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함께 할께요.

by 여자라서햄볶아요 posted Sep 17, 2012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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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림마을 게시판에는 이런 종류의 동영상이나 글은 사실상 금지되어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정치,데모에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이유입니다.

저분들의 죽음과 신음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저분들은 우리에게 누구입니까?
저분들의 삶은 우리와 동떨어진 정치적인 삶입니까?
 
교회에서 말하는 정치란 대체 우리에게 뭡니까.
생존의 문제로 목소리 낸 것이 소위 데모 아닙니까?
재림교인은 이런 문제에 모두다 자유롭습니까?
그럴리 없지만 만에 하나 자유롭다고 한들 그들을 외면하는 것이 기독교 사랑과 공의에 합당한 일인가요?
저분들은 우리와 알게 모르게 조카,동생,삼촌,후배,형으로 엮어진 사이가 틀림없습니다.

저들에게 미안해요.함께 할께요...하면 사단을 기쁘게 하는 일인가요?
(이 질문에 실제로 제가 아는 목사님은 사단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 대답했지요)
제가 아는 평신도 몇분은 대한문에서 조문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였습니다.

교회는 왜 저분들을 외면합니까.
당당하게 재림교회 이름으로 저분들을 찾아가 위로하지 못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분들은 우리의 이웃이 아닌가요.
저분들은 우리의 형제가 아닌가요?

이곳 네티즌님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미안해요.함께 할께요....는 사단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니고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닐까요?
우리재림교회가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웃(사회문제)에게 "미안해요.함께 할께요" 라고 말해야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미안해요,함께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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