胃大한 SDA 돼지숟가락들.

by 흰까치 posted Aug 14, 2012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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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장로님 중 아들,딸 모두 시집 장가 보내고 유복하게 지내는 분이 있다.

편하게 형이라 부른다.

신앙 연조가 50 몇년이고 교회에 헌신도 적지 않게 한 분이다.

제법 큰돈을 쾌척하여 가끔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고 교회일에 매우 열심으로 서울에 계신분이다.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약 한달 전 이분을 만났는데 이야기가 좀 충격이었다.

이야기는 이랬다.

 

재림교회는 정체성을 잃었다.죽은 교회다.

이곳 게시판에  -지구6,000년 설의 허구성-의 글을 쓰고 계신 로산님과 비슷한 맥락으로 좀 더 직설적이다.

 

교회에서 가르쳤던 재림의 "때"와 관련하여 목사들의 직무유기고,사기라는 것이다.

60~90년 에는 2,000년 예수재림 한다고 가르쳤는데 잘못된 해석과 허구로 판명된 지금

아무도 이에 대한 말을 안한다는 것이다.틀린 해석에 반성도 없고 회개도 없으니 비겁한 일이고 허구에 의한 사기다.

 

허구.

사기.

  

재림교회가 설정한 재림의 "때"가 되어도 재림은 없다. 교회가 정체성을 잃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이름에도 있듯이 안식일과 재림이 교회의 뚜렷한 정체성이다.

정체성이 흔들리고 무너졌지만 다만 서로 입을 닫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대타로 나온것이 뉴ㅡ스타트인데.

음식물에 권면이니 뭐니 하지만 음식물 섭취가 교회의 정체성이 될 수는 없다는것이다.

음식물은 궁극적으로 선택의 문제일 뿐으로 매우 제한적으로 교회에서 이야기 될 소재에 불과하다. 는 말이다.

 

그 형님은 또 이렇게 말했다.

재림에 관한 신학 정체성의 상실로 재림교회는 점점 몰락 할 수 밖에 없고,

교인들 신앙의 요체가 무너졌으니 교회는 동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서기 2,000년에 예수재림 한다고 가르친 만큼 교회가 이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는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평신도들의 이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아무 조치가 없었고 여기에 따른 당연한 결과로 회복 불가능할 만큼  신뢰고리가 깨졌다.

 

재림신학의 변증이 틀렸으니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신학궤도를 수정했어야 했다.

특히,신학적 해석의 직접 당사자인 신학교수들의  학자답지 못한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잘못된 해석에 리콜이 없으니 영적사기라는 것이다. 

 

그 형님 장로처럼 오랜 기간 재림교회의 기둥역활을 했던 분들의 신앙 정체성이 무너질 만큼 흔들린다.

매우 심각한 일이다.

 

------ 

  

예수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는 재림의 "때"를 재림교회의 목사들은 회의실에서 연구에 연구를, 회의에 회의를 거듭한 끝에 재림얼개를 엮어 백성들을 가르쳤다.

 

진리라는 이름을 빌어 대략 난감하게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님도 모르시는 "때"를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들이 진리로 포장해 "재림의 시간"을 정했다)

예수 전 4,000년

예수 후 2,000년

전,후 합6,000년 으로   이는 6일에 해당된다.

이제 제7일째인 1,000년은 거룩한 안식일으로 재림 후 하늘에서 보내게 된다.

 

6,000년 예수재림하고

세상은 끝난다.

열처녀 비유 귀가 닳도록 들었다.

자지 말고

깨어 있어라.

 

몇년 안 남았다.

천천만만 천사들의 호위 받으시며

큰 나팔소리와 함께

곧 오신다.

곧...

 

백성들 그렇게 가르쳤다.

조금후에 오실 예수.

신앙 쎈 교인은

시골로.

산으로

들어 갔다.

 

생업과 자식들 학교 가방은

애초 재림과 비교될 수 없다.

곧 하늘에 왕으로 영원히 살텐데

출,퇴근에 시달리는 만원버스도 없고

시험도 매도 없는  하늘에 살텐데..

 

생업은 뭐고 학교가 중요할까?

