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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교 운동의 개척자... 막대한 자산 보유한 통일교에 보도 중점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3일(이하 한국시각) 타계한 사실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속보로 보도했다.

문선명 총재가 설립한 <워싱턴타임스>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3일 오전 1시 54분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폐렴 등 합병증으로 타계했다"고 통일교 관계자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일교 세계회장으로 임명된 그의 막내아들인 문형진 회장의 입장 표명은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 세계 통일교 신자들이 문 총재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1954년 남한에서 처음 설립된 통일교는 냉전을 초래한 공산주의 반대 운동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종파 초월의 세계적인 평화 활동과 결혼과 가정 문화를 매우 중시하는(Pro) 태도를 견지해(promoted) 왔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자신을 메시아라 칭한(self-proclaimed) 통일교 창시자 92세에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가평발 현지 보도로 긴급 기사를 송고했다. 이 기사에서 "자신을 스스로 메시아라 칭하며 세계적인 종교 운동을 일으켰으며 미국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북한의 지도자들과도 친분이 있는(befriended) 문 총재가 향년 92세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초창기 특이한(devious) 모집 활동이나 세뇌(brainwashed) 등이 문제가 되어 미국에서도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으나, 통일교는 이는 다른 모든 교파도 초기에 받는 똑같은 비난(accusation)이라고 응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에는 눈에 띄지 않는(lower profile) 비즈니스 전략을 유지하여 전 미국의 레스토랑에 회(sushi)를 제공하는 회사를 소유한 것은 물론 미국의 워싱턴타임스, 맨해튼의 뉴욕 호텔, 코네티컷주의 브리지포트대학 등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에도 호텔과 자동차 생산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도 스키리조트, 프로축구단 등 많은 부동산과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적 복음 전도자... 보유 자산과 신도들 영향력 상당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복음 전도자(evangelist)이자 사업가이며 스스로 메시아라 칭하며 대규모 결혼식으로 유명한, 막대한 상업적 부(interest)를 소유한 문선명 총재가 92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런던 경제학연구소의 엘린 바커 교수는 문 총재를 "1960, 1970년대에 새로운 대안적 종교(religiosity) 운동의 위대한 흐름(wave) 속에서 그 시대에 아주 중요한 전문가(expert)였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일교의 관점에서는 예수가 결혼으로 자손을 갖기 전에 처형을 당해 인류를 정화(purify)하는 데 실패했다"고 보며 "따라서 문 총재는 이러한 미완의 예수 임무(task)를 죄 없는(sinless) 자녀을 낳는 부부들을 축복하고 그들의 결혼이 구원(salvation)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것이 교회와 서로 간의 약속(commitment)이라고 본다"라고 통일교 교리에 대한 분석을 보도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속보로 전한 인터넷판에서 1954년 문선명 총재의 선교 시작 시기부터 최근까지의 시대적 조명은 물론, 통일교가 수행했거나 겪었던 제반 사건의 대다수를 일일이 언급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문 장문의 기사를 보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로이터통신>은 물론 미국의 주요 공영방송과 영국의 BBC, <가디언> 등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문선명 총재의 일대기와 통일교의 막대한 자산 보유 현황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문선명 총재의 타계 소식을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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