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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0 / 성령강림절 셋째 주일

 

자유로운 종 되기

갈라디아 5:13-14

 

곽건용 목사

 

사람 사랑하기는 힘들어!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부를 정도로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입니다. 세상 그 어떤 종교가 사랑을 말하지 않겠냐마는 기독교는 유난히 사랑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립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쉽게들 얘기하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을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사랑에 대해서 복잡하게 얘기하려는 게 아닙니다. 사랑의 이론이 어렵다는 뜻도 아닙니다. 실제 생활에서 사랑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청춘남녀를 모아 놓고 짝짓기 하는 TV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쉽게 짝이 지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느 정도는 각본을 만들어놓고 하는 것 같은데도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어떤 ‘물건’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데는 골치 아플 일이 없습니다. 사랑을 받은 대상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그것과는 천양지차(天壤之差)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름의 생각이 있고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사랑했다가도 마음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무조건 나를 사랑해줬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상대방의 재산이나 지위를 보고 결혼하는 걸 보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거기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지 않을 겁니다. 하물며 사람이 인형이나 기계가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무조건’ 사랑한다면 그게 기쁘고 행복할 리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해서 행복해지려면 내게 사랑을 선택하고 결정할 자유가 있어야 하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사랑을 선택하고 결정할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을 해서 행복해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그런데 이 ‘자유’ 또는 ‘자유의사’라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바울도 갈라디아 5 1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자유가 만만한 것이었다면 굳이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다짐하듯 말하진 않았겠지요.

 

구속받기 싫어하는 철학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결혼은 자유를 속박하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해서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생리적이고 성적인 고독을 극복할 수 없어 밤마다 한 소녀의 침실을 드나들었는데 그만 그녀가 덜컥 임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기를 낳는다면 그 때문에 겪어야 할 속박은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유산시키기로 했는데 가난한 철학교수 봉급으로는 수술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 그는 할 수 없이 파트타임 일을 하나 더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는 자기가 일의 노예, 돈의 노예가 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에게 당하는 속박이 싫어서 독신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사람도 아닌 일의 노예,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때서야 그는 철학교수로 돌아와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자유란 무엇인가? 나는 과연 자유로운가?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기로 선택하고 결단한 두 자유로운 영혼이 만나서 이루는 일입니다. 자유롭지 않고 무엇인가에 메어있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도 진정 ‘사랑의 종교’가 되려면 먼저 스스로 자유로워야 하고 그것을 믿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어야 합니다. 기독교 스스로 자유롭지 않은데 어떻게 그것을 믿는 사람이 자유로울 수 있으며 그들더러 자유로워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살아있는 존재는 자극에 반응한다

 

