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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23:08

타령

조회 수 131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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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의 변호인 최강욱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풍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최 변호사는 지난 19일 낮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타령’이라는 시조풍의 글을 올렸다. 

최근 잇딴 측근 비리 의혹과 과거사 논란으로 난처한 입장에 내몰린 박 후보를 풍자하는 최 변호사의 글은 

100명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공유되며 퍼져나가는 중이다. “음률과 풍자, 문학상 감입니다” “속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합니다”

“창의 고수께서 불러 유튜브에 올려야” “최고의 라임~모든 장르 음악에 다 어울릴 듯” 등 반응도 뜨거웠다.

박근혜 타령

혁명을 주장하니 장준하님 호통치고, 유신을 강변하니 인혁당이 살아나고,
민주를 말하려니 김영삼도 눈흘기며, 지조를 말하려니 홍사덕이 나타나고,
역사를 말하려니 한기호가 악을 쓴다.

사생활을 따지려니 동생들이 곤란하고, 정직을 말하려니 문대성이 돌려차며,
재산환원 밝혀보니 최필립이 다릴 걸고, 사랑을 앞세우니 김형태가 눈물짓네.

우정을 말하려니 정준길이 아파하고, 경제를 살리려니 이한구가 토라지며,
청렴을 띄우려니 송영선이 춤을 추고, 좌익을 까대려니 부친집안 남로당원.

미래를 말하려니 안철수가 웃음짓고, 정의를 말하려니 문재인이 손흔드네.
아~ 어쩔꺼나 이제는 진퇴양난, MB랑 손을 잡고 백담사나 놀러 갈까…

  • ?
    유재춘 2012.09.21 03:42

    문재인도 느낌이 좋고 안철수도 감이 좋다. 둘다 인간답다. 안철수의 경우 더 두고 봐야 한다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럴 것만 같다.  안철수 안철수라...인간다워 보인다. 적어도 내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호기심 관심 우려  희망 등이 가득한 눈으로 안철수란 human being을 바라보고 있다.

     

    문재인과 안철수, 적어도 이 두 사람에게 하늘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

    -

    문재인과 안철수, 김균 장로님, 상황 참 묘하게 돌아갑니다.

     

    장로님 건강하세요^^

  • ?
    유재춘 2012.09.21 11:00
      연좌제 연좌제......이건 안 된다 이건 아니야 그랬습니다.

    노무현이면 노무현이야... 노무현 평가에 웬 부모의 이력을 대입해 판단?

    그랬단 말입니다.

    지가 전에 그 거 나쁜 거야 그러는 거 아니다 그랬단 말입니다.

     

    박근혜....박근혜라......으음...

    그렇다면 박근혜의 경우도 동일하다. , 박정희가 나쁘면 나쁜 것이지 박정희 땜시 박근혜도 나쁘다 그러면 안 된다

    그래야 한다 이 말입니다.

    이거....나원참....

     

    근데 말입니다.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박근혜가 있었을까?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박정희를 바탕으로 해서 지금의 박근혜가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그렇담 연좌제? 적용해도 되네 뭐........

     

    그래도.....그렇다 하더라도...... 박근혜의 경우도 노무현의 경우와

    동일하게 연좌제는 있을 수 없다 맘속으로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이거 참 난감하구나...나원참.....

    뭔가 아귀가 안 맞는 것 같고................뭔가 꺼림칙하기도 하고......

    이제 박근혜가 대통령되는 것은 따 논 당상 같아 보이기도 할 때 답답하기도 하고...뭐 그랬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다 그랬습니다. 일순간에 그랬습니다.

    인혁당 사건을 보고 박근혜라 뭐라 그랬다고요?

     

    지 애비가 그 분들을<그 분들은 죽을죄를 짓지 않았다> 하루 아침에

    목 메달아 죽여 버렸는데-원통하고 분하다..저럴 수가!-

    개 잡듯 패 죽여 버렸는데.............뭐가 어쩌고 어째?

    인명, 무고 고귀한 생명을 파리 잡듯 쳐 죽여 버렸는데?

     

    저건 인간이 할 소리가 아니다.

    저건 아니다.

    인간이 저럴 수는 없다.

    더군다나 대통령이 되려하는 자는 절대로 결단코 저래서는 안 된다.

     

    확신이 서더군요, 장로님.

     

    저의 이와같은 판단은 연좌제와도 상관이 없고 박근혜가 여자이다는 사실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장로님.

     

    장로님, 건강하세요^^

  • ?
    arirang 2012.09.24 02:50

    박근혜, 너무 늦었습니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유신은 구국의 결단, 찬반 양론이 있어서 지금 뭐라 할 수 없다. 두 어 주 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서 1차, 2차 인혁당 사건의 순서도 헷갈리고 "판결이 두 개가 있어서 지금 뭐라 할 수 없고, 역사의 판단에 맞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변한 그의 무개념, 두 달 전 유신 관련 발언 때 지지율이 꿈쩍도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부쳤나본데, 그의 속내와 무개념녀의 속내를 그대로 민낯으로 내보였으니, 전향적으로 두 어 달 전부터 지금과 같은 식으로 공표했으면 "제2의 6.29"라는 찬사를 받을만한데, 만델라같이 '진실과 화해위원회'를 만든다고 해도 누가 그 말을 믿을까요?


    인생은 결국 타이밍인데, 아깝다 박근혜!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으니...당내의 '제2의 또라이' 김문수와 정몽준, 선거철되면 운동화 새로 갈아 신고 90도로 절하며 표 구걸하는 이재오에 휘둘리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뚜벅뚜벅 가시오. 


    적어도 위 세 인간들보다는 나은 구석이 있는 여성이니......


    정수장학회는 언제 내놓을까? 선거 임박해서?  부산일보의 개념있는 편집국장을 비판 보도 못하게 대기발령하고, 이전에 수 많은 기자들 해직시키고,  MBC의 'PD수첩'을 저리 두고도 '인혁당 사건, 유신, 5.16쿠데타, 동백림사건.................'에 대한 사과의 진정성을 어이 믿을까요?


    오늘 사과가 그게 사과인가? 마치 국민들이 '5.16, 유신, 인혁당 사건'만이 박통 때의 문제있는 것으로 여기게, 그 사건에 대해서만 사과했는가? 아직도 꼼수라. 


    유정란도 아닌 '유정회'. 그게 어찌 사람이 할 짓일까? 


    장준하만 죽었나?................무수한 유명 인사들의 죽음, 테러, 의문사..............  


    요즘 강남스타일이 유행인데, 박정희의 정치스타일은 '예수스타일'이 아니네. 웬만해야지~  18년 장기독재, 너무 길었다. 


    박정희는 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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