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이 만든 가짜 그리고 추종자가 만든 가짜

by 로산 posted Aug 07, 2012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단이 만든 가짜 그리고 추종자가 만든 가짜

내가 어떤 분과 통화를 했는데
이익을 위해서 추종자들이 백목사의 이력 부풀리기를 했다는 것이다
목사 백XX..... 하고 광고를 내면 누가 병 고치려 가냐?
암을 낫게 해 준다는데 목사라는 직분으로는 어림도 없다
한국 사회가 그렇게 허술한 곳이 아니다
그래서 광고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이력을 부풀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백 목사가 난 박사 아니야 하고 자기 돈으로 광고할리는 없다

백목사는 그래서 내과의사도 되고 박사도 된다
대체의학 박사야 따기 쉽다고들 한다
널려있는 대체의학 대학에서 적당히(?) 딸 수 있다는데
내가 그것까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고 박사라는 이 사람 박사 아니요 국제 변호사도 아니요 라고 말했는데
본인이 맞다고 하고 교단도 뒷받침 하고 교인들 중에는
아니라고 하는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어럼장 놓고
전화해서 잘못했다고 사과하라고 하고
지금 한국의 유수 변호사들과 법관 출신들이 고발 준비하고 있으니
각오하라하고
모 도에 갈 때는 공항까지 도지사가 영접 나온다고 하고
교단은 조사(?)해 보니 이력 전부가 확인 된다고 하고

그러더니 어디로 가 버렸는지 모두 입을 다물어버렸다
그리고 자기 회사 고문변호사라고 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고문료는 얼마나 지불하는지 무슨 문제로 고문을 해 봤는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고발한다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아무도 고발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
그토록 존경하는 고문 변호사께서 이렇게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되고 있는데
입으로만 고발 운운하는 분들 보면 내가 오히려 더 이상하게 생각한다

서기 2000년 되면 예수 오신다고 6000년 설을 흘렸다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막무가내였는데
지금 그 이야기 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
서기 2000년설 즉 6000년 설은 일부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예언의 신을 들먹이며 시작한 것이고 그것 믿은 사람들도 예언의 신이라니까 믿은 것이다
그런데 지금 6000년설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있는가?
그런데 그것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 있는가?
모두들 알면서 입 다물고 벙어리 삼년이라는 시집살이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렇게 가르치던 분들 중에 누구 나서서 양심선언하는 사람이 왜 없을까?
우리가 예언의 신을 잘못 해석했습니다 하든지
아니면 그 구절은 예전에 폐기해야 하는 건데 너무 오래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든지
아니면 유대력으로 계산해서 100여년이 더 지나야 6000년이 됩니다 하든지
그래야 옳은 것 아닌가?
언제나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왔다가 가는 식으로 백성들이 잊어버리기만 기다리고
그래서 교단이 만든 가짜도 혹시 진짜가 아닌가 해서 지금껏 부려 먹는 것인가?
솔직히 말해서 그 노인에게서 무슨 단서가 될 만한 라이센스 카드라도 한 장 받아서
이 봐라 이젠 진위 논쟁 그만해랴 하면 될 것을
모두들 황공스럽게만 생각하고 살아간다
사법고시 합격자 명단에 없더라 하고 관보까지 실었는데도
그런 것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처럼 다시 부흥집회에 초대하고
하나님이 마지막 교회에 보내신 특별한 사람이라고 능까고 있으니
어떤 때는 교단의 지도부를 못 믿는 것 보다 내가 나를 못 믿어워 지기까지 진다

백 목사 박사 학위 하나 가지고 난리를 치던 사람들 본다
어떤 노인네는 수 십 가지를 조작해도 믿어 주면서
복음(?)을 전하려는데 추종자들이 만든 가짜 학위 하나쯤이야 무슨 대수냐?
어떤 이는 박사 학위 셋을 땄다고 해도 믿어 주더니
그깟 하나가지고 왜 난리냐
모로가나 샛길로 가나 서울로 가면 되는 것이라는 사상이 팽배한 이 교단에서
천국도 라이센스로 가는 듯이 떠들어 대는 분들이
왜 유독 백 목사는 왜 못 봐주는냐 하는 말이다
다른 이들은 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보호하고 방위막을 치는 분들이
장로교회에서 목사 직분 받아 와도 봐 주던 분들이
그것 가지고 필리핀에서 목사로서 잘 지내고 있는 분도 계시는데
건강집회한다고 추종자들이 만든 그 이력서 하나 왜 못 봐 주는가 하는 말이다

이 교단이 사람 봐 가면서 차별하는가?
한 번 그렇다라고 하면 영원히 그래야 하는가?
그게 교리라도 되어서 지계표 잡듯이 붙잡고 있어야 하는가?
당장 고발 한다던 그 많은 논객들 그리고 장로들 목사들 다 어디로 가고
새로운 사람 나와서 고발 운운하고 있는가?
그분이 역성혁명을 성공한 박씨 가문의 아들이라도 되는가?
이참에 6000년 설로 이단 소리하던 분들도 나와서 답변해 보시기 바란다

돌아가신 신 목사가 그러셨다
“장로님 2000년 이후에 이 교단이 어떻게 될 것인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 모두들 없었던 것으로 여겨서 살아가는지
그래서 2018년이란 새로운 설을 이야기해도 교단이 출교도 안 시키는지
이 교단은 원래 이렇게 날짜 잡는 것으로 먹고 사는지
2000년 이후에는 새로운 종말의 시간인지
1798년 1844년 이후가 남은 때가 없다는 것을 2000년 이후라고 수정이라도 했는지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는 지도자가 왜 없냐?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 마지막 교단을 위해서 보내신 분이 이 영감이야 하는 식이라면
나는 아니라고 본다
백 목사의 박사가 가짜라면
고 박사의 화려한 이력도 가짜고
2000년 설로 백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목사들도 가짜다

내 말이 틀렸는가?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