 있다는 말이다.
방어가 절대적인 이유다.
 
천안함 사태는 경계에 실패한 치명적 사례다.
정부발표에 의하면 책임자 처벌은 너무나 당연하다.
 
대한민국의 해군이 세계해군사에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순신장군의 후예인 해군 역사상 이런 일이 있었던가?  
 
가장 얼굴 뜨거운 것은
"적(북한)이 갑자기 공격하고 도망가서 대응을 못했다"는 발표다.
예비역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얼굴 뜨거워지는 순간이다.
적군이 몇년 몇월 몇일 몇시 몇분 몇초에 당신네 군함을 공격할테니 그리들 아슈~~이렇게 알려주고 공격하나....
 
정부발표는 합리(과학)적으로 제기된 수많은 의문을 제척시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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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님.
천안함 사태는 정부발표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님의 말씀에 의하면 저는  좌경입니다.
 
이일에 의문과 처벌요구가
왜? 좌경사상이고
왜? 한심한 일인지 반고님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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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 당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국가안보회의가 개최되었다.대통령 포함 참석인원 18명 중 군필자는 4명이다.국방부장관,법무부장관,국세청장,국방부차관을 빼고는 전원 군 면제자다.대통령,국무총리,국정원장,집권당대표.그외 참석장관 전원이 군대 면제자다.그들은 신의 자식으로 합법적인 군면제라 주장한다.이들이 안보를 논한다.정말 한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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