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대한민국을 포기했나.
mualba7377 (mualba****)
저같이 버려지거나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들은
참 한국에서 살기 힘둘더군요.
없으면 더 무시하고 밟고 욕하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살아도
끝이 끝이 없더군요.
그래서 외국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이렇게 살아도 끝이요 저렇게 살아도 끝이면
외국에서 새로운걸 배워나보고 끝내보자 했네요.
근데 제가 겪은 외국은 다르더군요.
같은 정비인데 출근은 9시이고
퇴근은 4:30분 칼퇴근에
주에 세금뻬고 $750 주더군요.
물론 토요일 일요일은 쉬고요...
아고라 글 항상보면서 사는 외국사는 35살 남자입니다.
폰으로 쓰는거다보니 오타가 있을수 있기에
우선 죄송하다는 말과함께 정중히 부탁드리오니
댓글에 나쁜 말은 삼가해주세요.
저도 인간인지라....
지금 전 영어권에서 두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인지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입에 풀칠하고
합법적이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사업이라는거.
전 말그대로 고아입니다.
가진거 없는 태어나면서부터 말이죠.
참 운도 없게 그냥 버려졌네요 ㅎㅎㅎ.
저같이 버려지거나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들은
참 한국에서 살기 힘둘더군요.
없으면 더 무시하고 밟고 욕하고...
물론 표면적으론 장학금을 준다뭐
다 자기네들 보여주기 식으로 사람들 불러다가
구경시켜주고 10만원 주고 끝...
그리고 난 구두닦이 신문계속돌려 살고....
참.... 그때 생각하면 춥고 서러웠네요.
초등학교 4 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쉬지않고 했으니...
졸업하고 열심히 살려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해야할 선거도하고
한달 열심히(차정비사) 일해 40만원 벌어
저금도하고..
근데 열심히 2년 반을 한달에 두번쉬고
출근 7:30am 에해서 저녁 9:00pm 까지 일해도
한달 급여 (퇴사할때급여) 50만원이 끝이더군요.
퇴사하니깐 사장시키 때리고 욕하고
고아새끼라고 개무시하고...
그시키 실명 말해도 되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살아도
끝이 끝이 없더군요.
그래서 외국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이렇게 살아도 끝이요 저렇게 살아도 끝이면
외국에서 새로운걸 배워나보고 끝내보자 했네요.
근데 제가 겪은 외국은 다르더군요.
같은 정비인데 출근은 9시이고
퇴근은 4:30분 칼퇴근에
주에 세금뻬고 $750 주더군요.
물론 토요일 일요일은 쉬고요.
처음엔 적웅이 안되더라고요.
한국에서 배운 빨리빠리 그리고 연장근무....
기술가르쳐준다고 인권 다 무시한 그들!!!
이런게 한국 이더라고요.
부모 없다고 두둘겨패고...
경찰한테 돉ㅎ금ㅈ 면 끝나는....제길...
저같이 버려진이에겐 한국은 지옥과다름없네요.
그런데요...
저도 한국인이다보니 제가 컸던 동네가 그립네요...
그런데 저요 다신 돌아가지 않으렵니다.
욕해도 좋아요!!
한국배신한 더러운넘이라고.
그런데 제가 배신하기전에
한국사회가 절 먼저 버린거 아세요?!
지금 저요 연봉이 많지는 않지만,
거짓말 않하고 다빼고 2억좀 않됩니다.
개인차로 b사차 두대있고요
직원들차 6대 있습니다.
여기선 이렇게 사는데
한국가면 한달 150~200만원 벌어야
많이 버는사람 이더군요.
ㅎㅎㅎ 매국노 취급해도 관계는 없네요.
버려진 고아니깐.
제 부모였울 그들도 얼마나 힘들없으면
길바닥에 버렸겠어요.
삶이 힘드니깐
사회가 보장 못해주니깐 그랬겠죠.
죄송합니다....
한국 욕해서.
근데 전 한국에서
최하위에서도 더 못한 층에서 살아서 그런지
진실을 말하고 싶었네요.
그렇다고 제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찬 인간은 아니랍니다.
전 항상 긍정의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야 굶지 않을수 있다는걸
몸으로 배웠으니까요.
이 글 읽으면서.. 눈물이 참 많이 나더군요.
나라의 지도자라면
단 한 사람의 백성이라도 아픔이 없게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도대체 이 나라는 워떠케 된게..
백성 하나. 아니 수 도 없이 많은 백성쯤은
고통을 받거나 말거나..
지들 맘대로만 다 해먹어요. ㅠㅠ. ㅠㅠ..
요번 선거... 확실히 잘 해 봅시다!!
그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이 분은 외국에서 연 수입 2억원을 버는군요. 사람을 데리고 일 하는 일이 얼마나 손과 마음이 가는 힘들겠습니까. 박수를 보냅니다. 힘드셨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장 하십니다.
우리나라가 그런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시기를 거쳐왔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런 세상의 연장입니다. 재림교회가 이 점을 면밀히 살펴 정책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회의 사명은 구호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