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와 노세대 감별법

by 길찾기 posted Jun 17, 2012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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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세대와 노세대의 차이.

 

아래의 기사를 보고 젊은이들이 이해가 되면 신세대. 이해가 안 되면 노세대. 아래 개그맨과 개그우면이 이해되면 신세대,

북한에 가서 살아라, 그럴려면 이란 말이 나오면 노 세대. 좀 심했나요? 나이가 들어도 신세대처럼 사는 법이 있습니다.

 

KBS파업이 끝났는데, 공정보도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하는 조건으로. 그럴 것을 전제로 개그맨들이 용감하게 나섰습니다.

 

 

‘용감한녀석들’ 박성광, 언론의 자유 외치다니 “더 용감해졌다”

뉴스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618081907033
입력 2012.06.18 08:19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능에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니 시사, 보도에서 공정보도로 화답해야",
"정말 용감하고 멋진 녀석들이다", "배에다 언론의 자유 퍼포먼스 완전 용감한 녀석들로 인정합니다",
"이번거 좀 센데?", "서수민PD 멋지다", "방성광 배 언론의 자유는 우리시대 슬픈 자화상을 보는듯",
"개념개그맨 됐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서수민PD가 최근 KBS 새 노조 파업 종료 후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는 점,
박성광이 지난주 서수민PD의 통편집 굴욕을 당했다는 점에 네티즌들은 주목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박성광은 자신의 차례에서 "나는 용감하지 않아. 난 권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위에서 그에게 "용감함을 보여달라"고 유혹하자 "용감함은 편집됐다"고 머뭇거렸다.

이에 정태호가 "예능국장이 편집안하기로 약속했지"라고 하자 박성광은 "그럼 믿어볼까? 전진국이 당신만 믿겠어요"라며
선글라스를 벗고 "서수민PD 당신의 실체를 폭로하지"라며 폭로를 하기 시작했다.

박성광은 "지난주 '개그콘서트' 조연출 결혼식날 신부보고 못생겼다 그랬다", "역대 '개콘' 감독 다 감없다 그랬다",
"현존 예능PD 중에 자기가 제일 잘나간다 그랬다", "나영석PD보다 잘나간다 그랬다" 등 서수민PD에 대한 폭로를 쏟아냈다.

한편 방송에 앞서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코너 마지막 부분 저의 배를 자세히 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같은 퍼포먼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녀석들' 박성광 언론의 자유 퍼포먼스 장면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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