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목회자들을 조심하십시요!

by itssad posted Oct 01, 2012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사이 어느 교회를 가보거나

설교들이 비교적 듣기에 괜찮다.

꾀 감동적이고 체계적인 느낌이다.

 

특히 설교에 예증들이 많이 사용되어진다.

이 민초 교인들이라는 것이 이 예증에 따라

감동이 좌우되고,

성령이 내렸다 안 내렸다 한다.

 

설교를 듣고 감동이 되어 한참 아멘! 아멘! 하며,

눈물도 찔금거리다 집에 와서,

어쩌다 인테넷에 설핑해보면,

오늘 들은 설교의 제목과 성경절 예증이 고스란히

컴퓨터 스크린에 떠 올라온다.

 

그 순간 배에서 메스껌이 올라온다.

남이 씹다 버린 껌을 씹은 기분이다.

 

어때서 ?

감동 받았으면 됐지...

 

햄버거 만 fast food store 에서 사먹는 세대가 아니다.

설교도 이제는 fast chruch store 에서 pre made 한 것으로 듣고 산다

 

그래서 어디가나 맛이 같다.

평준화 되었단 말이다.

귀에 즐겁고, 감동이 되는 설교 예배 문화가 범람하는 세대에산다.

 

참으로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다.

주는 자나,

받는 자나...

  

그러나, 민초들은 목이 마르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이 우물에서 물을 퍼다 주는 목회자가 적기 때문이다.

장시간 골방에서 무릎 꿇고 피 땀으로 퍼 올린 우물에서 말이다.

 

골방이 아니고 컾퓨터 앞에 오래 무릎꿇고 있는 목회자들을 조심하라!

햅버거 계속 맛 들이면 망하는 이치와 같다.

 

 

 It's sa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