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폰 발표행사장 모습(사진=미국 IT전문 사이트 맥루머) © | | [CBC뉴스] 오는 13일 새벽 2시 애플의 신무기인 아이폰5가 발표될 예정이다.현재 철저한 보안속에 발표장인 예바 부에나 센터에 매스콤이 몰려들고 있다.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는 애플이 아이폰5를 발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전 세계 유력매체들이 아이폰5를 발표하는 현장에 몰려들어 취재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아이폰 5는 아이폰4S가 2011년 10월에 출시된 이후 일 년 만에 새롭게 내놓는 제품일뿐더러 경쟁사인 삼성과 끊임없는 법정공방 가운데 등장하는 터라 그 기대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하지만 아이폰5 발표를 얼마 남지 않은 지금도 이 제품에 대한 명확한 실체는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예상되고 있는 스펙으로는 4인치 이상의 크기, A6쿼드코어 칩, LTE통신망 지원, HD전면카메라, 운영체제 ios6 등이 각각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면은 16:9로 세로 길이가 길어지는 대신 제품 두께는 보다 얇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은 새로운 신제품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 삼성 갤럭시S3의 판매가가 30만원에 저렴하게 책정될지라도 아이폰 사용자의 67.4%는 아이폰5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갤럭시S3의 판매가에 대한 변화가 없다고 해도 67.4%가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아이폰5가 출시될 올해 가을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과 법정공방을 벌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아이폰5 출시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플이 아이폰5로 시장을 공략하는 동안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3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2 등으로 반격을 가할 것이고 마케팅 활동 강화로 스마트폰 1위 유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BC뉴스 유수환 기자 press@cbci.co.kr반응이쎈 ⓒ CBC뉴스 (http://cb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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