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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7 01:26

새로운 궤변

조회 수 111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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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궤변

민초스다에 가면
“연합회장 이름 석자를 제목에 걸고 '정신병자'라고 단언하면서
재림교회를 이단 삼단 이상으로 비난하고 욕하는 분을 비롯하여
그런 분들이 저 민초스다에 가면 가득차 있“다는데
이런 “거짓말”을 예사로이 하는 분이 목사라면
그 목사는 거짓 목사임에 분명하고

왜냐하면 민초스다에는
재림교회를 이단 삼단이라 욕하는 사람이 없으며
그런 욕하는 사람들이장로 집사 교사 집사 평신도라고 싸잡아 이야기 하는데
“가득차 있다”는 이런 표현은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진실을 호도할 적에 사용하는 문구일 뿐이다

사람이 악에 받히면 무슨 소린들 못하겠냐 싶지만
그런다고 그런 악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것은 아닌데 말이다

교회는 여러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푯대는 같을 지라도 지향하는 바는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성경을 읽지만 사고방식은 절대로 같을 수 없다는 것을
모임을 통해서 알고 있다

같은 부모 뱃속에서 나와도 
아니 쌍둥이도 같은 생각을 가진 자가 없는데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무슨 재주로
공산주의처럼 하나 되는 사고방식을 가진단 말인가?

“현직 재림 교회 장로, 교사, 집사, 평신도”라고 해서
같은 생각을 하고 살지 않는다
직원회해 보면 대번에 안다
연합회나 합회 회의 해 보면 대번에 안다
모두가 동상이몽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을 이해하는 태도 역시 동상이몽이다
그것을 교리라는 테두리 안에다가 억지로 군집시키려면
한 동안은 그게 가능할지 몰라도 세월 지나면 삐걱거리는 것이다
그 삐걱거림은 깨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결집을 향한 몸부림이다
그런 것도 이해 못하면 누구든지 재림교회 목사 자격 없다

동색끼리 모인다
행 18:2,3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바울은 그가 업이 같으므로 아굴라와 친구가 되었다
학벌로 보나 족보를 따지거나 부귀를 따져서 아굴라와 친구가 된 것 아니다
아니 아굴라는 바울의 친구가 될 수 없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업이 같아서 모인 곳도 아니요 교리를 지키려고 모인 곳도 아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그것 하나로 안식일 아침이면 만난다
보수도 그런 뜻으로 모이고 진보도 그런 뜻으로 모인다

누가 무슨 소리해도 완전한 것 없다
기독교가 처음 만든 교리 중의 백미인 삼위일체설의 역사를 보면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의 후계자들이 오랜 세월 전쟁을 했다
저들이 가진 것을 굽히기 싫어서였다
지금도 그 교리로 싸우고 있다
아마 이 지구가 망할 때까지 이 문제로 싸울 것이다
저들은 여호와 하나님은 오직 하나이신 분이라는 단어로 싸우고 있다

기본교리
맞다 28개 조항은 기본 교리이다
재림교회의 기본이 되는 교리이다
이 교리를 잘 지키는 자들은 목사가 최 일선에 서야한다
교인들에게 이 기본 교리는 있으나 마나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배울 생각도 안하지만 가르칠 생각도 안한다.
그 많은 것을 외우기도 힘들고 이해 못하는 세부사항을 다 알게 할 수도 없다
교인들은 몰라도 되며 부정한다고 해서 해가 서쪽으로 돋는 것도 아니다

그런 의미로 다니엘서 8장을 완전하게 해석해 놓은 책도 없다
우리 교단만 9장과 8장을 하나로 엮어서 해석해 놨지 
다른 주석서에서는 별개로 해석해 놨다
어느 것이 옳은 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예언서는 함부로 해석해서 교회의 기본으로 삼아서는 안 되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주장이 있을 수 있고 다른 이에게는 다른 주장이 있을 수 있으며
우리는 다른 주장을 선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석서 마다 다른 해석을 우리 것 만이 유일무이한 것이라 해서도 안 된다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흔히 대안을 내라고 하는데 다른 주석서 읽어보면 대안이 뭔지 어름푸시 알게 될 것이다

인격 살인
나도 할 수 있는 소리이다
인격살인은 남의 인격을 인정하지 않거나
남의 연구를 가치 없는 것으로 비방할 때 생긴다는 것쯤은 알았으면 좋겠다
마누라의 불륜을 잡기 위해서 집에다가 cctv를 설치한 사람에게
벌금 50만원의 형이 떨어졌다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이 판사를 욕해대는데 난리 수준이다
누가 잘못했는가?
법대로 판결한 판사를 욕하는 사람을 나무랄 수도 없고...
그게 세상이다

  • ?
    떼까치 2012.10.07 04:05

    지난 안식일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사람 천벌을 받을 사람이라고...

