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세님께 - 감사하나이다] . . {민초 스다 댓글 기능} . . 정말로 좋다!!!

안철수 "대선 출마? 조만간 결론 내리겠다"

<힐링캠프> 나온 안 원장... 지금까지 행보에 대한 해명도
12.07.24 01:50l최종 업데이트 12.07.24 02:59l

<iframe style="WIDTH: 105px; HEIGHT: 25px; OVERFLOW: hidden" src="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0232&layout=button_count&show_faces=false&action=like&font=arial&colorscheme=light&height=80" frameborder="0" allowTransparency scrolling="no"></iframe>

RT: 33l독자원고료: 33,000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관련사진보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3일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불출마) 양쪽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국민들이 저를) 판단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철수 원장은 또한 "방송 출연이 정치 쇼가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진정성이 있고 진심인지, 판단은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 원장은 이날 밤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통령 선거 출마 등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18일 녹화한 것이다. 안 원장은 19일 출간한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내 생각에 동의하는 분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며 처음으로 대선 출마 뜻을 밝힌 바 있다.

대선 출마 여부 묻는 질문에 "조만간 결론 내리겠다"

안철수 원장은 "책을 시점으로 해서 좀 더 이야기 나눠보려고 한다"며 "지금 저는 제 생각의 방향을 말씀드리고, (이를 통해) 저를 지지하셨던 분들이 본인들의 기대 수준과 (제가) 맞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지자들의 생각을 아는 게 중요하다, 정치하는 분들에 대한 지지와 제 지지는 다르다"며 "그분들 생각을 알려면 제 생각을 보이고, 얼굴을 맞대고 소통을 시작하면 그분들의 생각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안 원장은 "(출마·불출마) 양쪽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국민들이 저를) 판단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행자 김제동씨가 "지금 한 말이 출사표"냐고 묻자, 웃기만 할 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냐"는 후속 질문에 안 원장은 "결론 내려야겠죠"라고 답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관련사진보기

자신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안 원장은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지율 속에는 제가 정치했으면 좋겠다는 분, 양당을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는 분, 정치에 대한 불만을 저를 통해 표현하는 분도 있다"며 "(지지자들에게는) '이대로는 안 된다', '오래된 체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4·11 총선 이후 대선 출마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야당 대권후보가 부각되고 저는 서서히 퇴장하는 수순을 밟고 제자리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을 할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다 보니, 저한테 (정치 변화의) 열망이 다시 몰려 당황스러웠고,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했던 결정은 제 결단에 의해서 저만 책임지면 되지만, 공적 영역에서의 결단은 국가와 사회를 위한 엄중한 문제이고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어 ▲ 저를 지지하는 분들의 생각은 무엇인지 ▲ 과연 제 생각이 그분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지 ▲ 제가 정말 능력과 자격이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출연은 정치쇼" 질문에 "국민이 진정성과 진심 판단할 것"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관련사진보기

안철수 원장은 대선 출마를 고민하는 과정이 의도를 가진 계획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 1500억 원의 재산을 환원해 기부재단을 만든 것이 대선 출마와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지금 했을 것이다, 오해 안 살려고 빨리 종결했다"며 "재단은 저와 떨어져 있고 저는 기부자일 따름이다, 제가 정치 쪽에 나가도 (재단은) 그쪽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오래 전부터 청춘콘서트가 끝나는 (지난해) 9월 말에 기부하려고 했다"면서 "공교롭게도 선거 기간에 정치 쪽에 휘말렸고, 그 기간에 기부하면 오해할 것 같아 선거가 끝나고 2주 뒤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지난 1월 미국으로 건너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만난 것을 두고 "빌 게이츠가 기부재단 일을 선구적으로 했기 때문에, 그 분이 가졌던 시행착오를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청춘콘서트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해석에 대해 안 원장은 "청춘콘서트를 하면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아주 즐겁게 소통하면서 이야기했다"며 "그런데 사람 모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19일 저서를 출간한 것을 두고 "미리 계획을 했다면, 총선이 끝나마자 책을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는 굉장히 불행하고 미래가 밝지 않다고 보는 국민이 대다수"라며 "어떤 방법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하면 바꿀 수 있을까를 제 나름대로 10개월 정도 고민했고, 그 생각을 책으로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 출연이 정치쇼"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안 원장은 "진정성이 있고 진심인지는, 국민들이 판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관련사진보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관련사진보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관련사진보기

