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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일 선물 이라던.. 날 울린 아이 이야기
작은설렘 (sh536****)
얼마전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
한창 무더웠던 7월의 어느날
제가 일하는 주유소 로
완전히 낡은 트럭이 한대 들어 오더군요.
어서 오세요 인사 하며 다가가
얼마 넣어 드려요 하는데
옆 자리에 타고 있던 사내 아이가
( 나중에 물으니 열살 이라 더군요 )
오천원 어치요 ~~
아주 신이나서 들뜬 목소리로 말 하네요 ㅎㅎ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늘 우리 아빠 생일 이에요.
그래서 제가 아빠 생일 선물 드리는 거 예요 ...
오 아들 기특 한데 ㅎㅎ
맞장구를 쳐주며 보니 아이의 아빠는
왼손목 아래가 절단 되신 지체장애인 ㅠㅠ..
순간 멈칫 하며 당황 하는 저에게
아이가 비닐 봉투째 로 건네준 동전더미 입니다 ...
백원 짜리도 몇개 보이지만
거의 50 원 짜리로 채워져 있던 ㅜ.ㅜ
제 나이 50 이 다 되어 가는데
아이 앞에서 눈물이 왈칵 했읍니다 ㅠㅠ
아이야 너의 아빠는 오늘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빠 일거야
제일 부자 인...
~ 아고라 글 옮겨와 편집한 글 ~
아!!
두 부자가..
↓저런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죽엄도 없고, 이별도 없고, 슬픔과 고통이 없는,
절름발이도 없고, 불구자는 전혀없는..
예수님의 나라..
우리주님 두 번째로 이 땅에 오실 때..
함께 그곳에 가게되어
두 부자를 꼭, 꼭! 만나게 되기를
뜨겁고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를 드려봅니다.
~ 예수님 사랑 ☜ ~