 

면류관에 사자등 타고 달리며

호랭이 꼬리 잡고 뛰노는 하늘 가자.

시골로.....

산으로 짐 챙겼다.

 

신앙이 좀 쳐져서(?)  짐 챙기지 못한 백성들 어깨 너머로 찜찜하고 짠했다.

서기 2,000년이 어물 성큼 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재림이 없다.

 

서기2,000년 곧 6,000년  되면 안식일 1,000년이 온다고 예식장 빌려

개구라 치던 SDA 목사들 갑자기 벙어리됬다.

 

철없는전도사,젊은 목사,늙은 목사.신학교수,대회장목사.코쟁이목사까지...모두 벙어리 삼룡이 됬다.

많고도 넘치는 목사들의 개구라(허구)에 망가진 SDA 백성 셀수 없다.

도시는 도시대로

시골은 시골대로

멍 들었다.

 

허구다.

사기다.

 

누가 책임지나?

교회가 책임지나.

목사가 책임지나.

 

태풍.

가뭄.

전쟁.

기아.

살인.

교통사고.

간통,강간.

폭력.

사기.

노름.

락음악.

노조.

환경파괴.

고기섭취.

스포츠열기.

우주선발사.

교황권.

종교연합.

섹스산업.

이혼.

술.

담배.

에너지고갈.

공산권몰락.

곡물파동.

동성연애.

유전자변이.

질병.

범죄.

쾌락.

농약.

지진.

화산폭팔.

셀루러폰

폭설.

온난화.

통신발달.

바코드.

에이즈.

베리칩..............등 등 등 등

 

재림이다.

재림 징조다.

곧 지구는 끝난다.

 

전도회에

사경회에

부흥회에

기도에

회개에

찛고 까불며

목소리 높이던....

 

목사들...

예수팔아 먹던 돼지 숟가락들...

다~~어디갔어. 이거!!!

 

예수도 모르신다는 그때.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는 그때..

재림의 그"때"를 피조물들이 옹말종말 모여 결정했다. 찛고 까불던 목사들.대회장들.신학교수들,코쟁이목사들.....     다 어디 갔어?

 

허구로 짜여진 사기다.

아닌가?

 

계산이 잘못됬나?

그럼 다시 해바라....그러나 다시 계산하기 전  할 일이 있다.

 

1)하나님과 예수 앞에 재림의 "떄"를  정한 죄 빌고  

2)백성들 앞에 종아리 걷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3)용서는 언제나 예수께서 하실 일이다.

 

오직 한분만 아시는 재림의 "때"를 회의실에 삥 둘러 앉아 더하기, 빼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으로 정한... 교만하고 무식하고 용감한자들.

쓸데없이 胃大한  돼지 숟가락들!!!

 

칵~~퉤.

@

 

 -----

 

*그런데 진짜 웃기는 짬뽕은 이거다.

신앙 쎈 교인은 시골로,산으로 들어 갔고 좀 쳐져서 못들어 간 백성들 찜찜하고 짠했는데 시골생활 어쩌구 저쩌구 "때"가 어떻구 저떻구 하던 철없는 전도사,젊은목사,늙은목사,양코빼기 목사는 아무도 시골이나 산으로 들어 가지 않았다.그들은 찜찜하지도 짠하지도 않았다.그들중에 좀 똑똑하고 줄있는 목사는 미국으로 튀었다."때"를 미국에서 맞으면 보너스가 있었나 보다.백성의 자식들은 학교를 중단한 아이들이 제법되었다.곧 하늘 간다는데 중요한 것은 학교가 아니었다.하지만 백성들은 나중에 알았다.목사들은 학교가 중요했다.목사자식들은 하늘보다 학교가 중요했다.백성은 어리둥절했다.그리고 바보가 되었다.애비도 자식도 바보가 되었다.목사는 그들을 이렇게 위로하였다.하늘의 상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늘의 상급은 목사 자식에게도 필요하고 목사에게도 필요할텐데 말이다.......늘 하늘 상급은 백성들 몫이다.

졸라 땡큐다.

 

이것이 진정한 SDA의 짬뽕이다.

예수가 통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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