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도 목사가 될수 있다?
한국에서 일어난 획기적인 일(?) 인줄 알고 퍼 왔는데...
예레미야 님이나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으니 전혀 안되는 일을
결정 했나보다.
에레미야님 같은 일개 목사님의 의견만도 못한 일을
처리한 기관의 사역자들과 위원들은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했을까?
오랜기간 연구하고 토의하고 기도 하고 했을텐데..
왜 예레미야 같은 목사님을 만나지 못하고 고견을 듣지 못했을까?
예레미야 목사님 같은 분은 금시 초문이었을까?
아니면 아시고도 조언을 안하신걸까?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일은 물론 아닐테고...
또 한국에 목사님이 얼마나 되신다고 이런 중차대한 일을 전혀 모르고
있을수가 있을까?
그건 그렇다 치고
예리미야님이 목사님이신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 중언 부언이시다.
더워 죽겠는 이유가 있을법 하다.
그리고 평신도 목사 될 자격 있는 평신도가 몇명 어쩌구는
한국의 평신도 지도자들을 우롱하는말 처럼 들린다.
목사들 욕하는 것 같기도 하고
평신도들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다행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글을 쓰고 있다.
나도 중언 부언 될까만 이만.
장날에 옷장사 왈
"야 골라잡아 골라잡아
단 돈 만원" 하던 옷이 요즘은
"야 싸게 팔아 싸게 팔아 단돈 5천원" 합니다
연합회가 말하는 그런 자격 가진 사람 없습니다
좀 한다 싶으면 외방선교한다고 외국으로 줄행랑 치고
할 수 없이 잡혀 있는 분들 빼고 나면
신학가서 학점 받을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신학가서 학정 받을만한 사람 몇 있지요
그분들 이런 규정 더러버서(?) 안 받습니다
내가 아는 분 안 받겠다 하데요
요즘 너무 더워서 에어컨 틀었는데
다음 달에 전기료 엄청 나올 겁니다
괜히 열내고 있었습니다
연합회가 결정하는 것 사전에 공고하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행정위원에게도 하루 전에 보내 달라고 그렇게 간청했는데도
회의날 그 시간에 인쇄해서 나눠 줍니다
그러니 뭘 결정할 것인지 행정위원들도 모르고 회의에 갑니다
그건 꼼수입니다
얼렁뚱땅 해 치우려는 겁니다
몇 십억짜리 땅을 사도 그렇게 합니다
부동산을 팔 적에는 사전에 다 팔아 놓고 계약금 받아 놓고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을 틀어 막는 짓입니다
결의 안해 주면 계약금 배로 물어 줘야 합니다 라고합니다
웃기지요?
그런데 오랫동안 토의하면 평신도 누가 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