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da에
존경하는 어떤분이 위성전도회를 마무리 지으시며 이렇게 쓰셨다.
"안식일인가? 일요일인가?
영혼수면설인가? 열혼불멸설인가?
이것이 장차 미래의 운명을 판가름 지을 것이다."
정말 이런것들이 우리의 운명을 판가름 한다고
우리 교회는 믿고 있는가?
꼭 이런 교리가 아니면 안되었나?
kasda에
존경하는 어떤분이 위성전도회를 마무리 지으시며 이렇게 쓰셨다.
"안식일인가? 일요일인가?
영혼수면설인가? 열혼불멸설인가?
이것이 장차 미래의 운명을 판가름 지을 것이다."
정말 이런것들이 우리의 운명을 판가름 한다고
우리 교회는 믿고 있는가?
꼭 이런 교리가 아니면 안되었나?
"우리의 구별됨과 남은자의 긍지와 정체성"...
교리는 교리일뿐
교파마다 각기다들 진리를 가졌다고 주장 하는데
참된 하나님의 교회는
어느 한 교파에 있는게 아니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우리의 삶 속에
가장 작은 자로 우리에게 오시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요일에 예배 보면 어떻고, 죽어서 심판 받는다 믿으면 어떤가요..?
정작 토요일날 청년반에서 부르는 복음성가는 전부 일요일 교회꺼인데..?
초신자님의 글 절대 동감 합니다.
한가지 제가 느끼는점 , 안식일 교회 이단이라고 다른 교파 사람들이
생각 하는것 은 제일 큰 이유가 엘렌 화잇 을 선지자로 받들고 그분의 글들을
너무 인용하여 성경해석 하는것 때문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도 하기가 저는 어렵씁니다. 안식일이나 영혼 불멸설은 그래도 쉽게
설명 할수 있는데, 에언의신 엘렌 화잇 에 관하여는 저도 이해를 못 하거든요.
교과 공부도 교회지남의 매일 읽는 공부도 하루도 빠짐 없이 화잇 부인의 글로만 결론
짓고 해석 하는것 말입니다.
물론 위성전도회에서 다루는 내용이 문제이기 보다는, 그것만 가지고 그게 전부인 양 접근하는 자세가 문제이지요. 다양한 사고의 틀 속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한계. 그런 접근이 이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문제의식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구별됨과 남은자의 긍지와 정체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오시기전까지는 힘든일입니다.
은연중 우리도 모르는 사이 위의 교리를 사람의생명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절대적사랑 다음으로 둔다면 SDA의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된다고 배우고 알고 있기때문에 정말 바꾸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SDA가 안식일학교 교과공부를 폐지할 수 있나요? 독자적인 해설을 하는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을 앞세우는 우리의 성경관을 바꿀 수있나요?
엘렌지 화잇을 통해 필터링하는 성경관점을 바꿀 수있나요?
도구와 목적을 구분하는 눈을 뜰 수가 있나요?
현체제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저의 의견으로는)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진리를 우리의 진리의틀속으로 끝없이 가두는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지요 아마 이 일은 주님이 오실때 깨달을것 같아 안타까울뿐이지요
시간적 개념의 안식일 일요일, 재림의 징조, 일요휴업령, 영혼불멸설과 소멸설 그리고 예언의신과 엘렌지 화잇 우리의 정체성의 출발점이 주님의 사랑이 아니라 거룩한 교리로
시작되는것이 다른사람과 구별되는것이 아니라 시시비비의 도구가 되어버린 예수님이 처음 오셨을때 그분도 이단아였고 기존 교리를 재해석하고 그러나 그 밑바탕에는 주님의 사랑과 희생 봉사 가 있었는데 SDA는 다 있는데 주님의 사랑 희생 봉사의 표현이 교리에 묻혀 있다는것이 안타깝죠 그러니 매년 위성전도회 내용이 변화지 않죠 밑바탕이 없는 교리를 강조하다 보니, 그 밑바탕 정말 힘들죠 남의 눈치보고 안식일 교회가는것보다 더 힘들죠 그것을 극복하면 우리의 교리는 더 큰 힘을 받게 될텐데 교리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교리를 표현하는 그 밑 바탕이 문제인거 같은데 그 밑바탕 구축에 가장 큰 걸림돌이 우리의 구별된 교리이니 아이러니컬 하죠
그냥 이대로 기도나 해야죠 주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우리의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 있기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에서 예수가 빠진 안식일과 재림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주인이 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