그는 자신의 행동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언론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기자들과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저는) 숨은 의도를 가지고 말한 적이 없고 의도가 있으면 의도를 말한다"며 "정치인들이 자기 의도를 에둘러 얘기해서 언론이 그 말의 숨은 의도를 찾는데, 저는 숨은 의도가 없는데 상상해서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안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출마를 고민한 것과 관련해, "시장 출마를 10% 고민했다, 하지만 신문에서 90% 진도가 나갔다고 해서 혼란이 왔다"며 "또한 이튿날 기자들에게 제 결심 여부와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서울시장은 바꿀 게 많다'고 말했는데, (언론이) 결심 끝내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해석해 참 안쓰러웠다"고 밝혔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처 - 오마이 뉴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5
12025 안되는 일이었나? 1 나그네 2012.07.24 1839
12024 평신도목사 제도에 대하여 스승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X수작 하지마!!! 3 file 흰까치 2012.07.24 3078
12023 우주 정거장에서 - 돌아가고 있는 지구를 다양하게 찍은 영상입니다!! Awesome! Awesome! Awesome! 5 반달 2012.07.25 2180
12022 오강남 박사님 안식일 예배 안내 1 새소망 2012.07.25 2029
12021 하버드 특강 - [공리주의의 문제점] 1 반달 2012.07.25 3176
12020 철수 씨는 바른 생활 아저씨 인가? 7 박영희 2012.07.26 1993
12019 예레미야 목사님! 소주 한잔합시다. 6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7.26 3334
12018 아! 한국 올림픽 대표선수 - [임동현] 장/짱하다 !!! 세계 신기록을 ! (런던 올림픽) 3 반달 2012.07.27 4065
» [민초 스다 댓글 기능] . . 정말로 좋다!!! . . {안철수 "대선 출마? 조만간 결론 내리겠다"} 1 반달 2012.07.27 2027
12016 [평화의 연찬(제20회)]『간디 자서전』# <간디의 생애가 보여주는 평화의 메시지> | 김한영 장로(성남중앙교회) | (사)평화교류협의회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7.27 3219
12015 한국연합회의 속임수와 거짓말. 1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7.28 2373
12014 [평화의 연찬(제21회, 2012년 8월 4일(토))] |『빛이 그리워』 (사)평화교류협의회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7.28 1565
12013 [라벤다 향기]님 . . [김주영]님이 . . 안 보여서 섭섭합니다 !! 1 반달 2012.07.29 1363
12012 대한민국이 양궁에 쎈 근거 5 1.5세 2012.07.29 1856
12011 What prayer does to your brain - 과학적인 진실 (+자료-2) 2 반달 2012.07.29 4072
12010 처음 듣는 이야기라네요 로산 2012.07.30 1857
12009 그 말의 옳고 다름을 떠나서 이건 김현철 그리고 박근혜의 전쟁이다 로산 2012.07.30 1930
12008 우리는 이 일본인과 같지 않습니다 로산 2012.08.01 1526
12007 휴가가 너무 길다 3 로산 2012.08.01 3034
12006 웃어야 하나 울어야하나 2 tears 2012.08.01 2843
12005 아! 박근혜..... 로맨스의 상징 1 로산 2012.08.01 1620
12004 이 두 "목사"가 감옥에 간 까닭 5 김주영 2012.08.02 2173
12003 오강남 교수의 강의를 듣고 어떤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5 김원일 2012.08.02 3662
12002 태자마마와 유신공주-금고털이 전문가(?)- 로산 2012.08.04 2695
12001 73세에 편도표를 끊은 사나이 이야기 로산 2012.08.04 1801
12000 한 신학자가 말하는 안철수 2012.08.04 2539
11999 물 한잔 마셨을 뿐인데.....(1) 흰까치 2012.08.05 1441
11998 물 한잔(2) 흰까치 2012.08.05 1419
11997 쉽게 지켜진 안식일 3 허주 2012.08.05 2015
11996 물 한잔(3) 흰까치 2012.08.05 1771