저는 ‘기독교가 자유로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인 듯 말입니다. 저는 기독교를 생명체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살아있는 사람들이 만나서 만들어나가는 변화무쌍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다는 게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살아 있는 겁니까? 조건이 많겠지만 저는 한 가지에 집중하겠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한다는 뜻입니다.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했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어떤 식으로든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반응합니다. 기독교라는 종교도 살아 있다면 외부의 자극에 반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기독교는 외부의 자극에 거의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높은 벽을 쌓고 외부의 자극을 차단하려고 합니다. 거북이가 갑옷 속에 머리와 다리를 집어넣고 밖으로 안 나오는 것처럼 외부로부터 자극받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이번에 한국개신교회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진화론을 개정하고 심지어 삭제하려는 운동을 벌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식만으로도 놀랄 지경인데 엊그제 성서학당에서 한 분이 개신교 라디오방송을 들으니 그 소식에 방송하는 사람들이 ‘할렐루야!’ 외치며 좋아하더란 얘기를 전했을 때 저는 정말 놀라 자빠질 지경이었습니다. 교회는 진화론과 관련해서는 거의 2세기 동안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세상의 변화에 이렇게 무감각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고도 도태당하지 않고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외부의 자극에 반응합니다. 살아있다면 좋은 자극에만 반응하는 게 아니라 나쁜 자극에도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도 결국은 자극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계속 신호를 보내는데 상대방은 이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려면 자유로워야 하고 자유로우려면 살아있어야 한다고 했으며 살아있다는 것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자유와 사랑에 대해 얘기할 차례인데 고맙게도 바울이 둘을 한 묶음으로 묶어 말하니 그의 얘기에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속박은 내 안에서도 반응해야 가능하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자유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자유롭게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자유롭게 하셨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주일 예배마칠 때마다 ‘자유인으로 살라’는 권고를 듣습니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분이 있습니다. 저도 이 말을 할 때마다 가슴이 떨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종으로 부리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자녀를 종으로 삼고 싶은 부모는 세상에 없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자유로워지기를 바라게 되어 있지요. 우리 부모들은 때로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식을 자기 욕심대로 키우려고 하고 자기가 못 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당신 뜻을 따르기를 바라시지만 징벌이 두려워서 억지로 따르는 것은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그 무엇에도 속박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속박당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당장 ‘아니, 내가 속박당하고 싶어서 속박당하는 줄 아십니까? 속박당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반박할 사람이 있을 겁니다. 속박에 맞설 힘이 부족해서 당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속박당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현실을 모르는 말이란 얘기죠. 얼핏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속박은 내 안에 동조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세상의 모든 속박과 유혹은 안팎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란 얘기입니다. 속박당하는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는 속박당하고 싶기 때문에 속박당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려면 얼마든지 들 수 있습니다. 70년대 유신시절 한국인은 엄청난 독재에 시달렸습니다. 그 속박은 전적으로 외부에서 온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때 한국인들은 ‘잘 살게 해준다.’는 정권의 감언이설에 안에서부터 반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신이라는 혹독한 속박을 용인했지요. 지난 2007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살림살이가 비교할 수 없이 나아졌지만 한국인들은 여전히 ‘부자 만들어준다’는 말에 내면에서 반응해서 현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줬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속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럴 줄 몰랐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모르지 않았습니다. 그저 모른 척 했을 뿐입니다.

 

모든 속박은 내 안에 동조자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부끄럽지만 사실이니 말입니다. 사람에게는 이런 성향이 있습니다. 하와가 오로지 뱀이 유혹했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아닙니다. 그녀에게 뱀의 유혹에 반응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적당히 속박당하고 타협해서 쉽게 살아가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속박은 이렇듯 안팎의 협공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라.”고 했습니다.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자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이 생각이 있고 자유롭고 자유의지가 있기에 매사에 자유롭게 결정하고 결단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을 내가 이루고픈 목적을 이룰 수단으로 삼게 됩니다. 내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는 것이지요. 바울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강하게 권고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타인의 자유를 짓밟을 뿐 아니라 자신의 자유도 던져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자유를 짓밟고 얻을 수 있는 나의 자유는 없습니다. 나의 자유는 남의 자유를 긍정하고 인정하고 높일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고 권면하면서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한 마디에 다 들어 있다고 결론짓습니다. ‘섬기라’는 번역은 원문을 지나치게 순화한 번역입니다. 원문 그대로 번역하면 ‘종이 되라’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서로 종이 되는 것’이 자유와 사랑의 최종 종착역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의 언어 습관에서 큰 문제들 중 하나는 ‘종이 되는 것’을 너무 쉽게 말하는 것입니다. 종이 되는 것은 그저 남을 존경하고 높이고 받드는 정도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종’(slave)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합법적으로 존재했던 바로 그 노예 말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든 노예가 될 수 있습니까?

 

그러니 바울의 마지막 권고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미래에나 이루어질 일로 남겨둘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에게 종이 되는 것이 자유와 사랑의 최종 종착역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거기도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죽기 전에 거기 도달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외부의 자극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면서 살아 있는 것처럼 살아가고, 남의 자유를 나의 자유처럼 소중히 여기면서 살며, 남을 사랑하되 내 욕심을 채우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 고귀한 목적과 의미를 가진 인격체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언젠가는 서로에게 종이 되는 종착역에 도달하리라는 믿음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종은 자유로울 때 될 수 있고 진정한 자유는 종이 됐을 때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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