    무서운 일입니다.

    그가 목사인 것이...

  • ?
    푸른송 2012.10.07 10:00

    목사이면 목사인가요?    목사라야 목사이지요...

     

    걍.. 신학대학 나와서.. 것두 머리로 배워서..

    가슴에 하나님 사랑은 없고 머리에만 하나님이 가득하니

    목사로서 갖추어야 할 주님의 향기는 없으니..

     

    참.. 오늘날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때가 많습니다. ㅠㅠ. ㅠㅠ..

     

    오늘날 안식일 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습니다. 

     

    전하라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전하지 않고  사랑도 없구..

    교리만 전해요. 것두 입으로만 전해요. 

     

    우리 주님처럼 몸으로 사랑을 보여주는 전도는 상실된지 오래에요.

     

    지금 이 시대는 눈으로 봐서 희생정신이 있고 봉사정신이 있는 교회를 찾는이들이 많은데

    그걸 몰라요.

     

    카톨릭. 전도회 없습니다. 그래도 교회는 성장해 갑니다. 

    안식일교회. 매년 전도회 합니다. 

    성도들은 줄어듭니다. ㅠㅠ. ㅠㅠ

    근데도 매년 전도회를 헙니다. ㅠㅠ..

     

     

    형식에 매이지 않으며 

    전통에 매이지 않으며...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뭉쳐지면 될 것을..

     

    모두가 다...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서 

    걍... 그렇게 교회를 꾸려가요. 

     

    목회자 1,000명 시대. 

    얼마나 좋은 일이랍니까?

    그런데 목회자는 늘었는데

    교인은 감소???

     

    누구 책임일까요??? ㅠㅠ. ㅠㅠ..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책임을 꺼내는 사람도 없고...

     

    사단이만 기뻔 날뛰고 있습니다... ㅠㅠ. ㅠㅠ 

  • ?
    passer-by 2012.10.07 20:58

    전하라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전하지 않고 사랑도 없구..
    교리만 전해요. 것두 입으로만 전해요.

    ===================================================

    공감합니다.

    간절하게 기도해 봅니다.

    정말이지 탈만 쓴 목사가 아니라 속까지 진짜 목사가 되기를....

    제발이지 조사심판 믿지 않으면 구원없다며 형제자매를 정죄하고 난도질하지 말기를.....

  • ?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10.07 22:13

    목사 숫자 늘어나는 것에

    정비례로....또는 정비례의 따따따따따따블로 교인이 줄어드는것!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양에게 먹일 풀을 그들이 다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결국 목사들이 한짓은

    그들의 배를 채운 일이다.

     

    "The tragedy of the commons (공유지의 비극)"의 새로운 변태가 아닐까..?

    그렇게 풀은 없어졌다.

  • ?
    arirang 2012.10.10 01:04

    "가득차있다". 이 말을 하신 그 분께서 좀 더 차분하게 민초스다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식의 말씀은 그 말씀의 동기가 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넌 항상 그래!"라는 말의 '항상', "넌 맨날 그 모양이니!"의 '맨날'이란 표현과 그러한 말의 정신이 "가득차있다"는 말씀을 하신 분의 마음의 동기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다 겸손하고, 그 마음의 동기를 살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좋은 분인데, 왜 말씀을 그런 식으로 하실까요? "가득차있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닐 뿐 아니라, '폭력', '언어의 폭력'이기도 합니다. 


    민초스다에 가면
    “연합회장 이름 석자를 제목에 걸고 '정신병자'라고 단언하면서
    재림교회를 이단 삼단 이상으로 비난하고 욕하는 분을 비롯하여
    그런 분들이 저 민초스다에 가면 가득차 있“다는데
    이런 “거짓말”을 예사로이 하는 분이 목사라면
    그 목사는 거짓 목사임에 분명하고

    왜냐하면 민초스다에는
    재림교회를 이단 삼단이라 욕하는 사람이 없으며
    그런 욕하는 사람들이장로 집사 교사 집사 평신도라고 싸잡아 이야기 하는데
    “가득차 있다”는 이런 표현은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진실을 호도할 적에 사용하는 문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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