11995 [유머]요즘 공감류cf~~~ㅋㅋ 비타오 2012.08.07 1952
11994 교단이 만든 가짜 그리고 추종자가 만든 가짜 3 로산 2012.08.07 2082
11993 목사 월급 삭감 SDA 금고 빵꾸. 13 흰까치 2012.08.07 2737
11992 아직도 정신 못차리냐? 2 중 권 2012.08.07 1683
11991 개똥밭에 뒹굴어도 이생이 최고라는데 3 로산 2012.08.07 1745
11990 유시민이 현재를 말하다 1 로산 2012.08.07 1802
11989 미국 진짜 쪼잔하다.급 실망. 6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8.08 2621
11988 [평화의 연찬(제22회)]『복음주의 입장에서 본 북한선교』# <북한에도 봄은 온다> | 조경신 장로(변화산교회) | (사)평화교류협의회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8.09 2241
11987 하나의 몸에 두개의 머리.이들 삶에 경의를 표하다. 3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8.09 2941
11986 아고라에서 바라는 것 2 로산 2012.08.09 1849
11985 "Need a church for American speaking Korean people" 다살자 2 2012.08.10 3536
11984 재투성이 대한민국 북아 2012.08.10 1381
11983 미잠수함 전문가 “난 왜 천안함 신상철을 돕나” 1 로산 2012.08.10 1933
11982 내 두개골을 쪼개면 이럴까? 로산 2012.08.11 4735
11981 탈북자 사회 이념 편향 어떻게 해소할까’ 정책토론회 3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8.12 1905
11980 그년’과 ‘저년’ 3 로산 2012.08.12 2142
11979 지구 6000년 설의 허구성-1- 로산 2012.08.12 2726
11978 드라마 또는 영화 같은 사실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file 민초의 아품 2012.08.12 2664
11977 침팬지도 비웃을 경고문과 교인들.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8.13 2825
11976 그년과 저녀의 차이 2 로산 2012.08.13 2554
11975 버림받은 나무 버림받은 돌 6 지경야인 2012.08.13 4114
11974 삼육이 이럴수가 ! 대학요람위조 성적표 위조 --> 자격증 취득 --->총장 이사장은 범죄자를 즉시 처벌하라 6 이동근 2012.08.13 2910
11973 블랙홀의 밀도 로산 2012.08.13 1994
11972 지구 6000년 설의 허구성-2- 2 로산 2012.08.13 2205
11971 “빛이 그리워!” 책이 출판되기까지!(첨부파일)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8.14 2247
11970 胃大한 SDA 돼지숟가락들. 7 흰까치 2012.08.14 2585
11969 지구 6000년 설의 허구성-3- 2 로산 2012.08.14 1835
11968 나 사는 모습보면 누가 애국하겠나 1 로산 2012.08.14 1469
11967 [평화의 연찬(제23회)]『춤추는 고래의 실천(Know Can Do)』# <지혜롭고 유연한 공동체 만들기> | 박종기 원장(에덴요양병원) | (사)평화교류협의회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8.14 2002
11966 권력의 DNA-박정희 로산 2012.08.15 2039
11965 xxx 4 흰까치 2012.08.16 2011
11964 불쌍한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6 강철호 2012.08.17 2315
11963 2년간 1인시위 전단지; 장소 : 정부종합청사 정문, 프레스센타앞, 기독교방송국앞 11 이동근 2012.08.17 3077
11962 [평화의 연찬(제24회, 2012년 8월 25일(토)] 남북한 언어 비교를 통한 남북한 사회문화의 이해/ 이창호(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 ♣ 이옥련 외 3(1998)|『남북한 언어 연구』| 박이정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8.17 3067
11961 예전의 북한 아니다 1 로산 2012.08.17 1577
11960 다시 보는 연극 한 토막 로산 2012.08.18 1569
11959 (동영상).......김재규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네요 재림교인 2012.08.18 2374
11958 박정희 향수를 그리워하는 당신에게 옆에서 2012.08.19 1537
11957 예전의 북한이 아니라면? 아리송 2012.08.19 1295
11956 이것도 4대강 때문 ? 아시는분 ? 2 아리송 2012.08.19 1597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